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이네 사계절 자연미술놀이 - 놀이 중심, 아이 중심! 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엄마표 미술 ㅣ 바른 교육 시리즈 17
차진아(라온맘) 지음 / 서사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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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만나기 전에는, 창피하지만 주말에 동생이 잘때만 아이와 놀아주었어요.


하지만, 이 책을 식탁에 올려두고 틈틈히 보며,


오늘은 이 놀이를 함께해볼까? 하며 설레곤 한답니다 :)


엄마가 준비한 것만 봐도 예뻐서 작품같은 미술놀이도 있지만,


지금 당장 집에 있는 것 만으로도 아이와 즐겁게 놀 수 있는 부담없는 놀이들도


가득해요!



아이와 미술놀이로 노는 시간은 채 30분이 안되지만,


아이가 자기 전까지 "엄마랑 오늘 미술놀이해서 너무 즐거웠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 책을 만난게 참 감사한 일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특히 아이 연령대별, 계절별 놀이들이 수록되어 있기에,


아이를 키우면서 놓칠 수 없는 계절과 시기에 맞는 놀이들을 시기 적절하게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한 책이네요^^



사계절이 지나며 라온이가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한 라온이네 사계절 자연미술놀이 책 :)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할지 모르겠는 모든 엄마, 아빠 그리고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선생님들께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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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하루가 모여 하나의 삶이 되었다
오필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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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먹어도 특별한 삶이고 싶은 우리에게 작가가 들려주는


소소한 이야기



같은 라면을 먹어도, 만드는 이에 따라, 먹는 환경에 따라,


똑같지는 않으니깐,


우리의 사소한 하루도 남들이 보기엔 비슷비슷해 보일 수 있어도


똑같지는 않으니깐,



작고 소중한 찰나의 순간들이 모여 하루가 되고,


하루, 하루가 차곡차곡 쌓여 나의 인생, 나의 삶이 되어가니깐


이 작은 찰나의 순간도 소중하게 간직하기



남들이 생각할 때는 사소한 기억, 고민일지라도


내가 특별하다 느낀다면, 그 것들이 나의 삶을 이루는 소중한 하나의 조각이 될 수도 있어요.


나만의 소중한 생각 조각들을 흘려보내지 않고, 차곡차곡 맞춰보다보면,


어느새 멋진 인생을 살고 있을거에요!



이 책은 인생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도 있지만,


사랑에 대한 비중도 크게 다루고 있어요.


덥고 습한 바람에서 어느새, 새벽바람은 차가워 이불을 찾게되는 계절이 왔어요


가을이 되면, 외롭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사랑을 끝내는 사람들도 가득하겠지요 :)



특히 이별 후에 가슴앓이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누구를 만나고, 누구를 사랑하던지,


휘둘리지 않고, 내 심지를 온건하게 지킬 수 있도록, 이 책과 함께 하기를 권합니다.



이 책의 마지막 문장처럼, 오늘 하기로 했던 그 무언가의 사소한 다짐을 실천하고,


꾸준히 노력하여 커다란 기회로 만들기위해 피곤하지만 부지런히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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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뇌우뇌 밸런스 육아 - 좌뇌형 승무원 엄마와 우뇌형 작곡가 아빠의 전뇌육아 프로젝트
차영경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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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좌뇌형 승무원 엄마와 우뇌형 작곡가 아빠의 밸런스 육아

뭐든지 계획적으로 생각하고 진행하는 엄마와,

계획보다는 즉흥적으로 일하고, 즐기는 아빠의 공동육아 이야기

​

아이들이 크면서, 모든게 비슷한 남의편과 육아관, 아이들의 학습에 대해서

긴시간 이야기를하고, 결국 기분만 상한 채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던 지난날들

​

살았던 환경, 부모가 다르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인가 생각하며,

아이가 커갈수록 간극은 더 벌어지겠지 혼자 섯부른 결론을 내리기를 반복.

부부간의 대화의 물꼬를 트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을 안고, 아이의 교육에 대해서는 가슴 한 켠에 열어보지 못한채, 묵직하게 보관만 하던 중 이 책을 만났다.

​

둘다 문과인 우리부부의 이야기는 고민거리도 안되는 것처럼

성향 자체가 다른 남자와 여자가 만나, '너의 방식이 틀린거야'라고 말하기보다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그 사이 좋은 점은 받아들여 '전뇌'육아를 실천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읽으며 많은 것을 생각했던 책

​

더불어 승무원과 작곡가라는 직업에 대한 나의 편견을 깨트리게 해주었고,

함께 아이를 공동육아함으로써, 엄마아빠의 좋은 성향을 보며

아이의 삶은 더욱 풍부해지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랄까,

​

육아 뿐만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책이기에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고,

단순한 에세이가 아닌 뇌발달에 관련한 다양한 책과 연구결과를 함께 제시하여

뜬구름 잡는 책이 아닌, 작가의 말에 신뢰성을 높여주는 책이었다 :)

​

물론, 육아휴직 이후, 아픈아이 생각에 퇴사를 선택한 부분에서는 같이 탄식하였지만, 진짜 엄마가 되어 오롯이 아이들을 보살피며 찰나에 스쳐지나갈 수 있는 이야기들을 엮어 책으로 탄생시킴으로써, 나처럼 양육법에 고민이 많은 초보엄마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가를 응원한다.

​

더불어 코-시국에 아이들과 찐-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든 엄마, 아빠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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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밭 이야기 - 이해인 수필그림책 ㅣ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51
이해인 지음, 임희정 그림 / 현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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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님의 수필그림책은, 읽을 때마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여유가 생기는 듯한 느낌이에요

​

특히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것 같은 '착한' 글과

아름다운 그림을 보거든, 저도 저절로 마음이 착해진다고 해야할까요? ​

​

​

비 온 뒤, 밭에 나가면

빗물에 젖은 흙냄새가 정다웠습니다.

흙은 편안하고 따스했습니다.

흙을 만지면 더없이 맑은 어린이의 마음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밭에 돋아난 채소들이

아이들의 모습 같았습니다.

이해인 수필그림책 '나의 밭 이야기' 中

 

사람의 마음도 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땅을 잘 가꾸어야 좋은 밭이 되듯이

사람도 마음을 잘 가꾸어야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해인 수필그림책 '나의 밭 이야기' 中

 

매일이라는 새로운 땅에 씨를 뿌리고

하나의 열매가 익을 때까지 정성껏 돌보고 가꾸어야 하는,

그래서 기다림과 인내를 배워야 하는 일상의 삶

​

가족이라는 땅에서, 밭에 돋아난 새싹들처럼,

마음을 잘 가꿀 수 있도록 엄마의 마음도, 짝꿍의 마음도,

아이들의 마음도 잘 헤아려주는 그런 날을 보내야겠어요 :)

​

이번 그림책도, 수녀님의 선한영향력이 오롯이 느껴지는,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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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도감 ㅣ 웅진 모두의 그림책 43
권정민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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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태어났습니다. 나와 함께"

이 한마디와 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으로 시작하는 그림책은,

그동안 잊고있었던, 아이가 태어날 때 함께 태어난 '신생엄마'의 이야기입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그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면서도

늘 신생엄마의 관심은 오로지 '아기'이며,

엄마뿐만이 아니라 주변에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도 '아기'입니다.

찬밥 신세인 '신생엄마'에게 무한한 애정을 표현하는,

믿고 의지하며 사랑을 주는 '아기'

'아기'가 바라보는 '신생엄마'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그림책은 태어난 일시가 같은 '아기'와 '엄마'의 이야기에요.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한다면 '아기'의 시선에서 풀어낸 '엄마'의 이야기이지요 :)

엄마가 아기가 커가는 발달과정을 꼼꼼하게 기록하는 것 처럼, 아기도 엄마에 대해서 다양한 항목을 세분화하여 그림과 함께 기록합니다.

 

시선의 전환으로 우리는 아이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엄마의 모습을 살펴보게되지요 :)

둘째 임신때 짐볼운동을 하며 울고 웃으며 본방사수 했었던

산후조리원 드라마가 생각났던 이 그림책은

엄마에 대해서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그림책이 분명합니다.

 

이 책은, 엄마들끼리 먼저 보아도 참 할 말이 가득한 그림책이지만,

"신생엄마"와 "신생아"가 함께하는 가족들이

먼저 보았으면 하는 그런 책입니다 :)

 

나중에 두 딸래미들과도 이 책을 보며,

"엄마도 모든게 처음이라, 낯설고 힘들었지만,

너희들이 엄마에게 와줘서 참 고마운 날들이 많았어!"라고

말해줄 수 있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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