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서평단 설문 & 리뷰를 올려주세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용기를 가짐과 동시에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도 들었다.
무엇보다 엄마로서 자신의 자녀들을 감사하고, 사랑하는 방법, 어떻게 보면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 일텐데 엄마들은, 아빠들은 고민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사실 그렇게 쉬운 일도 아니라는 것을...
엄마로서의 '나'도 다를 뿐만 아니라, 아빠로서 옆에 있는 남편도, 그리고 자녀인 아이들도 다 다른 객체임으로...
책은 저자가 '엄마학교'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엄마들에게 받은 질문들에 답하는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 저자의 경험과 생각들이 녹아져 한편으로는 엄마들을 주눅들게도 하지만, 결국에는 용기와 희망을 준다.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말하는 것은, 엄마로서 단순히 주기만 하는 존재가 아닌 자녀들로부터 받기도 하는 존재라는 것, 그래서 결국 '우리'가 되어 함께 사랑하며 살아가는 존재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책을 읽을 때 순서대로 읽는 것보다는 목차를 보고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의 페이지를 펴서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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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자녀 양육할 때 가졌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보자. 그리고 용기를 갖자
• 서평도서의 좋은 점
육아 생활 선배로서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질문과 궁금증에 대해 답을 준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엄마학교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푸름이 엄마의 육아 메세지
• 서평 도서를 읽고 달라진 점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해 의연해져야 한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육아를 하고 있는 한국의 모든 어머니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누구나 '사람'으로 키워야지요.
'나름대로'가 아니라 '너름대로' 이해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