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멘토 김현구의 주식 잘 사고 잘 파는 법
김현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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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멘토 김현구의 주식 잘 사고 잘 파는 법주식 잘 사고 잘 파는 법을 알려주는 이론서다. 주식 차트를 읽고 시장을 분석하는 방법을 아홉 개의 장으로 나누어 알려준다.

<1. M.S.R.:주식 기본 원칙을 세우다>는 기본적인 주식의 3가지 원칙인 주식 자금관리, 매매의 기준, 매매의 대응에 대해 설명한다. <2. 시장 파악하기, 이렇게 하면 된다>는 시장을 파악하기 위해서 외국인과 기관의 특징을 파악하라고 한다. 주식시장을 파악할 때 외국인과 기관의 투자를 분석하고, 삼성전자의 주가의 흐름 또한 함께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2008년 이후 주식시장의 역사적 이슈부터 2020년 주식시장의 역사적 이슈를 순서대로 적고, 1990년대 금리 인상의 역사부터 시작해 2006년까지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주식시장이 어떤 흐름을 보였는지를 적고 있다. <3. 주식시장 매매 시간과 매매 방법을 알자>에서는 주식시장 매매 시간과 매매 방법을 설명한다. 이러한 내용을 숙지하고 주식 한 주를 주문해 직접 경험을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주문 방법과 매매 시간을 찾아보라고 한다. <4. 기술적 분석의 기본적인 3가지 좌표>는 주식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지표인 이동평균선, 캔들, 거래량을 읽는 방법을 설명한다. ‘주가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기간별 평균 주가를 산출해 선으로 이어 그린 선 그래프’(56페이지)인 이동평균선에서는 이동평균선의 종류와 의미, 이평 저항대와 매물대, , 이격도, 매수의 조건, 간단한 믹싱에 대해 설명한다. ‘시가에 매수가 몰리는지, 종가에 몰리는지, 장중에 몰리는지를 파악하는 기준’(81페이지)을 파악할 수 있는 캔들유형도 함께 설명한다. <4. 기술적 분석의 기본적인 3가지 좌표>에서는 종목을 매매하는 타이밍을 분석하는 방법을 다양한 차트를 사례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5. 차트 돌려 종목 발굴하기, 알고 나면 쉽다>시장의 트렌드, 수급현황, 테마 이슈 등시장의 중요 포인트를 항상 점검해야 종목을 발굴해 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관심종목 리스트를 만들고 수정하면서 리스트를 업데이트 하고 관리하라고 조언한다. 대부분의 주식전문 서적에서 강조했던 주식 종목을 선택할 때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하는 종목을 체크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 주식 멘토 김현구의 주식 잘 사고 잘 파는 법에서도 역시 강조하고 있다.

 

‘50% 빠지면 콜! 2년 빠지면 굿! 월봉의 백허그가 나오면 베리굿!’(225페이지)

<6. 대형주 투자, 이렇게 하면 된다>는 대형주를 매매할 때 이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될 때 매매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서 대형주 매매의 비결은 시간을 줘야 한다고 적고 있다. 대형주의 대주주는 기관과 외국인인 경우가 많아 매매한 후 기다리면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대형주 투자를 할 때는 저축했다 생각하라고도 조언한다. <7. 코스닥 종목 투자, 이렇게 하면 된다>에서는 코스닥 종목 차트를 체크할 때 일봉과 주봉의 흐름을 읽어야 함을 강조한다. 코스닥 종목 차트는 공통적으로 일봉에선 20일선, 주봉에선 4일선의 주기를 나타낸다고 한다. 주봉의 4일선은 일봉의 20일선이고, 이는 곧 세력선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8. 시장을 보는 눈, 이렇게 키우자>에서는 남의 수익은 내 수익이 아니라는 것’(272페이지)을 기억해야 한다. 필자는 이 진리를 머릿속에 담아두라고 적고 있다. 매일 변하는 시장을 분석하고 체크하면서 직접 투자를 통해 시장을 읽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필자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종목을 발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투자란 결국엔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즉 사람이기에 항상 시장에서

똑같은 상황들이 연출된다고 보면 됩니다.’(308페이지)

<9. 이기는 주식 트레이딩을 위한 준비>는 관심 종목을 업종별로 나눈 후 어디로 돈이 몰리는지를 분석하라고 조언한다. 294~295페이지의 업종분류, 코스닥 업종분류표를 참고하면 어떻게 분류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투자 종목을 선택할 때 시장, 시장의 흐름, 외국인과 기관의 포지션, 외국인의 지분 등등을 모두 살펴봐야 하는 이유로 주식 시장에서 똑같은 상황들이 반복해서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들을 분석하면서 투자 경험을 쌓아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뉴스를 항상 챙겨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필자는 중요한 뉴스를 노트에 정리하는 습관을 오랫동안 이어오고 있다고 말한다. ‘결국 주식시장은 돌고 돈다’(310페이지)라는 말처럼 뉴스들, 상황들, 역사적 배경이 반복되기 때문에 주식 투자의 내공을 쌓기 위해 뉴스를 보는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계속 이 책의 내용을 복습하시면서 큰 골격을, 큰 그림을 그리는 겁니다.’(311페이지)

필자는 책의 내용을 복습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주식 멘토 김현구의 주식 잘 사고 잘 파는 법을 한 번 읽고 주식 잘 사고 잘 파는 법을 터득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의 말처럼 책 내용을 복습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책을 복습하면서 필자가 강조한 것처럼 뉴스를 매일 체크하고 메모하면서 주식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종목을 분석한다면 주식을 잘 사고 잘 파는 주식 고수에 한 걸음 가까워질 것이라 감히 단언해본다. 주식투자를 할 때는 사기 전에도, 사고 난 후에도, 팔기 전에도판단하고 선택을 해야 한다.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행히 주식 멘토 김현구의 주식 잘 사고 잘 파는 법과 같은 책이 있기 때문에 더 빠르고 쉽게 주식투자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이 책이 주식 종목을 사고파는 것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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