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년 우리 강 이야기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21
우리누리 지음, 이육남 그림 / 주니어중앙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오천년 우리 강 이야기

우리누리 글. 이육남 그림

주니어 중앙 펴냄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로 유명한 주니어 중앙 책..
이 책을 아이가 좋아하면서 부터 사회에 관심을 갖게 된 터라
새로운 책이 나오면 얼른 구입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강...
어느 나라 이든 강이 그 나라의 중심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리는 이 책이 어떤 강을 어떻게 표현해 줄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받자 마자 얼른 읽어 내려 갔습니다.

금강을 시작으로 남강, 한강, 압록강등 10개의 강이 나옵니다..
아이들과 여행을 하면서 가본 금강과 이 책에서 나온 금강을 비교도 해보고
그 금강의 유래를 읽으면서 아이들과 저는 새로운 사실에
놀라면서 그 역사가 어떤 뜻을 지녔는지를 왜 알아야 하는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진주에서 만났던 남강..그 남강을 바라보면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아이는. 이 책을 통해 어린시절 추억도 떠올렸답니다.

한강..한강을 중심으로 서울이 돌아간다고 해서 과언이 아닌
우리나라 최고의 강..
이 강을 통해 우리는 많은 변화를 보여왔습니다.
한강이 없는 나라는 생각도 못할 정도로 한강의 역할을 대단합니다.
낙화암을 읽는데 직접 실린 사진과 전래동화를 들으면서 그 정서에
푹 빠져서 아이들은 눈물도 흘리고..함께 공감도 하면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이라는 것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는 매개체가 아닌
우리의 정서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강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 책을 보니 그 궁금증도 풀리고..
다시금 우리 나라 강들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소중함...잊지 말아야 할것 입니다..

이제 사회 교과서에 강에대해 나오면 아이들은
자신있게 정답도 말하고 아는척도 할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 흐믓합니다..

사회..결코 어렵지 않음을 이 책이 깨닫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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