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1등 핵심 노트법 - 국제중.특목고 편 전교1등 핵심 노트법
김은실 지음 / 서울문화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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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머리말에 “전교1등의 노트가 더 소중학게 느껴지는 이유는 학습 노하우 못잖게 노트 속에 녹아 있는 오랜 시간에 걸친 시행착오와, 인내와 땀 때문이 아닐까.”라고 합니다.

사실 이 책을 읽고 전교1등들의 숨은 땀들과 노력을 많이 느꼈습니다.

자신만의 방법들을 찾아서 하나하나 정리하고 나만의 것들로 만들어 가는 학습법을 통해 우리의 아이들도 보고 배우길 바랍니다.

모든 것은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없듯이 자신만의 목표를 세워 한계단식 밟아 나간다면 내 아이도 목표를 이룰 것이라 믿습니다.

전교 1등들의 학습전략이 뛰어난 두뇌도 있었겠지만, 공부를 즐기는 듯하는 느낌도 받아 부럽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들의 공통점은 어려서부터 다져진 독서로 기본기를 갖춘 것 같습니다.
꾸준한 독서와 수업시간의 적극적인 태도가 우등생의 저력이 아닌가하고 느껴봅니다.

책 속에서 소개하듯 좋은 참고서와 문제집, 전국 특목 중․고등학교의 정보도 가득했고,
노트필기법과 공부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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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경의 국어 노트 - 우리말의 이해와 문법 1 미래의 힘, 특목고 준비를 위한 초등학습만화 9
고덕규 지음, 백문호 그림, 박영순 감수 / 녹색지팡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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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보급과 휴대폰의 사용으로 우리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통신언어에 많이 길들여져 있는 가운데, 주시경의 국어노트를 읽고 국어의 바른 사용과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학생시절에 국어문법을 배울 때에는 딱딱하고 어렵다는 느낌이었는데, 학습만화를 통해서 보니 국어문법이 쉽게 이해되고 머릿속에 잘 기억되네요.

국어노트는 주시경 선생님의 삶과 업적을 이야기 하면면서 국어 문법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국어문법으로 우리말의 음운, 음운의 변동, 음절과 어절, 낱말과 형태소, 낱말의 형성법, 단어의 분류와 품사의 특징, 문장 성분, 맞춤법과 올바른 국어생활의 내용을 담고 있어 아이들이 한 페이지씩 따라가며 국어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더군요.


음운의 변동인 자음동화, 구개음화, 음운의 축약과 탈락, 음절의 끝소리 규칙 등을 캐릭터의 대화와 도표로 예를 들어가며 원리를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아울러 국어노트 밑줄긋기편에 음운변동의 이유와 발음기관의 단면도, 여러 가지 자음동화의 예로 상세한 설명을 덧붙혀 주고 있어 이해하기 쉽네요.

음절, 어절, 낱말, 형태소. 품사 등 말만 들어도 헷갈리는 국어 문법의 의미를 주시경 선생님의 설명과 문장의 예를 통해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국어문법의 지식도 얻지만, '한 민족의 언어는 곧 그 민족의 정신이다'라고 하는 독일의 언어학자 홈봍트의 말처럼 '국어'라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왜 지켜야 하는지 도 깨닫게 합니다.

한글의 우수한 점을 배울 수 있고, 우리말 속에 한자가 얼마나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지도 알 수 있었어요.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시고 세계가 인정하는 한글의 우수성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먼저 국어문법을 올바르게 알고 사용함으로써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일깨워 주기에 이 책이 충분함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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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2 - 고대 국가와 세계 종교 이현세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2
이현세 그림, 강주현.전영신 글, 구학서 감수 / 녹색지팡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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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페이지를 펼치자 작가의 이런 말이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내가 가진 것, 내가 아는 것을 뛰어넘어 열린 마음, 열린 생각으로 세계사를 바라보는 지혜를 갖기 바랍니다.“라고요.

내 아이가 세계사를 넓게 보게 되면서 세계사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얻는 것도 좋지만, 세계는 하나처럼 서로 어울려져서 공존공생한다는 것을 배우는 계기도 되었으면하는 바램이네요.

크레타 문명이 발달하면서 고대부터에서도 해상무역의 발달으로 다른 나라의 문명도 받아들이면서 자국의 문명을 발달시켰다는 것도 알게 되고, 사회나 나도 함께 어울어져야 한다는 것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크레타의 유물들을 보면서 그 나라가 삶과 문화가 어떠했는지도 아이와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대 국가가 발전하면서 서로 침략과 패배로 이루어지고 사라지는 국가와 새로 생기는 국가들 사이에서 왜 그 나라가 사라졌을까하며 질문을 던져 봅니다.

재미있게 읽은 그리스 신화에서도 역사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크레타에서 미케네로 이어진 에게 문명은 오리엔트 문화를 그리스 세계에 전해주고 서양 고대 문화의 토대가 된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내가 학교시절에 배웠던 무조건 외워야 하는 세계사과목이 참으로 쉽고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아이들에게 세계사를 전체적인 흐름과 윤곽을 알려 주기에 참으로 좋은 책입니다.

역사를 배우게 되면 현재 우리들의 생활이 이루어 지게 되는 근원을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알파벳의 만들어진 이유나 바이블의 어원 등을 말이죠.

여러 문명의 이루어진 배경 지식을 지도자료와 함께 쉽고 자세히 설명해 주고, 책 끝의 부록이 다시 한번 정리해 줍니다.

엄마인 제가 먼저 읽었지만 우리 아이들한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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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1 - 문명의 새벽 이현세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1
이현세 그림, 강주현.전영신 글, 정하현 감수 / 녹색지팡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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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세의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책을 받자마자 가슴이 너무 설레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세계 곳곳으로 먼 여행을 해 본적은 없지만, 항상 여행을 꿈꾸며 세계 속의 역사 현장을 다니고 싶은 맘이 간절해서 더욱 그런가 봅니다.

역사를 안다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며, 우리 조상들이 살아온 발자취를 느끼 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현재의 나도 찾아볼 수 있고, 되돌아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으니까요.

아이들과 직접적으로 여행을 떠날 수 는 없지만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아이와 함께 세계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문명의 새벽’ 제목 그대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문명은 어떻게 발달해서 진화해 왔으며현재에 이르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역사 체험 현장으로 빠져들어가는 시간여행을 통해서 인류의 발달 단계를 살펴보고 최초의 인간은 어떤 것인지 현생 인류는 어떤 인류와 많이 닮았고 진화해 왔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인류의 출발점인 구석기 시대에는 도구를 처음 만들기 시작하여 뗀석기의 만드는 과정과 이 시대의 생활상 이야기를, 인류의 삶의 전환점인 신석기 시대에는 농기구를 만들어 농사와 목축이 시작되고 생활도구인 토기를 만들어 사용하고 지배자의 무덤인 고인돌을 세인 이유 를, 고대문명이 시작되는 중국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인도문명, 이집트 문명를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각 장의 책 속에는 ‘세계사 박물관’이라는 내용으로 다시 한번 상세한 그림과 설명을 더해주고 있어 아이의 역사적 호기심과 지식을 쌓게 해 줍니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건이나 일화를 책 내용속에서 이야기 해 주니 더욱 흥미롭게 진행되고책 마지막 페이지의 ‘세계사 되짚어 보기’로 만화에 나온 내용을 정리해 줍니다.

‘실력다지기편’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의 역사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각 세계의 유적과 유물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역사적 지식과 용어 등을 배우면서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기를 꼭 추천하며, 읽어 보신다면 다른 학습 만화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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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한문 노트 미래의 힘, 특목고 준비를 위한 초등학습만화 8
김기정 지음 / 녹색지팡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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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의 한문노트’라 아이와 우리말 뜻을 이해하고 향상을 시키기 위해 한자공부를 해 오던 터라 공자의 한문노트라는 책이 마음에 확 와닿는다.

한자가 어렵게 다가왔던 구성원리나 획수, 필순, 부수, 문장의 형식등이 만화와 어울어져 아주 쉽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큰 아이가 초등 1년이고 지금 현재 한자6급을 공부중인데, 이 책과 병행해서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공자의 한문노트’는 1장은 한자의 구성원리, 2장은 획수, 필순, 부수, 3장은 한자어 익히기, 4장은 사자성어와 고사성어 5장은 격언과 속담 6장은 한자의 쓰임 7장은 문장의 형식 8장은 한시의 멋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만화 속의 주인공들과 이야기를 함께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자의 유래와 구성원리, 한문에 대해 폭넓게 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다.

아울러 한자에 대한 흥미와 국어실력 향상은 말 할 것도 없을 것 같다.
엄마인 나도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한문에 대해 다시 배우는 느낌이다.

각 단원이 끝날 때마다 한문노트의 밑줄긋기 페이지는 한문에 대한 상식을 더욱 높혀준다.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생각노트펼치기는 다시 한번 각 장에서 배웠던 점을 요점을 정리해 준다.

우리말 속에 차지하는 비율이 많은 한자 때문에 고사성어도 많이 익혀야 하는데, 이 책에서는 고사성어도 재미있게 풀이되어 설명해주고 있다.

6장에 나오는 한문 문장에 쓰이는 허자와 어조사들의 쓰임은 초등1년 아이에게는 아직 어려울테지만 일단은 한자가 이런 식으로도 사용되는구나 하고 느끼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이 든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책은 반복해서 보니 나중에는 잘 이해하리라 믿는다.

한자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책 속의 훈장님이 하나하나 한자에 대해 짚어주는 것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한자 실력이 부쩍 늘어나는 것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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