밤의 물리학 - 탁상 블랙홀에서 양자 텔레포테이션까지 상상 초월 물리학의 세계
다케우치 가오루 지음, 꿈꾸는과학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물리하는 단어를 접한듯 하다.

중학교에서도 배운것 같긴 한데.. 물리 하면 고등학교시절이 생각이 난다.

물리선생이 완죤 완죤 이상하여, 거의 모든 학생들이 물리를 포기했기때문이다.

안그래도 어려운 물리를 알아들을수 없는 한국말로 쫑알 쫑알 거리니... 물리는 안녕~~!!

하지만 나름 물리를 좋아했던 나에겐 아쉬움이 한가득 이었다.

천천히 찾아보다 보면 정말 재미있는 것 같은데, 자세히 설명해줄 누군가가 없다는 것이

정말 안타까움의 안타까움의 안타까움 이였다.

 

몇년이나 흘렀나..

다시금 물리학을 본다.

그때를 회상하며 펼친책은 알수없는 소리로 쫑알거린다.

꽁트라고 하는데 정녕 니가 꽁트인 게냐!!

더이상 책을 들고 있을수도 없었다.

 

그리곤 몇일후..

헤헤.. 가십들을 찾았다. ㅋㅋ

뒷쪽에서 부터 보기 시작하니 재미가 들었다.

머리를 조금 식히고 처음부터 다시 읽으니, 정말 내가 원하던 쉬운 설명들의 물리들..

전부가 다 쉽고 이해할수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재미있는 물리를, 정말 재미있게 생각하며 , 재미있게 배워볼수있었다고나 할까!!

그렇게 읽으려하고 노력을 해도

머릿속에 들어오질 않아서 읽을 수가 없었던 것이

한번 읽혀지기 시작하며 재미가 들리니깐

순식간에 쏭쏭 이당..

 

과거의 추억을 회상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응근 아는척도 하공 ㅋㅋ

갠시리 평소에 말도 안하던 아인슈타인 이야기를 꺼내면서

아는척 이야기를 하면 눈동자의 빛이 달라지는 사람들도 볼수있고..ㅋㅋ

아~~ 이런 물리책이 많으면... 나.. 다시 돌아가.. 물리를 더 신나게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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