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울 땐 외롭다고 말해 - 마음의 어두움을 다스리는 지혜, 마음을 여는 성장동화 2
범경화 지음, 오승민 그림 / 작은박물관 / 200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연히 읽게된 책입니다..  읽고나서 그냥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우리아이들이 책을 읽고나서 그러던데요 딱 내마음이야..

얼마전 직장을 다닐때 우리아이들이 한말입니다.. 엄마가 직장 다니는것이 싫은게 니라 그냥 집에 혼자 있는것이싫다는말.. 

 지금은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의 삶을 살고 있지만 여전히 주변에는 아이들 목에 팔에 열쇠을 걸고 다니는 아이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우리사회의 변화된 모습이겠지요.. 보통의 가정에서는 아이들 1-2명만 낳고 키웁니다. 그리고 그아이들에게 학원보내고 경제적으로 풍부하게 해주는것만이 사랑이라고 믿는 사회가 어느새 되어 버렸구요.. 사실 아이들은 한번 눈인사 더해주고, 한번더 웃어주고, 한번더 안아주고, 한번더 사랑한다 표현만 해주면 그것으로 행복한삶을 살아가는데요..  

처음으로 써본글이라 두서 없습니다.  그치만 한번쯤 내자신을 돌아보게하고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저도 이책을 사서 주위에 선물을 하려고 합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드무비 2006-01-19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고 갑니다.
제 방에 인사 남기셨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