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처음으로 감각 정보를 받아들이는 곳이 망상활성계다. 모든 감각 정보는 망상활성계를 통과하지 않으면 더 높은 수준의 정보를 처리하는 뇌 부위로 가지 못하므로 정보처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망상활성계는 모든 정보를 통과시키지 않고 그중에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정보만을 다른 뇌로 전송한다. 일종의 여과장치 역할을 하는 셈인데 그 이유는 들어오는 감각정보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문제는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학습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가 특별회원 자격으로 항상 편하게 입장하기를 원하지만 그런 정보보다 더 높은 VIP는 따로 있다. 우리 뇌는 공부보다 생존을 더 중요시한다. 만약 안 좋은 경험이나 스트레스 등을 받아 좋지 않은 감정이 생긴다면 망상활성계는 생존에 관한 경고로 생각하고 그 어떤 정보보다 우선권을 준다. 동시에 수업을 듣거나 공부로 얻는 정보를 처리하는 뇌 부위는 활성화가 미비하지만, 생존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활성화된다. 결국, 부정적 감정은 학습에 말 그대로 부정적인 효과를 미친다.

-알라딘 eBook <완벽한 공부법> (고영성.신영준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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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력은 훈련될 뿐만 아니라 특정 행동에 대한 자제력을 키워 나가면 자제력을 발휘해야 할 다른 영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알라딘 eBook <완벽한 공부법> (고영성.신영준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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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력은 훈련될 뿐만 아니라 특정 행동에 대한 자제력을 키워 나가면 자제력을 발휘해야 할 다른 영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알라딘 eBook <완벽한 공부법> (고영성.신영준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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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30명 모두 음악 듣기를 제외하고서는 모든 연습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이 학생들은 단순히 아마추어로 남으려고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가 되려고 연습했기 때문에 즐길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다. 모두 강도 높은 연습에 힘들어했고 마냥 좋아서 연습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공부는 무조건 즐거워야 한다는 말은 공부 자체에 특별한 목적이 없을 때에나 해당하는 일이다. 공부를 통해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든가 논문이나 책을 쓰는 등 무슨 이론이나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은 무척이나 괴로울 때가 많다.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늠한다.

그런데 이들 사이에 차이가 나는 것이 딱 하나가 있다. 바로 혼자 하는 연습 시간이었다.

-알라딘 eBook <완벽한 공부법> (고영성.신영준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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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자율성이 높은 공부나 운동 등을 꾸준히 시간을 만들어서 하는 것이 의외로 좋은 해결책이다.

-알라딘 eBook <완벽한 공부법> (고영성.신영준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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