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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와 메이 이야기 - 전6권
키무라 유이치 지음, 아베 히로시 그림,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무지 망설이다 구입한 책이다.
그림동화를 사야된다니......
우리집 아이는 마지막이 중 3학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동네 근처 3곳의 중학교에서 권장도서라니.
빌려볼수도 있었을 텐데 큰맘먹었다.
읽고 아들한테 넘겼다. 독후감쓰라고
아들은 아빠한테 넘긴다. (아빠는 지금껏 읽은 책이라고는 삼국지 뿐이다)
우리 세사람은 각자 꼭 나이에 맞게 자기의 사고를 펼친다.
책을 읽은 시간보다 이야기 시간이 훨씬 길어지고 있다.
그림동화이지만 그냥 서재에 꼿아두기로 했다.
필요한 책이기 때문이다. 할머니가 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