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을 통해 본 행성 이야기 - 우주세대를 위한 천문학 입문서 내인생의책 자연을 꿈꾸는 과학 6
일레인 스콧 지음, 홍전 옮김, 홍승수 감수 / 내인생의책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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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을 통해 본 행성이야기

일레인 스콧 글 / 홍 전 옮김 / 홍승수 감수

내인생의 책 펴냄

 

이번달부터 어린이 천문대라는 곳에서 천문대 수업을 하게 된 큰 아이..

늘 마음은 있었지만 거리도 너무 멀고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도 못했는데요

이번에 첫 수업을 받고..아이들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해 했습니다.

 

그래서 천문학 처음에 어떤 책이 좋을까 알아보다가

이렇게 천문학 입문서라고 하는 명왕성을 통해 본 행성이야기 라는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행성이라는 것이 아무것도 모를때는 그저 남의 이야기 같았는데요

막상 행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행성에 다가가니

그 이야기는 더욱 흥미 진진하고 새로운 것들이 많았습니다.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이번에 천문대에 가서도 이행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이 책에서도 제가 학교 다닐때만 해도 늘 달달 외우면서 기억했던

행성이름이 왜 바뀌었으며 지구가 도는지....달이 도는지...등을

알게 되었답니다.

 


 서두부분에 행성의 유래에 대해...

 

그리스 로마신화 책을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될것 같아서

함께 읽었는데요..

 



 



 



 



 




그리스 사람들이 밤하늘에 유달리 밝은 물체들에 관심을 가지면서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이는 여러 별들 사이를

움직여가는 작은 물체들이 무언지 궁금해 하면서 이 물체를 '

플라네테스'라고 했는데, 그리스 말로 방랑자라는 뜻으로

행성(떠돌이별)이라는 명칭도여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 책이 아니면 몰랐던 사실들도 알게되고

천문학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부터 천천히 공부를 해서...아이와 함께

좀더 성장하는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습니다..

 

천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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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첩보원 칸델라 4 - 조로의 가면을 찾아라! 슈퍼 첩보원 칸델라 4
모니카 로드리게스 지음, 모니카 카레테로 그림, 유혜경 옮김 / 아롬주니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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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첩보원 칸델라4

조로의 가면을 찾아라!

모니카 로드리게스 글 / 모니카카레테로 그림 / 유혜경 옮김

아롬주니어 펴냄

 

칸델라 2를 읽고 너무나 신이난 아이들...

파란색 책을 읽었더니 이번엔 빨간색 책표지가 눈에 띈다면서

4권을 사달라고 합니다.

칸델라의 지혜로움을 좀더 본받게 해주고 싶어 얼른 구입을 했습니다,

 

4권의 책표지에 나온 칸델라는 우아한 여성처럼 보이나...

치마 아래로 나온 다리가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렇게 말썽꾸러기 일것 같은 칸델라가 아이들에게 인기를 받는 이유는

바로....칸델라의 재치있고 엉뚱한 상상력 때문이랍니다.

 

칸델라의 이번 미션은 악당들을 물리치는 정의로운

조로의 가면을 찾아주는 거랍니다.

조로는 가면을 잃어버려서 더 이상 악당을 물리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칸델라는 지도에서 목적지를 찾습니다.

그곳은 바로 티후아나입니다.

귓밥 때문에 잘 못 들은 말라트라파는 후아나 이모라고 들었지만요.

이 부분에서 얼마나 웃기던지..아이들은 배꼽을 잡고 웃습니다.

 

티후아나에 가려면 비행기를 한달동안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요

칸델라가 과연 기다릴수 있을까요?

역시나....직접 비행기를 조종해서 가는 칸델라..

칸델라는 잭을 만나지만 그 사람이 조로의 가면을 훔친 사람이라는걸

전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칸델라는 어떻게 알아낼까요?

방해꾼 친두들도 있고...칸델라는 정말이지 용감하고 지혜로운 친구인걸

다시한번 실감합니다.

 



 



 



 



 

조로의 가면을 찾는 방법에서

직접 만드는 부분은 아이들이 책을 읽다가 말고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또 옆에 각양각색의 가면을 쓴 칸델라..

너무나 귀엽지 않나요?

이제는 사랑스러워 지기 까지 한 칸델라..

그녀와 함께 아이들은 풍부한 상상력과 함께

용기를 배우고....지혜로움을 헤쳐나가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런 책을 우리 아이들이 좀더 많이읽고

어려움에 처했을때 회피하기 보다는 그에 맞서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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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첩보원 칸델라 2 - 해적, 검은 수염의 안대를 찾아라! 슈퍼 첩보원 칸델라 2
모니카 로드리게스 지음, 모니카 카레테로 그림, 유혜경 옮김 / 아롬주니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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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첩보원 칸델라2

해적, 검은 수염의 안대를 찾아라!

모니카 로드리게스 글 / 모니카 카레테로 그림 / 유혜경 옮김

아롬주니어 펴냄

 

요즘 미스테리 책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칸델라 시리즈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책이 오니 딸래미가 훨씬 잘봅니다.

주인공이 여자친구라서 그런걸까요?

아주 책에 푹 빠져서 보는 아이와 함께 책 표지를 보면서 생각나는 것을 물었습니다.

 

책 표지의 주인공은 그저 해맑은 말썽쟁이 처럼...

사고만 칠것 같은 느낌이랍니다..

 

칸델라는 기자, 아니 스파이, 아니 슈퍼 첩보원이에요.

그리고 정말, 정말 용감하죠. 용감함을 떠나서 아주 대범한 친구랍니다.

 

그리고 미션을 아주 열심히 지키는 약속쟁이랍니다.

그런데 칸델라 옆에는 말라트라파라는 방해꾼이 있어서

모험을 자꾸 방해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칸델라는 노스캐롤라이나 행 배를 탑니다.

정말 생각했던 대로 그녀는 씩씩하고 멋진 첩보원이랍니다.

칸델라는 맘씨좋은 선장 때문에 검은 수염 해적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해적이 바뀌었습니다.

해적은 너무나 겁이 많고 자살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칸델라는 그를 돕기 위해 꾀를 부립니다.

그리고 그에게 영특한 머리로 해결 방법을 알려줍니다.

인생의 목표를 칸델라에게 들은 해적은

달라졌을까요?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세상에 두려움이라는 것이

어떻게 존재하냐는 것과...그 두렴움을 해적이라는 무시무시한

사람도 겪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희망을 보게 됩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의 상상력도 높아지고

더불어 칸델라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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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도 모르면서 큰곰자리 1
이나모토 쇼지 지음, 후쿠다 이와오 그림, 우지영 옮김 / 책읽는곰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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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도 모르면서

이나모토 쇼지 글 / 후쿠다 이와오 그림 / 우지영 옮김

책읽는 곰 펴냄

 

책을 받아들고 책 표지의 패션이 왠지 요즘 저희 아들래미와 너무나 닮아서

일본 책인데도 이렇게 비슷한 면이 있나 싶어 한참 웃었습니다.

요즘 학교 다녀오는 아들의 모습이 딱 이런 모습이랍니다..

 

그럼 책 표지에 보이는 잠자리 한쌍과 눈물 흘리는 아이는 무엇을 나타내는 걸까

너무나 궁금해져 책 장을 펼쳤습니다.

 

아~~책을 읽는 내내..저의 모습과 아들의 모습이 책앞에 그려집니다.

요즘 친구가 너무나 좋아서

늘 친구들과 만나기로 약속하고 오는 아들..

그런 아들과 갈등 겪는 저...

그런 모습이 저만 겪는 줄 알았는데 책 주인공도 그렇다니..

참 이또래 아이들의 마음이 다 같다는걸 공감합니다.

 

엄마가 그래도 틀린걸 하라고 했다고 하는 아이..

저희 아이는 저를 설득합니다..

그래서 우선 약속을 먼저 지키고 오고..

저와의 약속을 먼저 지키지요..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은 그렇지 않는군요..

 

과연 어떻게 하는게 옳았던 걸까?

한참 생각했습니다...

 



 



 



 



 

친구와의 우정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아이..

이젠 슬슬...우정이라는 단어로 친구를 먼저 챙기고

그 안에서 자기의 사회생활을 이루어 나가는 아이를 보면서

정말 많이 성장함을 느낍니다.

 

마지막에 둘이 앉아서  웅덩이에 있는 잠자리를

보는 모습은...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과연 아이들이구나...역시~~~~~멋져...

그런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순수하고 착한 우리 아이들...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며서 씨익~~웃습니다..

혹여 자기 이야기와 겹친것을 눈치챈듯 말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런책을 좀더 많이 읽고

더 따뜻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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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유럽 이야기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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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유럽이야기

글공작소 지음 / 오양환 추천

아름다운 사람들 펴냄

 

공부가 되는 시리즈를 아이가 너무나 좋아해서...

매번 책이 출간될때마다 구입해서 읽어주는 편입니다.

이번엔 유럽 이야기 시리즈 라서..

늘 가고 싶다고 꿈만 꾸던 곳..

그 유럽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 표지를 보니...

와우...그동안 책에서나 매체에서 많이 보던

미술작품이며 위인...유명한 작품들이 보입니다.

 

이 책은 유럽의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인, 헝가리인, 영구과 러시아인, 네덜란드인, 스위등 유럽의

개성 넘치는 나라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었을까요?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말처럼 한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작게는 수백 년에서 많게는 수천 년 까지 반드시 그들만의

고난과 행복의 숨결이 감추어져 있답니다.

 

유럽을 이해하면 역사가 보입니다.

유럽은 오늘날의 인류사를 만들어 낸 주역의 대륙입니다.

풍요로운 문화를 전파하기도 하고 전 세계를 전쟁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세계사를 제대로 안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유럽을 아는것이 바로 세계사를 아는 것입니다.

 



 



 



 



 



 

유럽지도를 펼쳐보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합니다.

어떤나라를 가보고 싶냐고 하니까...

두 아이가 서로 가보고 싶은 나라가 틀립니다.

그러면 그 나라에 가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해야 할까?

하면서 자유.평등.박애의 나라 프랑스...해가 지지 않았던 옛 영광의 나라 영국

기적의 전차 군단 독일. 풍차로 만든 나라 네덜란드

고대 로마 제국의 영광 이탈리아, 제국의 나라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

신화의 현재 진행형 그리스, 요들송과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

위대한 정열이여 다시한번 스페인, 지구상에 더 이상의 행복은 없다 스웨덴

인류의 위대한 실험과 좌절 러시아, 프라하의 봄 체코와 슬로바키아,

자유를 향한 끝없는 전진 폴란드, 유럽 속의 아시아 헝가리.....

 

책을 읽으면서 지도도 보고 이 나라의 특징이 나온 책도

연계해서 읽어보고 그나라 국기 세트를 꺼내서 국기도 찾아보면서

좀더 유럽을 가까이에서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공부가 되는 시리즈..

다음에는 어떤 편이 나올까 또 궁금해지고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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