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전태일은 바보회를 만들었을까? - 자본가 vs 전태일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58
이정범 지음, 이일선 그림 / 자음과모음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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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태일은 바보회를 만들었을까?

이정범 글 / 이일선 그림

(주)자음과 모음 펴냄

1960년대 4.19 혁명이 일어나고 나서 우리 나라는 정부의 독재와 부정부패에

반대하는 등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해주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뒤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면서 경제 발전에 신경을 쓰게되고

국민들 모두는 잘살고 싶은 미래를 꿈꾸면서 더욱 열심히 일합니다.

그런데 공장에서 열심히 일하던 전태일은 같이 일하던 동료들을 보면서

깜짝 놀랩니다. 하루 14시간 이상 혹독한 노동을 하고 코피까지 쏟아가면서

일하는 그들에게 우리 나라에 근로기준법이 있다는 사실과 사업주나 관리들이

그 법대로 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근로 기준법을 지켜달라면서 자본가들에게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본가들은 그 요구를 들어주지 않습니다.

그당시 박정희 대통령도 헌법을 고쳐서 다시 대통령이 되려고 했기 때문에

이런 사건들이 신경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전태일은 언론에도 알리고 여기저기 호소 했지만 그 당시 우리 나라에서는

받아들이기 보다는 그저 널리 알려지는 것으로 끝나버렸지요

전태일은 스물두살의 나이에 근로기준법과 함께 분신 자살을 했습니다.

아이들과 청계천에서 전태일 동상과 전태일 다리를 걸으면서

역사 시간에 배운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는데요 이 책을 보니 다시

그때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 아이들이라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전태일의 용기때문에 그 뒤로 경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나의 권리를 요구하는 것도 그때 전태일이

해주지 않았다면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이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역사공화국 한국사 법정 시리즈..

정말 많은 생각과 다른 생각을 안겨주는 그런 책인것 같아서 늘 기대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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