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아이 주니어랜덤 세계 걸작 그림책
에즈라 잭 키츠 글 그림, 공경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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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의 아기에게 들려줄 동화책을 고르면서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그림이 그 색감들이, 그리고 한 건물에 사는 모든 아이들의 꿈을 각기 다른 색으로 표현한 표현들이 참 예뻣다..남편이 뱃속의 아기를 쓰다듬으며 책을 읽어준다. 한장을 읽고, 그 장을 아기에게 보여주듯이 배위에 갖다대고, 이런 예쁜 꿈들을 우리 아기가 꾸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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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그리고 함께 오르는 산
제프리 노먼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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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산을 좋아한다. 전문적으로는 아니더라도 남편과 주말마다 북한산을, 수락산을, 도봉산을 오르곤 했었다..요즘은 뱃속의 아기때문에 발이 묵여 산에 오르지 못한지가 6개월이 다 되어간다..이책은 그냥 하이킹 수준의 등산이 아닌 암벽등반에 대한 얘기지만 전문가의 그것이 아닌, 비전문가 부녀의 등산이라서 더욱 나를 설레게 한다.....그랜드 티턴, 아콩까이...이름만 들어도 얼마나 장엄하고 거대한 산들인가? 작가의 산에 오르는 소박한 자세가 , 딸과 함께 나누게 되는 공유된 추억이, 이 책에 너무도 잘 묻어나있다..나와 남편은 태어날 아기가 얼른자라 같이 오를 산에 대해 많이 꿈을 꾼다..남편에게도 이책을 권해야지, 그러면 내게 딸을 낳아달라 그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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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더난 '따로 있다' 시리즈 3
이상건 지음 / 더난출판사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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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이책을 읽은 사람이 굉장히 많군...내게는 지금 별다른 자산이 없다.. 어렵게 이사한 집의 전세금이 가진 재산의 다라고나 할까..그래서 솔직히 재태크는 먼얘기처럼만 생각했다..물론 저자도 종잣돈 모으기를 무지하게 강조한다.. 현재로서 나에게도 그게 급선무이기도 하고,, 그리고 나를 자각하게 해줬다.음~ 종잣돈을 모으면서 열심히 공부를 해둬야 한다는 것을..

그래서 매일매일 까먹으려 하는걸 신문의 경제면을 열심히 읽고있고,또 경제서적에도 관심을 돌린다..그리고 남편에게 50%를 무조건 저금한다고 선언했다..남편이 약간은 의심스런 눈으로 보지만...그래도 이 짠순의의 부자가 되고자 하는 욕구를 어찌 말리겠는가? 마음을 굳게 먹고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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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 자연건강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최민희 지음 / 다섯수레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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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권의 태교 책을 봤지만 이 책은 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한다..그래서 좀은 신선한 기분으로 책을 읽어나갔다. 더우기 요즘 사회적으로 자연주의, 채식주의가붐이 일고 있는데,
이 책의 저자또한 그렇게 자연식으로 아기를 키워야 한다고 주장한다..상당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기는한데, 다 읽고 나니, 실천할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생겼다..

물론 지금 태내에 있는 아기를 자연분만으로 낳고 모유를 수유해야지라는 기본적인 생각은 하고 있는데, 그밖에 저자가 말하는 부분들은 솔직히 좀 실천할 자신이 없다.. 그래도 가능한한 부분들을 한번 따라 해 보려한다..그래서 가끔씩,합장합척운동과 붕어운동을 해 보기도 한다. 미흡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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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 엄마의 극성 태교 이야기
김효숙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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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뱃속의 아기는 지금 5개월을 넘어 6개월만큼 커가고있다..나는 이 책을 읽긴 했지만, 그리고 태교의 중요성도 인정하고 있는 바이지만 억척 엄마가 되고 싶지도 않고 또 극성스럽게 아기를 키울 생각도 없는 사람이다.. 그냥 이 책을 새언니에게 선물을 받아서 읽어본것이다.. 태교를 잘하고 열심히 해서 똑똑하고 좋은 아이로 커가고 있다는것은 무척 바람직하고 좋은 일이지만, 나는 그냥 자연스럽게 아이가 좋은 부모의 모습을 은연중에 배우도록 나와 남편을 좋은 모습으로 가꾸는데 노력을 할 뿐이다..

요즘 부모들은 너나 할것 없이 자신의 아이가 똑똑해서 일류대에 들어가도록 태내에서 부터 가르치고들 하지만, 과도한 부모의 욕심이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무튼 나는 나 나름대로의 태교방식대로 한번 키워보려한다. 물론 태교 책들의 조언을 받아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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