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 - 기분과 취향 따라 떠나는 로컬힙 여행지 300
주말랭이 지음 / 빅피시 / 2023년 5월
평점 :
책이름 부터가 주말이 기다려지는 무언가가 있는 듯한 냄새가 폴폴
제 구미를 확 당기는 책이었어요. 여느 여행책처럼 여행지 소개가 아니라 취향에 따라 힐링스팟, 독립서점, 숙소, 팜투테이블이라고 해서 건강한 먹거리, 힙한 술집과 카페까지 300가지의 힙한곳이 있는데 이런곳이 있었나 싶은 곳도 있었고, 이미 가봤던 장소가 나왔을때는 그때 참 좋았지 하면서 추억하기도 하는 시간 이었어요. 너무 재밌어서 단숨에 술술 읽었던 책이에요. 여행은 날씨가 8할인데 비오는날, 흐린날에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장소 소개도 좋았어요.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장소들을 소개해서 주말마다 여행하듯 장소들을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가장 가보고 싶은 장소는 평택의 트리하우스! 곧 다가올 여름에 반캉스로 프라이빗 수영장과 트리하우스에서 휴식도 취하고 마시멜로우와 고기도 구워먹고 생각만 해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MZ세대의 힙스터들을 위한 장소를 찾는다면 이 책을 강추 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