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T1 에서 나온 퀴즈인데 한번 풀어보자.
당신은 달리기 경주를 하고 있습니다
2등인 선수를 앞질렀습니다
그럼 당신은 몇 등일까요?
영희의 아버지는 5명의 딸이 있습니다
첫재는 일순이, 둘재는 이순이 셋째는 삼순이 넷째는 사순이
다섯째이름은?
답은 책을 통해 얻길^^
너무 흥미롭지 않은가?
아이들와 함께 풀어보았는데 나와 남편은 너무 뻔한 오답
우리 아들은 정답을 맞춰주었다. ㅎㅎㅎㅎ
Part 2에서는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특정 상황이나 이슈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예를 들어, 왜 사람들이 비싼 커피를 마시고, 번역 앱으로 영어 공부를 대체하려는지를 탐구하면서, 소비자 심리와 미디어의 영향력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Part 3에서는 "왜 자꾸 끌리는 걸까?"라는 주제로, 미디어의 강력한 끌림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떡볶이, 드라마, 인기 있는 스타들을 끌어들이는 심리적 요인들을 설명하며, 청소년들이 왜 특정 미디어에 끌리는지를 분석한다. 특히 이 부분은 미디어와 소비문화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Part 4에서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것 같아"라는 주제로, 미디어와 AI가 개인의 취향과 행동을 어떻게 예측하고 영향을 미치는지 다루는데 AI와 알고리즘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와 사고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세상에 공짜가 있을까?"라는 질문을 통해 소비자들이 미디어 속에서 광고와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주었다.
Part 5에서는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행동이 중요해"라는 주제로, 비판적 사고와 함께 실제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책을 읽는 이로하여금 미디어에서 접한 정보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듯
책은 단순히 미디어 리터러시를 소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심리학 경제학 광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하여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미디어 리터러시를 제공한다.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그리고 더 나아가 책을 읽는 모든이들로 하여금 미디어가 어떻게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 이면에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고민할 수 있다.
책을 넘길 때 마다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이 책
미디어가 단순히 정보전달도구임이 아닌 그 안에 숨겨진 여러 복잡한 요소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를 준다.
위험한 미디어, 안전한 문해력은
미디어를 단순한 정보 제공의 수단으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전달하려는 목적과 그 뒤에 숨겨진 영향력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청소년 뿐만 아니라 이들을 교육하는 부모 그리고 교사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리라 생각한다.
미디어의 폭발적인 영향력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시각을 가지고 더 나아가 세상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책
오늘날의 미디어 환경에서 곡 필요한 교육적 자원이 아닐까 생각하며 리뷰를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