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 일내내 자녀교육 절대공식을 열심히 읽은거 같아요.저는 두아이 기질이 너무 달라도 너무 달라 교육면에서도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하더라구요. 첫째는 FM스타일이기도 하고 하는데로 따라오는지라힘들이지 않고 교육을 했어요!!! 근데 둘째는??? 예민한 성격에 겁도 많고 정말 늘 저의 아픈 손가락 같은 아이예요.크면 나아진다고 하지만 엄마가 저도 처음이자나요.매일매일이 가시방석 같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더 육아서를 읽고 생각해보고 하는거 같아요. 전 이책을 읽으면서 무엇보다 제일 맘에 들었던건 '부모의 걱정이 아이를 망친다.'라는 말이더라구요. 생각해 보면 너무 둘째를 걱정만 하고 그아이의 기질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나 싶어요.부모로써 버려야할 3가지 걱정, 동일화, 완벽 갖춰야할 3가지 믿음, 관찰, 변화 완벽하진 않아도 노력한다면 더 낳은 부모로 우리 아이 교육 잘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자녀교육 절대공식은 유아부터 고등아이까지 아우러 부모님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