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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센스가 회사를 살린다
히노 가에코 지음, 김현영 옮김 / 문학수첩 / 2008년 11월
평점 :
의 사 소 통 !!
사람들과 어울려 살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의사소통 이다
다시 말하자면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이해할것인가!!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데도, 도통 알수없는 말만 늘어놓는 사람들이있다.
같은 한국말, 한국어로 말을 하는데도, 도통 알아먹을 수가없다.
이럴땐 정말 힘이든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사람들은 그들각자의 단어로 각자의 생각을 나열한다.
그언어가 한국어이더라고 각양각색의 사람들에서 나오는 언어는 조금씩 다르다.
그들의 살아온 배경과 생각의 바탕이 다르기 때문에
알수없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말날수 있다.
그리고 여기에 여자와 남자가 있다.
한참 유행(?)했던 화성 금성 식으로 표현한 여자 남자 에 대한 책이있었듯이
여자와 남자는 많은 것들이 다르다 .
한국말로 분명 말을 하는데 , 서로의 생각하는 뜻이 달라 서로의 생각을 읽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기 마련...
그래서 남자들은 이 책을 봐야한다고 생각된다.
여자들은 화가나거나 짜증이 나면 주절주절 말할때가 있다.
그때는 그냥 들어주면 되는 것이지, 뭔하를 해결해 주라고 하는 말이 아니다.
이렇듯 여자들을 조금만더 관심있게 보고, 조금더 들어준다면
회사에서, 아니 가정에서 시작해서 우리의 세계가, 우리의 미래가 좀더 좋은쪽으로 발전하리라
그렇게 생각된다. 아니 그럴것이다.
여자로써의 고민!!
아이와 회사....
남자들은 쉽게 결정하듯 말한다. 하지만 진정 자신의 일이 아니기에 쉽게 말할수있다 생각한다.
주위에 일하는 엄마들과 이제 출산을한 직장여성들을 보면
아이냐 회사냐.. 아이냐 승진이냐 ..
이런 문제로 고민을 하는 것이 정말 심각한 수준이다.
이런 고민 없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수있는 회사.. 그런 사회가 되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세상의 반은 여자이고 반은 남자이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우린 여자들을 조금더 지켜보고, 배려하고, 그들의 능력을 발휘할수있는 세상이 오면
그 세상은 더 좋은 세상일듯 하다.
남자들이여... 모든 남자들이여..
이책을 보라.. 여자들의 행동과 말을 알아들을수 있는
번역기가 여기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