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을 중심으로 읽은 책들을 공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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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늘 아래
이혜경 지음 / 창비 / 2002년 4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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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작가이다. 개인적이라는 게 친분이 있다기보다 이혜경씨의 소설을 좋아한다는 의미이다. 한번일그으면 얼른 의미가 와 닿지 않는 소설들이 많다. 그런 책들은 두번 세번 읽기도 하지만 비편을 하는 입장은 아니고 그냥 글 잘 쓰는 좋은 작가라고 생각된다. 구성이 치밀하고 문채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참 좋은 글들이 많다.
토지 1- 1부 1권
박경리 지음 / 솔출판사 / 1993년 6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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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출판사의 토지를 읽었다. 읽으면서 참 애석해하고 울기도 했던 책이다. 왜 울었느냐고 하면 딱히 집어말 할 곳이 없다. 토지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대하소설들을 섭렵하기 기회를 갖기 시작했다. 아리랑. 태백산맥, 장길산, 녹두장군.... 허나 토지만큼 좋은 책은 없다. 박경리작가님의 김약국의 딸들을 보고 꼭 한번 뵙고 싶기도 했지만 그건 나의 꿈일 뿐이다. 이런 원인으로 난 섬진강변의 화동을 몇번갔다.
가시나무새 1
콜린 맥컬로우 지음, 안정효 옮김 / 문학사상사 / 1997년 11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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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민세대의 호주? 책은 나에게 이렇게 커다란 즐거움을 준다. 사람에게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자식이 우리의 온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지 내겐 자식이 종교이자 생의 활력소이다. 안타까운 사랑 그리고 나에게 어울리는 적절한 사랑. 우린 늘 갈망한다. 더 환상적이고 나를 송두리채 내놓을 사랑을...... 애절한 사랑이다.
내 사랑 휘트니 1- 특별판
주디스 맥노트 지음, 김문유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04년 5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1월 1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4년 11월 24일에 저장

예전 부터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그러다 얼마전에 손에 쥐어졌다. 1, 2, 3권을 단숨에 읽으면서 영국의 지난 세월을 반증을 배운다. 우리가 오래된 책을 읽을 때 그때 당시의 사회상을 배우게 된다. 잘 된 소설이란 게 뭔가? 그 시대의 생활상을 가장 잘 나타난 소설이 잘된 소설아니겠는가. 휘트니의 아름다운 사랑과 늘 갈등이 도사리고 있는 우리들의 인간사를 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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