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으로 읽는 금강경
김태완 지음 / 고요아침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글을 쓰는 이것. 자판을 두드리는 이것. 화면을 보는 이것. 다 이것이다

이론적으로는 설명도 되고 분별할수도 있다. 이해도 된다. 물론 알것다.

그래도 손에 잡히지 않고 확인이 되지 않는 멀고 먼 선의 길. 이것!

무려 8변째 읽고 있다. 답답하다.

금강경은 이해해서도 아니되고 알것다고 고개를 끄덕여도 아니되고 그 끄덕이는 것을 잡아내야 한다.

노력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다. 찾아야한다.  찾고 찾고 또 찾고 찾는 이것을 확인해야 하는데.

이 답답함을 몇자 적어 볼뿐이다.

결코 학문으로 풀 수 없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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