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순간 스쳐지나가는 깊은 표정은 4분의 1초 정도 얼굴에 머무른다. 이렇게 짧은 순간의 표정이나 몸짓을 통해 속마음이 드러나는 것은 통제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진정한 의사소통은 바로 이런 미세 표정과 같은 몸짓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러나 미세 표정은 순식간에 스쳐 지나가기 때문에 결코 의식적인 수준에서는 포착할 수가 없다. 5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서양미술사의 재발견 - 다니엘 아라스의 미술 강연
다니엘 아라스 지음, 류재화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도 이 연구에 매달리고 있지만 완성할 수는 없을 겁니다. 저는 약간은 강박적일 정도로 이 주제 속에 파묻혀 살고 있어요. 하지만 결과는 아주 풍성할 것임을 믿기 때문에 이런 제 강박증을 후회하지는 않을 겁니다. 15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변혁이란 낡은 리에서 새로운 리로, 리 자체가 바뀌는 것을 말한다. 일단 변혁이 성공하면 새로운 리로 쓰여진 프로그램을 따라 곧바로 사회를 구체적으로 바꿔 나간다. 이것이 개혁이다. 개혁은 그 사회의 구성원을 교화시켜 가는 과정이다. 18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자화상 그리는 여자들 - 여성 예술가는 자신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프랜시스 보르젤로 지음, 주은정 옮김 / 아트북스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성 미술가와 관계된 전통은 그들의 직업 세계와 사회에서의 위치, 즉 그들을 특정한 방식으로 보여주도록 강요했던 위치에 대한 그들의 반응을 의미한다. 은연중에 환경이 미술가들로 하여금 드러나지 않는 전통에 순응하도록 강요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구속력의 요인은 여성 자화상의 전통에 대한 지식이 아닌 미술계에서 그들이 처한 상황에 있었다. 그런 점에서 여서 미술가들의 상황이 어떻게 당대의 사상 및 미술 양식의 영향과 함께 수 세기를 가로질러 반복적으로 다루어지는 특정 주제를 낳았는가 하는 문제는 나를 사로잡았다. 29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기호의 제국 ㅣ 산책자 에쎄 시리즈 1
롤랑 바르트 지음, 김주환.한은경 옮김, 정화열 해설 / 산책자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이 도시는 표의문자다. 텍스트는 계속된다. 4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