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작게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은 별로 없었지만 혈색이 좋아지는 방법을 알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인터넷이나 잡지 그리고 방송에서 얼굴을 작게 만들어지고 혈색을 좋아지게 만드는 방법을 많이 가르쳐주고 있지만 방법이 제각각이여서 눈가의 주름을 더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은 작은 얼굴을 만들어주는 방법,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거나 얼굴 트러블을 빠르게 개선하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디톡스 다이어트가 열풍인데 얼굴 또한 노폐물과 수분을 배출시켜 작은 얼굴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얼굴에 있는 림프의 흐름을 개선하여 꾸준히 마사지하면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아직은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눈에 뛰는 효과는 없지만 주먹만 한 얼굴을 꿈꾸고 있다.

 

누르기, 문지르기, 주무르기, 두드리기의 방법만으로 손쉽게 마사지할 수 있어서 조금 쉽게 느껴진다. 그리고 모델처럼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수는 없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얼굴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정확하게 말하고 있어서 얼마나 예쁘게 만들어 줄지 기대가 더 된다.

 

림프는 몸의 말단에서 중심으로 흐르기 때문에 심장에서 먼 곳부터 각 림프샘 방향으로 마사지하면 훨씬 효과 높아진다고 한다. 얼굴을 대단히 섬세한 부위라서 올바르게 마사지하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책에 나와 있는 방법과 테크닉을 지켜서 해야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해서 하면 효과가 높으므로 목욕 후에 마시지를 하면 좋다고 한다.

 

꾸준히 책을 보면서 정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피부는 타고나야 하지만 그래도 노력해보자. 혈색이 좋아지는 것만으로도 사람이 화사해보이니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손을 깨끗히 한 다음에 얼굴마사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성껏 매만질 때 아름다움이 시작되는 것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시간과 정성을 얼굴에 쏟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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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나 카레니나 1, 2, 3

   

김훈 소설가님께서 추천하셨다는 이야기에 역시 나도 보는 눈이 있군 했다. 청소년시기에 사랑하다 사랑을 잃는 것은 전쳐 사랑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라는 글 한줄에 매료되어 소설을 읽었고 소피 마르소가 나오는 영화를 보기위해서 용돈을 모아서 영화관에 갔었던 기억이 났다. 다른 사람의 사랑을 마치 나의 사랑인 느낌을 가지게하는 소설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읽은 책은 3권짜리가 아니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대로 된 작품을 다시 읽으면 어떤 감정을 가질 수 있을지 기대하 된다. 

2. 달려라 토끼 

  

토끼연작중의 첫번째작 

학창시절에는 잘나가는 사람이였고 미래에도 그럴줄 알았으나 사회에서는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지금 우리의 현실이지 않은가 싶다. 노력하였으나 88만원세대인 우리의 현실 

이 작가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  

 

3. 쓰가루.석별.옛날이야기  

  

작가의 불안정한 정서상태가 글에 어떻게 표현되어 있을지 궁금합니다. 삶 동안 계속되는 자살시도... 좋은 글을 쓴 사람이 짧은 생을 마감하는 것은 매우 아쉽다. 그의 작품을 더 보고 싶다는 이기심이 생기기 떄문에... 

그런데 우리나라의 소설은 외국에서 좋다고 평가를 받고있을까? 우리의 정서를 이해하기에는 우리의 언어를 이해하고 마음으로 느끼기에는 그들의 언어가 너무 한정적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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