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실둥실 공기랑 날아 봐 초록콩알 과학 그림책 6
이희주 지음, 정지윤 그림, 장근일 감수 / 대교출판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동실 둥실 공기랑 날아봐

이희주 글 / 정지윤 그림 / 장근일 감수

대교출판 펴냄

대교출판에서 펴낸 초록콩알 과학그림책 시리즈중 6번째인 책
동실 둥실 공기랑 날아봐를 아이들과 읽게 되었습니다.
과학그림책은 많이 보았지만 대교책은 처음이었는데요..
얼마나 재미있고 짜임새가 있던지요..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우선 책 표지를 보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뭘 하는걸까??  아이 두명이 날아가는데 한 아이는
사람 같지 않아 보이고..회오리 바람처럼 날아가는데
제목을 보니 그것이 공기가 아닌가..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책을 펼칩니다.
강이라는 친구는 심심해서 나가 놀고 싶지만 오존주의보가 내려 집에만
있게 됩니다..심심해 하고 있는데 공기의 요정 실프가 같이 놀자면서
강이를 실프만큼 작아지게 한후 동동 떠다니게 만들어 줍니다
강이 눈에는 이제 공기가 모두 보이게 됩니다.

작아진 강이는 실프와 함께 장난을 칩니다.
설거지 하는 엄마도 보고..거품에 공기를 넣어
커다란 비눗방울도 만들어 봅니다..
엄마는 깜짝 놀래지만 아이들은 마냥 신이납니다.
그렇게 강이와 실프가 여행하는 동안의 내용을 이야기 해준후
궁금한 공기 이야기 하나 라는 주제로...
그림과 섞여 공기가 뭘까요? 라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젠 밖으로 나가려는데 오존주의보가 내렸다는 말을 하니
그게 뭐냐고 묻고 모른다고 하니 그것도 모른다며 강이를 핀잔줍니다
그때 나비가 자동차와 공장에서 내뿜는 매연에 대해 알려줍니다.
그리고 왜 생기는 없애는 방법은 뭔지 알려주고
궁금한 공기 이야기 둘..공기가 오염되면?? 하면서..
오존과 더워지는 지구에 대해 알려줍니다.

또 저기압도 만나고 구름속에서 수증기도 만나고
그렇게 신나고 놀고 있는데 큰 요정님이 실프를 찾으러 옵니다
그때 강이도 엄마가 생각납니다.
집에 돌아와 아무일도 없어다는 듯 생활하는 강이..
하지만 배운것도 많고 느낀것도 많은 하루입니다..

아이들은 마치 자기가 강이가 된것처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웃어댑니다..
마지막에 날씨와 공기 이야기를 듣고
지구를 감싸고 있는 공기 표를 보면서
좀더 따분하고 지루하게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을
쉽고 재미있게 접합니다.

그리고 공기오염을 줄일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책 한권으로 아주 많은 공부를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읽고 또 읽는 책으로 여깁니다..

두고 두고 소장해서 보관하면서 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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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수학 기본서 4-1 - 2011 완자 초등 수학 2013년-1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완자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이렇게 제가 직접 접해보기는
처음입니다..
기본이 되어야 할수 있는 수학..
그런 수학에 있어서 기본서가 될수 있는 아주 중요한 책입니다..
완자 초등수학 기본서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완벽한 교과서 분석으로 쉽고 재미있는 개념설명
둘째, 기초부터 응용까지 초등수학의 완성
셋째, 정확한 답과 친절한 해설 정답친해...

교과서는 정말 제대로 만들어진 아주 중요한 참고서나
마찬 가지입니다.
아이를 키워보니 교과서만 제대로 알아도
학교 시험은 걱정 없더군요..
그런면에서 완자는 교과서를 분석해서 반영했다는 것이
맘에 듭니다.
자기만의 특성대로..교과서와 따로 분리되어 만들어진
다른 문제집들과는 차별이 됩니다.
또한 응용도 아이들이 아주 많이 접해봐야 하는 것중 하나입니다.
기본이 되고 나면 응용이 되어서 심화문제를 풀줄 알아야 합니다.
그럴때 완자를 사용하면
아주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접할수 있습니다.

답안지도 너무나 친절하게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공부하고..
좀더 많은 지식을 얻어가기에 좋은 참고서 인것 같습니다.

또 정답친해는 정확한 답과 친절한 해설이라는 뜻으로
웃음을 자아냅니다.

아직 4학년이 되지 않았지만 완자와 함께 우리아이가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과목도 완자로 쭈욱 이러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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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다스린 법, 백성을 위한 제도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8
우리누리 지음, 이상미 그림 / 주니어중앙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와 함께 책을 읽었습니다.
이번 기말고사에 봉수제도가 나오는데
이책에 실린것을 보고 너무나 반가워 하는 아들..
그 모습을 보면서 사회공부는 이렇게 하는거야 하고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주니어중앙에서 나온 "오십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중
8권인 '나라를 다스린 법, 백성을 위한 제도'에서는 
진대법, 노비제도, 과거제도, 신문고 제도, 봉수제도등
우리 아이들이 이미 많이 들어서 알고 있는 것도 있고
책을 읽기전까지는 접해보지 못한 것 들도 있습니다.

예전엔 제가 공부하던 시절 사회공부는 무작정 외우고
시험을 위한 공부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현실은 그렇게 공부해서는 제대로 된
점수를 받기 어렵다는 것을 아이들을 키우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책에서 간접경험을 접하고
또 기회가 되면 박물관에 가보고..보고서도 써보고
책을 읽은 후엔 독후활동도 하는등..
우리는 좀더 책을 즐겁게 재미있게 내것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사회라는 과목과 접목시킬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 사회과목 뿐만 아니라 요즘은 통합교과라서
국어나 과학도 모두 하나의 맥락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독서의 힘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예전 조상들의 법과 백성들을 위한 제도도
살펴보고 지금 현실에서 알고 있는 법과 제도를 비교해 보면서
장단점도 살피는 등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장점을 활용할수 
있어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사회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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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이런 직업이 있었대요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4
우리누리 지음, 원유미 그림 / 주니어중앙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학교 다닐때 사회공부할때는 늘 주입식으로 외워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시험볼때는 백점 맞기위해 열심히 외웠지만
시험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훌훌 다 잊어버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게 공부하면 될까요?
제 생각엔 그런 공부는 할 필요도 없고..방법도 아주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어떤 공부방법이 좋을까요?

초등3학년이 되어 처음 사회를 접하는 아들래미가 사회를 너무나 어려워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중 발견한 방법이 바로 책을 활용한 체험이었습니다.

주니어 중앙에서 나온 "오십빛깔 우리 것 우리 이야기"시리즈는
이런 저의 고민을 들어주기에 너무나 적합한 책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없이 동화로 들려주어..
옛날 사람들이 어떤 직업을 갖고 살았는지 알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어떤 직업을 갖고 있었는지 사실 궁금해 한적도
없던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조상의 지혜를 배우고 그들의 삶속에서
자신들의 삶의 잣대도 세우게 됩니다.

그림과 함께 어울어져 재미있는 동화 내용이 더 돋보입니다.

사회 과목을 공부라 생각하지 말고..
이렇게 하나의 독서의 연속으로 생각하고 
기회가 된다면 아이와 박물관도 찾아가고..
책으로 독후활동도 하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회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좀더 사회를 재미있는 과목으로 만들어 줄것이라는 확신을 해봅니다.

3학년이 되어 처음 사회를 접하게 되는 친구들은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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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0.11.01 - 21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어린이 과학동아가 드뎌 왔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요..ㅎㅎ

이번달 표지를 보는순간 작은아이가..
어~~할로윈 데이다..하는겁니다...
호박 모양이 할로윈 파티때 쓴다는 것을
알고 아는척을 하네요..


이번달 부록은 선생님도 놀란 과학 뒤집기
질병과 의학 편입니다
이책도 받을때마다 책이 두권 생기는 기분이라
아주 좋답니다..

매달 나오는 수학영웅 피코, 내 멋대로 하이킥, 과학영재신화전등
아이들이 만화로 보면서도 쉽게 이해를 하고
지식을 쌓아 간답니다,



우주가 들썩들썩 지구를 지켜라 편은
정말 지구에 온것처럼 사진이 선명해서
나도 지구에 가보고 싶다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발견하게 된답니다.

중간중간 휴식처 처럼 나오는 만화뉴스나
짤막한 이야기거리는 아이들이 책에 푹 빠지면서
요즘 상식을 이해할수있게 신문같은 느낌을 준답니다.



그림속 과학 코너에
그림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은 짦은 칼럼이지만
이 속에서 미술가의 생애를 간접경험해보고 배경지식을 쌓고
그림을 보니 그를 이해하는데 한층 더 쉽답니다.

큰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어린이 과학삼국지는 저도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답니다...

2주후면 오게될 섭섭박사는 어떤 내용이 올지
다음 이야기는 어떠할지 아이들은 또 행복한 고민에 빠집니다.
아이들이 과학동아를 읽고 좀더 윤택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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