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 슬펐다
처음부터 끝까지
소설도 아닌데
그냥 인생을 세월을 전하는 그의 이야기인데
왜 이렇게 슬플까
눈물이 났다
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은 열린다
이 책은 구십을 바라보고 있는 김욱작가의 인생의 다양한 교훈을 전하는 책이다.
노년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삶에 대한 깊은 이해를 준다. 세월이 전하는 삶의 의미를 전달한다.
세월이 지나면서 우리는 많은 것들이 변하고
또 어떤 기회는 사라지기도 하지만 그 대신 다른 기회와 가능성이 열리기도 한다.
저자는 인생의 후반기에서 느낀 감정과 깨달음을 솔직하고 또 담백하게 풀어낸다.
삶의 다양한 순간을 통해 배운 교훈을 그대로 전달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삶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자신의 인생에서 겪었던 고통과 역경을 솔직하게 말하며 그 과정에서 어떻게 성장했는지 그 경험이 어떻게 그를 더 강하게 만들었는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는
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이 열린다 이다.
저자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겪는 상실과 변화에 대해 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회가 항상 존재한다는 희망을 말한다.
일상적인 작은변화부터 큰 인생의 전환점까지 변화에 대해 어덯게 적응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인생의 여러 시점에서 느꼈던 상실의 고통을 진지하게 다룬다. 가족 친구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실이 어떻게 사람을 성장시키고 새로운 방향을 찾게 하는지를 말한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그 어떤 어려움도 끝이 아니라 하나의 전환점일 뿐이라고 강조한다.
나는 책을 통해 인생을 바라보는 태도데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나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내가 겪은 모든 경험은 결국 나를 더 단단하고 지혜롭게 만들것이며
삶을 진지하게 대하며 어떤일이든지 마음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정말 중요할 것이다.
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점점 진지해지는 삶의 태도는 나의 삶을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세월을 살면서 급하게 일하거나 경쟁하지 않고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여유를 통해 나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이는 단지 숫자일 뿐이며 중요한 것은 나이를 먹어도 끝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늙음은 끝이 아닐것이다. 내가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한다면 그 과정에서 얻은 만족감은 더 클 것이다.
삶을 진지하게 살아가는 법
상실을 극복하는 법
인간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법 등 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책
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은 열린다.
정말 담백하게 글을 쓰셨는데
왜 이렇게 슬프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