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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뿌야 놀자! 도형 Circle Square 빠뿌야 놀자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음 / 시공주니어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시공주니어 빠뿌야 놀자를 만났어요.

아담한 사이즈의 팝업책.. 받는순간 두께가 있어서 뭐지? 했는데....

마지막 보너스가 있더라구요.

 


 알록달록 이쁜 색감에 적당한 글밥이 눈을 사로잡아요.

요즘 시즌에 딱인 내용이라 아이가 더 흥미를 가지고 보네요.

 원과 사각형, 하트, 오각형 등 도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게 해주었어요.

 글을 읽고는 도형을 찾는 퀴즈도 있어서 한번 더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더라구요.

 짜잔...

드디어 마지막 보너스..

도형을 재미있게 해보는 퍼즐이 있었답니다.

 

어제 손톱을 잘라버려서.. 낑낑거리며 빼더니.. 결국 도움 요청..

제가 몇번 뺐더니 이제 혼자서도 잘 하더라구요.

오각형에서 고비가 있었지만... 뺑글뺑글 돌려가면서 맞춰 끼웠답니다.


 

 

 시공주니어 빠뿌야 놀자.. 간단하면서 재미있게 도형에 대해 익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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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이수연 지음 / 예담Friend / 2011년 7월
품절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 있었어요.

다시 내 일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이대로 아줌마로 푹 퍼진 채 살아가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몰려오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두돌쯤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했는데.. 꽤 잘 적응하고 신나하더라구요.

제가 활동적이지가 않아서 어린이집에가서 뛰고 노는 것이 좋았나봐요.

그래서 굳은 결심을 하고 워킹맘이 되기로 결심했답니다.

하지만... 일자리를 알아보는 것부터 고민할 일 투성이더라구요.

일단 출퇴근시간부터 확인해야 하고, 또 토요일 휴무를 살펴봐야하고, 야근이 없는지 확인해야하고..

월급에 대한 거나 일에 대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겠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겨우겨우 비정규직 취업을 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현재 아이도 힘들고 저도 힘들고 점점 지쳐가게 되더라구요.

아이는 잘 가던 어린이집을 안가겠다고 아침마다 시위하고, 전 그냥 넘어갈 일에 버럭 소리를 지르게 되고...

그러다 이 책을 보는 순간 아 나도 개선이 필요하겠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모든 맞벌이 집이 아침이며 저녁이며 집에 돌아와서 쉬는 게 아니라 전쟁의 연속일 겁니다.

저희 집은 신랑이 많이 도와주는 편이지만, 일이 바빠 집에 늦게 오는 날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 일과 육아가 거의 독차지가 되어버릴 때가

많아요. 점점 스트레스만 쌓여가고, 신랑이 일찍 오는 날이면 나몰라라 내팽겨치게 되고....^^

아이를 위해 부지런한 엄마, 생각하는 엄마로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를 보는 시간이 적다고, 저녁시간동안 그냥 티비만 틀어주고, 또 사달라는 거 그냥 아무생각없이 사주고..

그러면 버릇이 나빠지고, 악순환이 계속 되는 거겠죠??


적은 시간이지만, 시간을 쪼개어 잘 활용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 같아요.

작은 거에 감사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법을 알아가야 할 것 같아요.

가족이 함께 잘 살기 위해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고, 또 부모로서 맞벌이를 선택하게 되는데...

보상또한 같이 나누어 가져야 하잖아요. 한쪽이 너무 기울면 스트레스만 쌓이게 되고, 서로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다른 엄마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노하우를 전수받아 아이를 위한 육아에 좀 더 신경써줘야 할 것 같네요.

하루일과의 시작과 끝을 아이와의 대화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로 보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걱정과 피로만 쌓여 가던 제 삶에 자신감과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찬찬히 다시 읽고 배우고, 노력하면서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시키고, 워킹맘으로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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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속마음 - 모르고 넘어가면 큰일 나는 상황별 시기별 문제대처법
정종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1년 8월
구판절판


요즘 한창 재잘거리며 말이 늘어만 가는 아이를 보며 깜짝 놀랄 때가 많이 있어요.

벌써 이런 감정이 있나? 뜻을 알고 하는 말일까? 어디서 들은거지?

조금의 대화가 이루어진다고 기쁜 맘이 들기도 잠시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주어야 하고,

또 어떤 대답을 해주어야 하나 고민이 들기 시작했어요.

간절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쯤 구세주같은 손길을 잡게 되었어요.


아마 아이는 말을 하기 이전부터 아니 뱃속에서부터 감정이 있었을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의 맘을 몰랐구나, 엄마가 너무 못 알아줬구나 하는 미안한 마음이 마구마구 들었어요.

갑자기 머리를 띵 맞은 것처럼 멍해지더라구요.

찬찬히 공부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알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결심을 했어요.




먼저 아이의 상태를 파악하고, 아이의 말과 행동에 좀 더 신경을 써서 귀기울여 줘야 할 것 같아요.

아직 표현이 서투른 아이이기에 전달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감정조절이 제대로 안되는 시기이므로 시간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특히 우리 아이는 아직 세살 밖에 되지 않아서 낮에 있었던 상황이나 그 전의 일들을 꿈꾸며 다시 떠올리게 되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럴 경우 어떤 일을 겪었는지 생각해보고 아이의 시간에 맞춰서 생각해줘야 할 것 같아요.

아이가 화를 내거나 고집을 부리는 것은 표현을 위한 수단으로서 그 원인을 빨리 파악해줘야 아이도 감정 조절이 되고,

또 부모도 쓸데없이 힘을빼거나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 같아요.

아이를 너무 다그치거나 빨리하기를 바라지 말고, 시간을 주고, 대화도 해보고, 아이의 행동을 잘 살펴보면 아이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일 중요한 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아이와 부모가 변화될 준비를 하고, 천천히 노력하면서 접근해야 할 것 같아요.

마음을 열어야 그 속이 보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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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코의 오이시이 키친
타니 루미코 지음 / 우린 / 2011년 6월
품절


표지부터 행복함이 묻어나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과 먹음직 스런 요리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오이시이가 맛있다는 뜻이죠??

제목처럼 정말 맛있는...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 한가득이네요.

특히 오렌지색이 식감을 자극하는 색상이라고 들었는데.. 그런 것 같았어요..

배우자인 김정민씨와 잘생긴 아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이 좋았어요.

저도 빨리 만들어서 신랑과 딸아이가 맛있게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답니다.

일단 간단하면서도 영양있어 보이는 음식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오니기리!!!


삼각김밥이나 주먹밥처럼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인 것 같아요.

이쁘게 셋팅하면 그럴싸한 한상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어제 저녁에 주먹밥 만들어서 살짝 후라이팬이 구워줬더니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다음엔 레시피대로 제대로 된 오니기리를 만들어 주면 더 좋아할 것 같네요.

그리고 간단하게 부페가서 먹었던 김초밥이 이렇게 색다르게 멋있게 변신을 하고 있었어요.

조금만 신경쓰면 멋진 요리로 재 탄생하는 모습에 역시 루미코씨의 센스가 돋보인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본요리는 그저 초밥이나 덮밥으로만 생각했는데, 조금만 변형하고 응용하면 맛있는 가정식 일본요리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네요.

행복한 가족의 행복한 밥상...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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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살림법 - 담양댁의
박지현 지음 / 수작걸다 / 2011년 3월
절판


부산에서 23년을 살다가 안성이란 곳으로 오게 되었어요.

처음엔 논이며 밭이며 거름냄새며, 너무 싫고, 낯설었던 이곳이 차츰 좋아져서 지금 8년째 지내다 보니

벌써 정 들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원생활도 꿈꿔보게 되고, 관심도 가져졌어요.

주말농장처럼 농사를 지어볼까 고민하다가 베란다 텃밭부터 시작했는데...

아무 지식없이 하다 보니 진드기만 잔뜩 생겨서 망쳐버렸어요.


책에는 정말 알뜰살뜰 환경적인 살림살이 비법들이 있더라구요.

우선 화분 분갈이가 눈에 들어왔어요.

항상 화분을 키우면 얼마 못가서 시들시들해졌는데... 제대로 심지를 않았더라구요.

조금씩 찬찬히 공부하면 화분도 싱싱하게 가꾸고, 조만간 주말농장에 도전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살림살이들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항상 먹거리가 걱정인데,쉽고 편리하고 맛있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비법들도 있더라구요.

자연적이고, 맛깔스러운 친환경 식단들..

가족들에게 행복한 밥상을 전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전원생활의 꿈.. 이번에 책을 통해서 전원생활이 꿈이 아니고, 현실일 수 있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구요. 한발짝 다가설 수 있는 것 같아요.

자그마한 밭이나 베란다 텃밭을 가꾸며 재미를 쏠쏠 느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은 여유롭고, 풍요롭고, 재미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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