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좋은도서에요

내가 안 그랬어! ㅣ 토토의 그림책
라이언 T. 히긴스 지음, 노은정 옮김 / 토토북 / 2024년 1월

내가 안그랬어! 

라이언 T. 히긴스 글/노은정 역

토토북

저희 아이들도 보통의 여자아이들과 그렇듯

단짝아친구를 만들어서

놀기를 좋아하는데요.

내가 안 그랬어! / 토토북 도서에서도

주인공인 노먼과 그 친구인 밀드레드는 단짝친구이죠.

어느날 둘 사이에 다른 나무친구가 생기면서

노먼은 불안해하기 시작합니다.

저같았어도 그럴 것 같아요.

단짝인 밀드레드 를 빼앗기기 싫다보니

노먼은 다른 나무친구를 아주 먼 곳에 

고민하다가 심어두고오는데요.

ㅎㅎㅎ그 모습이 정말 귀엽더라구요.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럽다고 해야할까요.

정말 아이들의 취향저격이에요.

그런 노먼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 시작하죠.

자신의 행동이 잘된일인지 잘못된 일인지

되돌아보면서 반성하기도 하고 

친구의 마음까지 헤아리기 시작합니다. 

나름의 아이들의 내면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도서이기도 해요.

사랑스러운 주인공은 과연 새로운 친구와도

잘 지낼 수 있을지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읽게되는 도서에요.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도시락소풍 키즈엠

도시락 소풍
박수연 지음, 글로우노트 그림 / 키즈엠 / 2023년 12월

도시락소풍

박수연글/ 글로우노트 그림

키즈엠

둘째아이가 아직은 어리다보니 일반 종이로 된

얇은 책보다는 보드북 으로 된 책도 자주

읽어주는 편인데요.

맛있는그림책 시리즈로 도시락소풍 

신간도서로 읽어봤어요.

일전에도 

샌드위치소풍, 햄버거소풍, 옴뇸뇸피자, 우유책 등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도서 시리즈였다보니

같이 연계해서 읽어주었는데요.

역시 이번 도시락소풍 도서도

아이들이 잘 읽어주더라구요.

두근두근 설레는 소풍가는날이에요.

고슬한 쌀밥, 소시지, 메추리알,

멸치볶음, 달걀말이, 김치친구까지

모두 도착했어요.

평상시에도 편식을 하기도 하고 

입이 워낙에 짧은 아이들이다보니

반찬도 엄청 성심성의껏 해주는데도

잘 안먹는 경우들이 많아요.

그런데도 밖에서 밥을 먹거나

소풍가서 먹는 밥들은 그렇게 

맛있는지 참 잘먹어주거든요.

귀여운 반찬들과 함께 떠나는 도시락소풍

아이들이 기대된다고 하더라구요.

아기자기한  그림과 다양한 색감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넘기면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유아도서이더라구요.

메추리알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이라

이번에 자연스럽게 편식하는 습관을

고쳐보고싶은 마음도 살짝들어요^^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카드배틀! 동물 컬러링북 베어북스

카드배틀! 동물 컬러링북 ㅣ 카드배틀! 컬러링북
귀엽곰 지음 / 베어북스 / 2023년 12월

카드배틀! 동물 컬러링북

귀엽곰 글그림

베어북스

평상시에도 색칠하면서 놀기 좋아라하는

아이들이에요.

그렇다보니 아이들 방학을 맞이해서

색칠놀이도 할겸 집중력도 높이기 위해서

카드배틀! 동물 컬러링북 베어북스

도서 준비해봤어요.

다양한 동물들을 색칠하면서 놀 수 도 있고

동물배틀카드가 들어있어요.

오려서 아이들과 놀이를 할 수 있는데요.

40종의 동물들로 불곰, 고슴도치, 사자, 코뿔소

등 다양한 동물들의 일러스트가 그려져있어요.

바로 옆에는 색이 칠해져있어서 동일하게

색칠을 해서 아이들이 따라해도좋고 

아이들 마음껏 창의적으로 색칠놀이를 하면서

표현해도 좋을 것 같아요.

동물들의 이름도 나와있기도 하고

몸길이, 몸무게 등과 같은 각각의 동물의

정보까지 나와있어요.,아이들이 평상시에도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동물의왕국 이었다보니

아이들과 즐겨보면서 그때 봤던 동물들을

색칠하는 재미까지 더해지는 것 같아요.

스스로 가위질까지 할 줄 아는 아이들이다보니

동물 배틀카드도 열심히 오려서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카드배틀! 동물 컬러링북 베어북스 

에 나와있는 배틀카드로 

공격력, 방어력, 속도 도 서로 비교해가면서

호랑이도 정말 힘이 세다고 이겼다고

오늘은 가지고 노네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범고래도 색칠해보고

고슴도치도 색칠하면서 아이들이 색칠놀이

하는데 정말 많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색칠놀이 하면서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색깔도 

알게 되기도 하고 그만큼 집중하는 시간과 힘도

길러지는 것 같아요. 

여기에 동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고 하면서

창의력까지 길러질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카드배틀! 동물 컬러링북 베어북스

매일 색칠놀이 하게 해주려구요. 

아이들만의 자유로운 색깔로 표현해도 좋고

색칠놀이 집콕놀이 찾으시는

부모님들께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ㅎ

동물 일러스트도 고퀄로 그려져있어서

빈종이에 아이들이 따라그리는 재미까지 있답니다.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너무좋은도서에요

와! 무지개다!
문종훈 지음 / 늘보의섬 / 2023년 10월

와! 무지개다!

문종훈 글그림

늘보의섬

알록달록 색감 좋아라하는 아이들이다보니

와!무지개다! / 늘보의섬 도서로 아이들의

색감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데요.

와!무지개다! / 늘보의섬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깔로 꾸며진 도서에요.

여기에 토끼까지 좋아라하는 아이들이다보니

말 다했죠~~~~

넘나 애정하는 도서가 되었어요.

마지막에 노래도 창작동요도 있는 것 같은데요

유튜브로 아이들에게 들려주었더니 좋아하더라구요.

비가내리는 날에는 무지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죠. 아이들도 비오는 날에는 무지개를 볼수있다고 알고 있다보니

와!무지개다! / 늘보의섬 도서도 흥미를 가지고 보는 것 같아요.

당근이 쑥쑥 자라기도 하고 빗소리를 듣기도 하고

노란날개를 가진 나비도 만나기도 하죠.

토끼의 숲속여행을 같이 즐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알록달록한 색감을 좋아라하는 아이들이다보니

최근에 아이들이 가장 애정을 가지고 본 도서이기도 해요. 

한장한장 넘기면서 과연 다음장에는

어떤 색깔의 어떤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하기도 하고 사랑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색감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서이기도 해요.

빨주노초파남보 색깔을 넘겨가면서 

그다음에 나올 색깔을 아이들과 맞추기 놀이하기도 하고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서에요.

책 마지막에는 악보가 나와있는데요.

책의 내용을 동요처럼 만들었나봐요.

유튜브 검색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들려주었더니 또다른 면에서

좋아라하더라구요.

부드러운 음색과 책내용을 한번 더 잔잔하게 읽어줘서 그런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이래서 이쁜 신간도서는 안살수가 없답니다^^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너무좋은도서에요

발이 바닥에 닿을까요? - 신의아동문학상 최우수상 수상작
리우쉬궁 지음, 남은숙 옮김 / 하우어린이 / 2024년 1월

발이 바닥에 닿을까요?

리우쉬궁 글 /남은숙 역

하우

아이들과 방학때 책을 읽으면서 재미난 도서도

정말 많이 읽어주었는데요. 그중에서 신간도서 중에

발이 바닥에 닿을까요? 하우 도서는 아이들이 정말 재밌어하는

유아도서였어요.

일단 아이들이 동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도서를 흥미있어하다보니

발이 바닥에 닿을까요? 하우 그림책 외관을 보더라도

돼지, 강아지, 고양이 가 마음에 드나봐요.

발이 바닥에 닿을까요? 하우 도서에서

세 동물친구들은 수영장의 바닥이 발에 닿을지 

다른 동물친구들에게 물어보는 형식으로 내용이 펼쳐지는데요.

대만 신의아동문학상 그림책창작부분 최우수상으로 발이바닥에 닿을까요

도서를 아이들과 재미나게 읽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일단 숲속에 저렇게 깊은 수영장이 있는 것 자체가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수영장까지 가는 길에

곰, 코끼리, 공룡 등 다양한 동물친구들을 만나는 과정들이

그려지죠.

이 도서에서는 다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덩치가 커다란 공룡, 코끼리, 곰 등은 상대적으로

덩치덕분에 발이 바닥에 닿을 수 있죠.

하지만 고양이, 강아지, 돼지는 작고 다리도 짧다보니

깊은 수영장이라면 절대 바닥에 발이 닿을리가 없죠.

과연 바닥에 발이 닿을지 상상하면서 읽는 것도 흥미있기도 하고

다른사람의 입장에서는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고 다른

세상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