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때로는 길을 잃기도 한다.
이럴 때 힘이 되는것이 바로 고전의 지혜이다.
나는 최근들어 고전을 많이 읽게 된다.
참 이상하다. 10대 20대 일땐 너무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했고 엄마 아빠가 고전을 읽는 것을 보면서 이해할 수 없었는데
나이가 드나보다. 그때 그 가르침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삶의 본질과 관계에 대해 교훈을 준다는 사실이, 수천년이 지난 지금 이 순간에도 유효하다는 점이 새삼 놀랍게 다가온다.
그래서 고전이 주는 지혜를 배우고 싶고 그 가치를 몸에 익히고자 노력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고전은 개인의 내면을 돌아보는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나의 행동과 생동을 되돌아보며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이유를 분명하게 해준다. 또한 타인과의 관계에서 진정성과 공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하며 이를 통해 사람들과의 건강한 소통방법을 배울 수 있다.
더불어 고전을 통해 나의 지식과 경험을 넓히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이러한 고전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삶의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인 방향을 제시해준다. 그래서 얻은 지혜를 가지고 나는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고 또 이를 통해 더 의미있고 균형잡힌 삶을 살기위해 노력한다.
서론이 길어졌다 ^^;;
논어는 수천 년을 이어오며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이 책 공자가 인생에 답하다는 바로 이 고전의 가르침을 현대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고 있다.
논어 등 동양 고전에서 뽑은 28개의 핵심 문장을 통해 우리가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메세지를 전한다.
사실 그동안 고전을 접하는것을 고리타분하고 꺼렸던 이유가 사실 어렵고 복잡한 지식의 모음이라고 여겼던 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