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곰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9
카르마 윌슨 지음, 제인 채프먼 그림, 임미경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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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카르마 윌슨 글/제인 채프먼 그림/임미경 역 

주니어RHK





오늘이 벌써 11월말이다보니 아이들과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 신나는 케롤 등을 들으면 크리스마스가 부쩍 다가온게 느껴지고 설레기도 해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도서로 아기곰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 주니어RHK 골라봤어요.





보통 곰은 겨울잠을 자잖아요. 그런데 아기곰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 주니어RHK 에 나오는 주인공 아기곰은 조금은 특별합니다. 크리스마스를 다른 동물친구들과 보내기 위해서 잠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요. 




친구들을 실망시키지않고 이번 크리스마스를 무사히 잘 보낼 수 있을까요?! 아기곰은 매번 겨울잠을 자서 그런지 책의 제목도 첫번째 크리스마스라는게 이해되더라구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일단 삽화도 마음에 들었는데요. 다양한 동물친구들의 모습은 물론이고 그림 자체가 힘을 많이 들이지 않은 부드러운 느낌에 붓터치가 느껴지는 그림이라서 무언가 생동감이 느껴지는 듯한 그림이었어요. 부드러운 붓터치로 곰과 오소리 등의 숲속동물친구들의 털을 잘 표현한 것 같이 느껴졌어요.




친구들은 다함께 아기곰을 위해서 노력하죠. 크리스마스트리를 같이 꾸미기도 하고 곰은 또 친구들을 위해서 반대로 과자선물도 준비해줍니다.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마다 꺼내읽을 것 같은 도서에요!! 친구들과의 관계나 협동심 등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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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링 하프 요정 예술융합 악기 사운드북 시리즈
이수연 지음, 김잼 그림 / 키즈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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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링 하프요정

이수연 글/김잼 그림

키즈엠



아이들에게 책을 익숙하게 하고 흥미를 가지게 하기 위해서 사운드북을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아이들이 최근에 좋아라하는 사운드북으로

티리링 하프요정 키즈엠 도서 준비해봤어요.




아름다운 하프연주의 선율이 느껴지는 도서인데요. 

하프라는 악기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는 없다보니 저도 소리도 생소하고 악기 자체에 대해서 궁금해지는 내용도 많이 있더라구요. 






도서에 누르는 버튼이  각 페이지마다 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누르면서 하프의 연주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하프의 선율이 굉장히 아름답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이들이 직접 책을 넘기면서 하프의 연주를 눌러보면서 재미를 가졌어요.




책의 외관 자체도 하프의모양을 닮았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들고있으면 하프를 연주하는 듯한 느낌도 들고요. 그렇게 아이들이 흉내내면서 놀기도 하고 또 글밥도 많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도 좋아요.





보드북이라서 어린아이들도 스스로 넘기면서 쉽게 읽을 수 있고요. 의성어, 의태어가 내용에도 많이 나와서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서보는 도서에요.

아름다운 하프의 사운드로 아이들은 재미나고 어른들은 힐링까지 되는 도서네요.

마지막에는 잠자리에 들 수 있게끔 사르르~~~ 꿈나라로 이끌어주는 하프의 연주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구성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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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맨날 착하기 싫어 스콜라 창작 그림책 71
장아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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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맨날 착하기 싫어

장아영글그림

위즈덤하우스




아이들에게 집에서도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착하구나" 라는 말이에요. 문득 아이들은 이러한 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생각할지가 궁금해졌어요. 특히나 한 아이에게 "착하구나"라고 얘기를 했을때 다른 한 아이는 자연스럽게 하고싶은 일을 하게 되고 착하구나라고 얘기들은 아이는 양보를 계속해서 하게 되더라구요.




맨날맨날 착하기 싫어 위즈덤하우스 도서에서 주인공 찬이처럼 자신의 감정을 점점 표현하지 못하고 무언가에 억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거죠. 맨날맨날 착하기 싫어 위즈덤하우스 도서에서는 등에 날개가 돋아나서 입을 막고 발그레한 볼도 막고 하는 것으로 표현이 되었는데요. 날개가 찬이의 몸을 조여오듯이 착한아이로 남는 것이 과연 올바를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우리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착하게 자라라는 말들을 강요하게 되죠. 동생에게는 양보를 해야하고 물론 이러한 것들이 기본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지고있어야 할 덕목 소양은 맞아요. 그런데 지나치게 강요하게 되면 그 아이는 어떻게 될까요. 착한사람이라는 타이틀을 듣기 위해서 진짜 나자신을 숨기게 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어요.





주인공은 마지막에 칭찬으로 돋아난 날개를 찢어버리는데요. 이처럼 엄마아빠의 입장에서는 아이를 어떠한 틀에 가두어두는 것 보다 그 아이의 진정한 내면을 들여다볼 줄 알고 그에 맞게끔 아이에게 양육을 해주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드는 도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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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달 달려요 웅진 우리그림책 113
김도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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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달 달려요

김도아 글그림

웅진주니어


도시에 살면서 느끼기 힘든 시골의 정과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서로 달달달 달려요 웅진주니어 준비해봤어요. 사실저도 시골이 없고 도시에서 태어나다보니 추석 등의 명절이 되어도 도시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이러한 정겨움을 느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정겨운 사투리와 이웃간의 정을 느껴볼 수 있는 도서인데요. 이장의 목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저 산 너머 탕씨네 가는 이웃들의 모습이 보여요. 저마다의 선물을 들고 다들 어디로 가는걸까요. 시골의 현실적인 부분을 반영한 듯한 탕씨부부. 외국인 부부인 것 같아요.




깔딱고개를 넘어가는 모습에 아이들도 달달달 달달쿵 달쿵쿵 

재미난 표현들을 같이 따라하고 있어요. 읏샤  휴 휭휭 통통 등의 다양한 표현들도 나오다보니 아이들이 달달달 달려요 웅진주니어 도서를 읽으면서 계속해서 웃을 수 있었어요.




따뜻한 색감의 그림책이고 풍요롭고 풍성해보이는 가을의 농촌이 배경이다보니 뭔가 농촌사회를 응원하게 되는 마음까지 들었어요. 도시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경운기부터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참 따뜻한 도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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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눈이다! 올리 그림책 36
김리라 지음 / 올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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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눈이다! 

김리라 글그림

올리



본격적인 겨울철날씨가 시작되다보니 아이들과 계절관련된 도서를 읽어주고 싶더라구요. 특히나 겨울철 눈놀이를 좋아라하는 아이들이라 눈과 관련된 도서로 와, 눈이다! 올리 읽어주었어요.





와, 눈이다! 올리 에서는 눈을 가지고 다양한 디저트를 열심히 만드는 생쥐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요. 구슬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등 눈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상상해서 만들어내다보니 저도 생쥐의 디저트를 맛보고싶었어요.




생쥐가 10마리이상 나오는데 다들 다르게 그려져있어요. 목도리를 한 생쥐도 있고 귀마개한 생쥐도있고 아이들과 어떤 생쥐가 가장 마음에드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생쥐들이 눈을 이리굴리고 저리굴리면서 뭉치기도 하고 모양을 만드는 모습에 아이들이 정말 재미나했어요.




눈을 가지고 생쥐친구들과 협동심있게끔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남들과 협동하는 마음까지 간접적으로 배워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가 시키지않아도 각자의 역할을 묵묵히 해낼 줄 아는 마음도 사회구성원 일원으로써 해야할 일이죠.





이번 겨울에는 와, 눈이다! 올리 도서로 겨울분위기 벌써부터 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랑 같이 눈을 가지고 어떤 것들을 할 수 있을지 상상의나래를 펼쳐볼 수 있는 도서에요. 아이들은 어떤 디저트를 만들고싶을지 궁금해지네요. 아이들에게 물어봐야겠어요. 



다양한 모양의 생쥐들도 눈길을 끌고 글밥이 많지 않아서 어린 아이들과도 같이 읽을 수 있는 도서로 와, 눈이다! 올리

도서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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