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터의 신기한 이야기 프랭크 베리오스 개작 / 김성경 옮김 예림아이 펴냄 이 책을 받아들고 아이들과 한참 웃었습니다. 카~ TOON 이야기라서..아이들은 엄마..이거 아이들 책 아니야? 하는겁니다..글쎄..우리 책 표지 먼저 살펴볼까? 책 표지를 보면서 어떤 책이라고 생각이 드니..? 3개의 이야기가 한권에 담겨져 있고.. 자동차들의 모습이 너무나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자동차는 이래서 재미있고 저 자동차는 저래서 재미있고.. 한참을 표지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책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칼라풀한 그림은 남자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안겨줍니다.. 첫번째 이야기..해비메탈 메이터... 큰 아이는 늘 자기가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노래를 잘 하는 건 아니지만 정말 좋아하고 즐겨 부릅니다. 그래서..해비메탈 메이터 이야기가 본인 이야기 인것처럼 너무나 즐거워 했습니다. 꿈을 향한 도전...아이들은 메이터를 통해 꿈을 갖게됩니다.. 두번째 이야기..유에프오 메이터.. 유에프오인 메이토가 갑자기 메이터 앞에 나타납니다. 둘은 즐겁게 지내고 있는데 갑자기 헬리콥터가 나타나 메이토를 데려갑니다. 메이터는 메이토를 구하기 위해 과학자들이 있는 곳에 가서 의사로 변신합니다. 그때 메이토의 엄마 도움으로 모두 무사하게 됩니다. 메이터는 이렇게 말하고 하늘로 올라갑니다. 현실과 구분이 되지 않지만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을 갖고 그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세번째 이야기..도쿄 메이터.. 어느날 메이터가 도쿄 타워를 향해 갔습니다. 카부토와 메이터는 자동차 경주 내기를 합니다. 아슬아슬한 경주 끝에 메이터가 이깁니다. 이렇게 하여 도쿄 메이터가 됩니다. 아이들은 일본에 대한 문화를 살짝 엿보게 됩니다.. 캐릭터 그림이 워낙에 인상적이어서 그런지 아이들은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