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책이 손으로 만들어졌던 시대에 부분적으로 예술과의 연고나성, 적어도 예술성과의 연관성 때문에 예술가들의 주제가 되었다. 인쇄술의 시대에는 교육에서의 역할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보다 개별적인 예술가의 존재를 확인하고, 칭찬하고, 찬미하는 것과 예술가들의 작품을 더 많은 관객들에게 전파한다는 점 때문이었다.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