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 파랑새 사과문고 79
김향이 지음, 김동성 그림 / 파랑새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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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

 

구름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

 

동화집 구름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은
왜 구름속에 새처럼 숨어있다고 표현을
했을까? 제목만큼 디자인도 신비스러웠던
아름다운 책이었다.

 

이 도서는 시대가 많이 변하고 발전하면서
우리가 점차 잊어버리고 잊혀버리고 있는
여러가지 사물에 깃들인 우리 전통문화와
정신 그리고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을 쉽고
이해하기 쉽게 동화로 풀어쓴 도서이다.

 

시대가 변화면 어쩔 수 없이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사라져간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나 기술들도 많이 사라져갔다. 게다가
이제는 다문화라는 말처럼 전세계가 하나로
묶어지고, 민족의 구분이 조금씩 흐려지는
세상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것들을 잊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물론 사라진것만큼
더욱 발전되어가는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사라져가서 가슴 아픈부분을
조금이나마 채워줄 수 있었던 도서였다.

 

도서는 총 여섯편의 동화로 각 동화마다 우리것
우리삶에 대한 문화를 반영한다. 작가는 이 도서를
통해 우리것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컽고 기억해
주기를 바랬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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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은 스포츠에서 배워라 - 스포츠 비즈니스는 어떻게 세기의 계약을 끌어내는가?
케네스 슈롭셔 지음, 김인수 옮김 / 브레인스토어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협상은 스포츠에서 배워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던 간에 친구나 이웃

그리고 회사등에서 협상을 한다 때로는 통보식의

협상도 진행이 되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서로와의 합의하에 이루어지는 것들이 많이 있다.

 

스포츠역시도 협상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쉬운예로 스포츠에서의 경기방식이나, 룰 등도 역시

서로 협상에 의해 이루어지고, 만들어져있다.

 

이 도서 협상은 스포츠에서 배워라는 이러한 협상에

관한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스포츠라는

경기에 비추어서 설명하고자 하였다.

 

우리는 서두에서도 말한것처럼 협상이라는 것을 할 때

과연 몇 %의 확률로 나에게 유리하게 진행을 하는가?

혹은? 몇 %의 확률로 불리하게 진행이 되어지고 있는가?

그리고 나의 협상은 어떠한 스타일인가? 만약 잘 되고

있지 않다면 이 도서를 통해 단순히 책을 읽는 것만으로

나에게 유리한 협상을 배울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좋은것이

어디에 있겠는가?

 

이 도서는 스포츠 역사에 남는 세기의 계약들은 우연하거나

쉽게 이루어진게 아니라고한다. 오직 자신과 상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꼼꼼한 준비를 통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분비가 바로 행운으로 여겨지고 좋은 결과르 불러오는

방법이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라고한다.

 

이 도서는 제목은 협상은 스포츠에서 배워라이지만, 어떠한 부분이

협상할 때 유리하고 이러한 방법에서는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

협상을 하라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협상에 임하는 사람들의

자세나 각오 그리고 기본기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근본 원칙을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돈이나 마법등에

대한 요행이 아닌 인간관계와 이해관계에 특히 집중해야 한다고

말해준다.

 

시중에 있는 많은 협상책보다 오히려 재미나게 읽고 얻는게 많았던

도서가 아니였나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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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내일을 탐하다 - 나는 왜 이런 세상에 살고 있을까?
김대근 지음 / 봄풀출판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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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세계사 내일을 탐하다

 



세계사 내일을 탐하다


우리는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라는 질문은 내가
어릴적에 많이 가졌던 물음이다.
이 도서 머리말에서도 이러한 말이
나오는데 인간만이 이러한 물음을
묻고 답하는 존재라고 하면서 이러한
인간들이 이루고 있는 사회에 대해서
재미있게 풀어낸 도서였다.


이 도서는 총 11가지 챕터로 나누어
인간의 도시, 사회가 된 최초의 문명을
시작으로 각 제국과 세계라는 큰 지구의
문명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 쓴 도서이다.


인간은 각기 가진 것들이 모두 다르고, 모두가
한 곳에서 살고 있지 않다 때문에 부족한 것을
채우고, 더 많이 가지기 위해 서로 다투거나
경쟁을 하면서 문명이 발전해왔다. 그로인해
문명은 기하 급수적으로 발달했고, 서로싸우고
죽이는것을 넘어 전쟁이라는 것을 벌이게 되었다.


그 전쟁도 갈수록 지능화가되고 무서워지면서
한번에 한명을 수십, 수백명을 학살할 수 있는
무기도 만들게 되었다. 이 무기로 일어나 무기로
망해간 제국들에 대해 이 도서는 우리는 이러한
사회에서 발전해서 살고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역사에서 뺄래야 뺄 수 없는 문화가 있다. 바로
황하문명과 로마제국, 그리고 종교이다. 이 도서는
이러한 제국의 문명과 종교의 흐름과 위치 그리고
이러한 종교등을 믿는 나라들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로인한, 갈등을 잘 이야기해 주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더 빠져들어 흥미를 놓을 수가
없었던 세게사 탐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동서양의
흐름까지 빠지지않고 읽을 수 있기에 청소년들에게
시대의 커다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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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의 가출 내책꽂이
정현정 지음, 최덕규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쌍둥이의 가출

 



쌍둥이의 가출

우리가 어릴적에 부모님께 혼이나거나
부모님이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때
한번씩은 다 가출을 결심하거나, 실제로
실행에 옮겨봤던 적이 있을 것이다.


나역시 부모님께 혼이 난 후로 여러번
가출을 결심했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 도서에서 쌍둥이는
실제로 가출이라는 것을 했고, 부모님께
가출한다고 알리기까지 했다 그로인해
벌어지는 일을 이야기로 담아낸 도서로
어린이들이 가출이라는 것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도서였다.


주인공 은별이와 은빛이는 쌍둥이다.
은빛이가 은별이보다 5분 먼저 태어난 오빠다.
근래들어 은별이와 은빛이는 엄마한테 자주
혼이나고 화가난 엄마는 간식도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 아침마다 단정한 옷을 입고 정답게
말하던 엄마였는데 이제는 더이상 그러한
자상한 엄마를 만날 수가 없다. 대신 매일마다
구겨진 원피스에 배달 음식을 시켜주기나하거나
대충 빵에 치즈한장 넣어서 주기나한다.


변해버린 엄마에게 화가난 쌍둥이는 가출을
결심하게 된다. 먼너 은별이가 가출을 결심하자
은빛이도 은별이를 따라서 가출을 하기로 한다.
가방에 최대한 많은 옷과 저금통을 담고, 가장
좋아하는 옷을 입고 집을 나선다. 처음에는
물빛내라는 아파트단지 안에 있는 공원에서 시간을
보낸다. 아빠와 엄마와의 추억이 가득한 곳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던 쌍둥이는 학교로 이동한다.

학교에서 그네도타고 시간을 보내던 쌍둥이는 춥고
배고프고, 어둠에 무서움을 타고 작은 소리에도 놀라
학교에서 도망을 치려다 아빠를 만나게 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엄마가 왜 쌍둥이에게
좀 더 잘해주지 못했는지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네가족은 다시금 행복을 찾게된다.


비록 가출이 하나의 에피소드로 끝이 나긴했지만,
쌍둥이에게는 큰 경험과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아빠, 엄마라는 든든한 버팀목에 대해 느꼈던
시간이었다. 실제로 많은 아이들이 가출을 결심하고
지금도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하는데 이 도서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풀어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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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의 충격 - 심리학의 종말
이일용 지음 / 글드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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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지능의 충격

 


지능의 충격


지능.. 지능이란 무엇일까?

바로 문제해결 및 인지적 반응을
나타내는 개체의 총체적 능력을 말한다
                     -네이버 백과사전-


이러한 지능은 많으면 많을 수록 점점 더
많은 지능을 요구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지능에 대해 지능의 충격이라고 하는 이 도서는
인류 역사를 통해 반복된 지능에 대한 끝없는
오해와 과학적 실체를 밝히기 힘들었던 지능의
정체를 밝히고자 노력한 도서이다.


백과사전에서는 총체적 능력을 지능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도서에서는 지능이란 생명체의 뇌의
크기가 커졌기 대문에 발전한 것이 아니라, 뇌의
분리딘 정도가 커졋기 때문에 발전한 것이라고 한다.

다시말해 이 책은 사고력의 원리와 지능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을 논리적으로 풀어쓴 도서이다.


작가는 지능이란 무서운 개념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지능 발달을 위해서 어떠한 투자도 아끼지 않으며,
국가는 매년 엄청난 투자를 하고있기 때문이라고한다.


또한, 지능이란 어려운 개념이라고 정의하면서 식물도
지능이라는 것이 존재할까? 존재한다면 과연 어떤
식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몇가지 물음을 통해 접근한다.

총 10가지 챕터에 온갖 질문으로 설명한 작가는
먼저 지능이라는 것을 밝히고자 3가지 기본 사고 능력과
2가지 중요 사고 기법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였다.


또한, 숨겨진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각
질문과 물음에 의미단계를 부여해서 추론하고자 하였다.
그리고는 우리가 지능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갖가지 지식에
대해 지능으로 착각하기 쉬운 개념이라고 정의해버렸다.


예를들면 작가의 질문중하나인 지능이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아니라는 것이다. 단순학 학습능력이라는 것일뿐이며,
오히려 지능이 높을수록 학습하기 어려워진다고 하였다.

인간의 뇌는 지능이란 뇌의 진화 과정에서 뇌가 분리되기
시작하면서, 이른바 분리뇌가 출현하면서 발전하였기 땜누에
분리뇌의 출현으로 생명체의 번식 욕구가 점점 해석이 되지
않게되자 이를 추론하는 과정에서 욕구 추론 능력과 욕구
창출능력이 지능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작가의 놀라운 점은 지능의 정의에 기반하여 우리가
알고있는 기억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생명체의 감정은
기억의 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바생하였다고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우리가 기존에 알고있던 상식의
틀을 부숴버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는 지능과 심리학을 묶어 두가지 관계에 대해
설명하면서 심리학의 미래가 곧 지능으로 심리학의
미래에 대해 질문을 던지면서 끝난다.  실로 재미있으면서도
충격적인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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