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신의 아이가 특정 집단에 맹목적인 혐오 발언을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이 책은 교육 전문가 출신의 한 엄마가 겪은 실화입니다.평소 질 높은 교육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자녀를 키워왔다고 자부했지만, 어느 날 아이가 극단주의 극우 유튜브에 깊이 빠져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 순간부터, 아이를 다시 세상 밖으로 데려오기 위한 긴 여정이 시작됩니다. 저자는 아이와의 대화와 토론을 통해 비판적 사고(아이 스스로 정보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세워 나가는 힘)를 길러 주는 방법을 경험담과 함께 풀어놓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대화 그 자체를 즐기는 태도입니다.저자는 아이의 극단적 사고가 고착화되기 전에, 조기에 변화의 신호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를 위해선 평소 관심을 가지고 아이를 세심히 살펴야 하죠.📌그리고 부모 자신부터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잘못된 지식을 수정·보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아이는 어른을 통해 배웁니다.아이는 어른의 거울이기 때문입니다.📖 책 속 와닿은 문장“하나하나 답을 알려주기보다, 남들의 의견을 무비판적으로 따라가지 않고 직접 찾아 보며 확인하는 태도를 전해주는 일입니다.” (p.56)“누군가 부당한 피해를 받고 있는데도 사회가 외면하는 부정의에 대해서는 공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p.74)“반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이나 나의 기분이 상하는 사소한 일들에 대해서는 너그럽게 참는 법을 가르칩니다. 그럴 땐 관용과 인내를 실천하는 게 멋있는 거라고요.” (p.75) 💬이 책은 ‘아이를 바꾸는 대화법’을 넘어,부모인 우리가 먼저 생각하는 법과 배우는 법을 익혀야 함을 일깨워줍니다.아이의 미래는 결국 어른의 모습 속에 비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