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가 바꿀 부의 지도
김국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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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너무 많은 기술이 너무나 빠르게 발전하면서 그 속도를 따라가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 발전의 속도를 따라잡아야 를 거머쥘 수 있다. 엄청난 속도와 규모를 자랑하는 빅테크를 알아야 하는 이유다.

 

기술은 바로 돈의 흐름,

그리고 돈에 대한 인식을

전 세계적으로 바꾸기 시작한 것입니다.

(249페이지)

빅테크가 바꿀 부의 지도를 읽으면서 과연 무엇이 빅테크 시대를 결정하는가를 생각했다. 결론은 데이터라고 생각한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은 데이터를 만나 엄청난 파급력을 갖게 된다. 경쟁력을 갖춘 빅테크 기업들은 고객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러 분야의 산업에 진출한다. 대표적인 산업이 금융업이다. 빅테크 기업은 고객의 욕구를 분석해 더 쉽고 빠른 금융서비스 상품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또 다시 데이터가 쌓이면서 빅테크 기업은 더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된다. ‘플랫폼, 알고리즘, 기계학습, 딥러닝, 메타버스, 가상현실, 증강현실, 암호화폐, 블록체인, 클라우드, 웨어러블, 빅데이터, 핀테크 등의 용어는 이제는 일상적으로 많이 들었던 용어들이다. 자주 들었지만 정확한 개념을 알지 못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개념을 익힐 수 있었다. ‘NFT, 디파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애자일, 데브옵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로보어드바이저,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댐이라는 용어는 자주 접하지 못해 생소한 용어들이다. 생소한 빅테크 용어들을 새롭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계속해서 변화하는 빅테크 산업을 따라가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이제는 더 이상 흐름을 거부하기만 할 수 없게 되었다. 내 손 안의 컴퓨터 스마트폰은 이러한 빅테크의 흐름의 중심에서 우리를 빅테크와 더 가깝게 연결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빅테크의 흐름 속에 가 존재한다. 빅테크가 바꿀 부의 지도는 우리에게 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가이드북이다.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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