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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 엄마의 극성 태교 이야기
김효숙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199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내 뱃속의 아기는 지금 5개월을 넘어 6개월만큼 커가고있다..나는 이 책을 읽긴 했지만, 그리고 태교의 중요성도 인정하고 있는 바이지만 억척 엄마가 되고 싶지도 않고 또 극성스럽게 아기를 키울 생각도 없는 사람이다.. 그냥 이 책을 새언니에게 선물을 받아서 읽어본것이다.. 태교를 잘하고 열심히 해서 똑똑하고 좋은 아이로 커가고 있다는것은 무척 바람직하고 좋은 일이지만, 나는 그냥 자연스럽게 아이가 좋은 부모의 모습을 은연중에 배우도록 나와 남편을 좋은 모습으로 가꾸는데 노력을 할 뿐이다..
요즘 부모들은 너나 할것 없이 자신의 아이가 똑똑해서 일류대에 들어가도록 태내에서 부터 가르치고들 하지만, 과도한 부모의 욕심이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무튼 나는 나 나름대로의 태교방식대로 한번 키워보려한다. 물론 태교 책들의 조언을 받아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