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전문학 읽기 19 : 임경업전 한국 고전문학 읽기 19
김종광 글, 김호민 그림, 작자미상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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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문학읽기 19

임경업전

김종광 글 / 김호민 그림

주니어김영사 펴냄

임경업전 책을 읽으면서 그 시절에 대한 역사가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습니다.

나라를 위해 충성하는 신하..

어찌나 용맹하고 지헤로웠으면 그 많은 전쟁을 이기고 승리를 이끌었을까요?

우리 아이들은 그 역사를 통해 많은걸 보고 느껴야 합니다.

청나라 군대가 두려워 하던 장수 임경업, 병조 판서를 지낸 이시백, 두 차례나 호란을 겪은

인조 대왕, 간신 김자점..

17세기 조선과 중국은 어떤 관계 였는지 책을 통해 알게 됩니다.

중국에서는 명나라가 기울고 청나라가 떠오르는데도 명나라를 배신하지 않고

청나라에 맞서는 임경업의 모습에서 우리는 명나라와의 의리를 중요시 여기는

그 시대의 사회현상과 함께 조선시대 백성들의 마음을 읽을수 있답니다.

영화중에 병자호란을 이야기로 낸 영화가 있는데요

지금 책을 읽어보니 그 영화가 더 가슴에 와 닿습니다.

조선시대 호국은 두 번이나 조선을 침략합니다.

인조대왕이 왕이 뒤고 삼년 뒤 후금과 친했던 광해군의 원수를 갚는다는 핑계로

청 태종은 3만군사를 이끌고 조선에 쳐들어 옵니다. 이것이 정묘호란입니다.

정묘호란이 끝나고도 인조대왕과 신하들은 후금을 계속 무시했지요.

후금은 나날이 강해지고 이름도 청나라로 바꾸었습니다.

청나라는 조선에 임금과 신하 관계를 맺자고 요구하는데요 청나라에 맞서기 위해

전쟁 준비를 시작합니다.

청 태종은 그 소식을 듣고 다시 조선을 치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1636년에 10만 군사를 이끌고 조선에 쳐들어 옵니다.

이것이 병자호란입니다.

이때 인조대왕은 청 태종 앞에 무릎을 꿇는 치욕을 당하고 세자와 대군이 볼모로

청나라에 잡혀갑니다.

이때 조선은 더욱 어려워 집니다.

조선을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임경업 장군 밖에 없었습니다.

그의 용맹함으로 나라를 구하고 백성을 구했는데요 어리석은 신하때문에 어이없게

죽음을 당합니다.

그러나 임경업의 그런 정신을 아이들이 본받아서 나라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우리 역사를 다시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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