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용감한 사자 제제의 그림책
레이철 브라이트 지음, 짐 필드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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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용감한 사자

레이철 브라이트 글/짐 필드 그림/김경희 역

제제의숲



3월 새학기를 맞이해서 아이들이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데요.

친구를 사귀는 방법과 낯선 친구들사이에서 자꾸만 낯가림을

하면서 적응에 힘들어하다보니 

아이들에게 내 안의 용감한 사자 / 제제의숲 

도서 읽어주기 시작했어요.



내 안의 용감한 사자 / 제제의숲 도서에서는

사자와 생쥐가 주인공입니다. 덩치가 큰 사자는 숲속의 다른 동물친구들도

무서워하는 대상이기도 하죠. 사자가 으르렁 하고 울기만해도 

다른 동물친구들이 무서워하니까요. 그렇다보니 덩치가 작은

생쥐 한마리는 사자에게 가서 기죽지 않고 용감해지는 방법을 배워보고자 합니다.



작은 생쥐한마리가 큰 사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간다는 용기와 함께 덩치가 크든 작든지

친구를 사귀는 데 있어서는 아무런 제약을 두지 말자는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내면이 내 안의 용감한 사자 / 제제의숲 도서를

통해서 한층 성장되고 있는 것 같아요.




누구나 마음속에는 용기를 품고 있고 그 용기를

자신있게 얼마만큼 표현하느냐고 아이들도 

친구들과 사회생활을 하면서 중요한 요소라고 느껴지더라구요.

덩치가 크고 목소리가 크다고 해서 무조건

강하고 센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아이들에게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내 안의 용감한 사자 / 제제의숲 그림책을 보다보면 생쥐와

사자의 표정들이 너무나 재미나게 그려져있어서

아이들도 또 읽어달라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본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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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걷는 아이 - 아이의 감수성을 키우는 취향 존중 독서법
최누리 지음 / 북스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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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걷는 아이

최누리 저 

북스고



아이들에게 책육아를 시작하면서 책을

어떻게하면 잘 읽어주는 방법인지, 책을 좋아라하고 스스로

찾아서 읽게끔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보니 이번에 책으로 걷는 아이 / 북스고

도서를 읽어봤어요.




평상시에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이렇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맞는건지 다시금 생각을 

정리하게 되고 좋은 방향으로 아이와 독서를 

실천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도서이기도 합니다.

STEP 01 에서는 독서환경이 가장 인상깊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책을 가까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꼭 책이 아니더라도 신문, 잡지 등 무언가를 읽는데 

집중하는 시간을 아이들과 같이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나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갖는 시절이 바로 

엄마 무릎에서 그림책을 읽어주던 시절이라니... 더 분발해야겠어요!




STEP 02 에서는 읽은 책은 아이들이 직접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는

부분이 가장 와닿았는데요.

저희 아이들에게도 보통 그림책을 읽어주다보면

너무 빨리 읽어주면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처럼 권수를 줄이더라도 아이들에게 책을

깊이있게 읽어주어 아이들의 내용으로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독후활동의 중요성까지

얻을 수 있더라구요.




STEP03 에서는 본격적으로 독서후 토론하는 방법등이

나와있고 아이들에게 해보라는 질문을 저도

오늘은 아이들 하원후에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점심은 어땠어?' '오늘 수업중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뭐야?' 라고 

질문하면서 아이의 하루일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부분을

어필할 수도 있고 아이들에게 질문함으로써 

아이들도 그날 하루의 일상을 되돌아보며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그외에도 연필을 바르게 쥐어 글씨를 바르게 쓰는 법이나 

다양한 동시를 활용해서 여러가지 감정표현들을 익히는 방법 등의

책육아의 바이블 같은 도서이더라구요. 

저도 아이들에게 무작정 책을 읽어주는 그동안의

방법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었네요. 

책읽기 엄마독서교육을 위한 도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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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블록스 패턴 스티커 놀이북 넘버블록스 스티커 놀이북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편집부 지음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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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블록스 패턴 스티커 놀이북

편집부 글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숫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아이들이다보니

넘버블럭스~~ 애니메이션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미 유튜브로도 자주 보다보니 익숙하기도 하고 

수학교육을 위해서 활용하고 있는 채널이기도 합니다.

넘버블록스 패턴 스티커 놀이북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도서도 같이 준비해봤어요.




넘버블록스 패턴 스티커 놀이북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에는 스티커북 워크북 활동이 가능한 도서이기도 합니다.

60개의 패턴스티커로 아이들이 재미있는 패턴놀이를

하기에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스티커를 붙여서 지도를 찾아가는 큰 스토리가 있어요.

아이들과 넘버블럭스 스토리를 읽어봐도 재미있기도 하고

패턴왕국의 알맞은 스티커를 찾아서 붙이면서 아이드링

신나게 놀이할 수 있답니다.




스티커붙이기 놀이하면서 아이들은 소근육발달에도

도움이 되기도 하며, 집중력과 관찰력 향상에도

늘  도움이 되고 있죠.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등으로 색칠을 해서

패턴을 완성하는 미션도 있다보니

아이들과 주말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나게

할 수 있는 워크북입니다!

자연스럽게 수개념 패턴개념에 대해서

놀이하면서 알아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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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마리의 자장가 14마리 그림책 시리즈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아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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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마리의 자장가
이와무라 카즈오 글그림/박지석 역
진선아이 


이와무라 카즈오의 14마리 시리즈 그림책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라하죠!
아직 아이들이 글자를 스스로 읽을 수 없다보니 제가
주로 책을 읽어주는데요.
제가 그림책을 읽어주면서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따뜻해지는게 
느껴지는 듯한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14마리 그림책은 1983년 출간된 이후에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항상 잠잘 시간이 되면 잠투정을 부리기도 하고 
잠자리에 들려고 하지 않다보니 아이들에게
포근한 잠자리를 선물해주기에도 좋을 것 같은 그림책입니다.



스르르 스르르 말투도 따뜻하면서도 고요하다보니
아이들에게 자장가식으로 들려주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14마리시리즈를 읽다보면 평화로우면서도
고요한 마을풍경이 생각나다보니 참으로 서정적이기도 하고
아이들의 하루를 따뜻하게 마무리해줄 수 있는
잠자리그림책이기도 합니다.



14마리 생쥐들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나
어떤 행동들을 하면서 재미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지
아이들과 관찰하는 재미도 있어요.
역시 두찌 여덟찌는 장난꾸러기인 것 같아요.
귀여운 꼬리를 가진 생쥐가족의 단란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오늘저녁에도 읽어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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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춤춰요 라임 그림 동화 36
요안나 쿼.샤리나 마르케즈 지음, 프랜시스 알바레스 그림, 양병헌 옮김 / 라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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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춤춰요

요안나 쿼, 샤리나 마르케즈 글/프랜시스 알바레스 그림/양병헌 역

라임



아이들과 어느날 저녁 뉴스를 같이 보는데 수어가 나오더라구요.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로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것 같았어요.

수어라는 것을 알려준 적이 없다보니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책을 통해서 알려주고 싶어서

손으로 춤춰요 / 라임 도서 준비해봤어요.



수어는 수화언어의 줄임말로 청각장애가 있어서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손과 손가락의 움직임 등으로 말대신

의미를 전달하는 언어를 말하죠.

유엔이 지정한 9월23일 국제 수여의날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도 하고 다른 모양새를 띤 수어를 하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차별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어주기 시작했어요.




손으로 춤춰요 / 라임 도서에서는 2명의 여자친구가

주인공입니다. 한 친구는 수어를 통해 다른 친구에게 수어를

알려주기도 하고 의사소통을 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서로 다른 모습에 의아함 어색함 등을

보이지만 이내 친구가 되고 사이좋게 지내게 되는 모습이 참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도 따뜻한 내용의 도서인 것 같더라구요.




손으로 춤춘다고 표현한 것이 참으로 아름답지 않나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그것이 차별의 벽이 될 것이

아니라 충분한 소통을 할 수 있고 누구나 편견없이 바라볼 수 있는

마인드도 아이들에게 길러지기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만은 편견없는 세상에서 아름답게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도 손으로 춤춰요 / 라임 도서에 살포시 담겨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아이들도 손으로 춤춰요 / 라임  도서를 읽고 나서

수어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생겼나봐요.

수어로 숫자표현하는 것을 알려주었더니

아이들도 손으로 꼼지락거리면서 따라해보더라구요.

아이들의 이런 작은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평등없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런 세상을 만들어가고 따뜻한마음 배려 이해심을

친구들 사이에서도 키워나갈 수 있는 도서이다보니 오늘도

또 읽어주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항상 그림책을 통해서 어른들도 많이 

배워나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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