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같은 글귀들

[중고] 답일소 答一笑- 선지식에게 물었다
문윤정 지음 / 한걸음더 / 2010년 12월

간혹 마음에 갈등을 느끼면서도 종 잡을수가 없을때가 있다. 요사이 그랬었다. 

그런데 이 책으로 인해 정상궤도로 돌아왔다. 

일을 하다가 힘이 들때라든가 본연의 나를 망각할때가 있다. 

내가 누구인지 끊임없는 의문을 제기하다보면 뭔가 결정이 날거다. 

오늘은 내일이 있어 행복하고 내일은 내가 누구인지 확인할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행복하다. 

선불교의 신자가 아니드래도 읽어보면 보약같이 달콤하고 인생의 행로가  

아름다워질 선지식인의 글들이다. 

나에겐 너무도 좋은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