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의 섹슈얼리티 시공아트 10
에드워드 루시-스미스 / 시공사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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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회화는 현재 우리가 매우 특이한 감정의 세계로 여기는 에로틱한 세계로 거의 나아가지 못했다. 이 규칙에서 제외되는 훌륭한 작품을 남긴 작가는 카라바조이다. 그의 동성애 편향적 성향은 화업을 시작했을 때부터 공공연하게 나타났고, 현재 우피치 미술관에 있는 남녀 양성의 <바쿠스>와 같은 소년들의 매력적인 초상화 연작에서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 카라바조가 자기 자신에 대해 그다지 드러내지 않았을 때에도 그의 상상력은 계속해서 그를 배신했다. 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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