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4 : 시베리아 편 정글의 법칙 4
이정태 그림, 유대영 구성,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제작팀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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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in 정글의 법칙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제작팀 원작/유대영 구성/이정태 그림

주니어김영사 펴냄

언론에서 많이 나온 정글의 법칙

tv 로 보다가 다시 책으로 본 정글의 법칙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tv로 볼때는 그저 호기심을 유발하고 그들이 저걸 통해 다른 삶을 사는구나

이정도로 알았지만요 책을 보니 그 안에서 얻어지는 것들이 훨씬 많다는 걸 깨달았답니다.

우선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어주는 것..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부족하기도 하고 필요한 것이기도 한데요

그런면에서 이 책은 협동심을 알려주는 가장 좋은 책이기도 합니다.

시베리아...

어릴적 시베리아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느낌은 그저 춥고..너무 황량한 곳...그렇게 다가오는데요

책으로 보니 정말 시베리아를 그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추워서 콧물이 나오는데 그것이 그대로 얼어 붙는 곳..

상상이 가시나요? 아이들은 그 장면서에 키득키득 웃음을 보여주지만요

그 추위가 얼마나 대단한지 느끼게 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날씨 변화에 민감한 것을 그들의 행동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여기서는 그저 비가 오면 덥고 습하다...비가 안왔으면 좋겠다..

이정도로 단순한 생각이 그곳에서는 삶과 직접적인 연관이 생겨서

날씨를 느끼고 또 그것을 연구하기도 합니다.

북쪽에 가보고 싶거나 남쪽에 가보고 싶은 생각 해보셨나요?

전 이 책을 통해 아~~그런곳에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답니다.

너무나 춥지만 그곳을 통해 배우는게 훨씬 많을것 같고 세상에 나처럼 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끼고 또 제가 필요한 곳에 가서 도움을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정글의 법칙은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마법이 있는 듯 합니다.

책을 통해 아이들도 저도 조금씩 남을 더 이해하고 내가 만약 그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 등을 연구하면서 달라지고 있답니다.

좀더 많은 아이들이 정글의 법칙 책을 통해 지금의 현실과 미래의 내모습등을

생각하고 지금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등을 깨닫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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