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내일을 탐하다 - 나는 왜 이런 세상에 살고 있을까?
김대근 지음 / 봄풀출판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세계사 내일을 탐하다

 



세계사 내일을 탐하다


우리는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라는 질문은 내가
어릴적에 많이 가졌던 물음이다.
이 도서 머리말에서도 이러한 말이
나오는데 인간만이 이러한 물음을
묻고 답하는 존재라고 하면서 이러한
인간들이 이루고 있는 사회에 대해서
재미있게 풀어낸 도서였다.


이 도서는 총 11가지 챕터로 나누어
인간의 도시, 사회가 된 최초의 문명을
시작으로 각 제국과 세계라는 큰 지구의
문명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 쓴 도서이다.


인간은 각기 가진 것들이 모두 다르고, 모두가
한 곳에서 살고 있지 않다 때문에 부족한 것을
채우고, 더 많이 가지기 위해 서로 다투거나
경쟁을 하면서 문명이 발전해왔다. 그로인해
문명은 기하 급수적으로 발달했고, 서로싸우고
죽이는것을 넘어 전쟁이라는 것을 벌이게 되었다.


그 전쟁도 갈수록 지능화가되고 무서워지면서
한번에 한명을 수십, 수백명을 학살할 수 있는
무기도 만들게 되었다. 이 무기로 일어나 무기로
망해간 제국들에 대해 이 도서는 우리는 이러한
사회에서 발전해서 살고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역사에서 뺄래야 뺄 수 없는 문화가 있다. 바로
황하문명과 로마제국, 그리고 종교이다. 이 도서는
이러한 제국의 문명과 종교의 흐름과 위치 그리고
이러한 종교등을 믿는 나라들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로인한, 갈등을 잘 이야기해 주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더 빠져들어 흥미를 놓을 수가
없었던 세게사 탐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동서양의
흐름까지 빠지지않고 읽을 수 있기에 청소년들에게
시대의 커다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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