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방해요소 3:잠자리에 들기 전 준비 시간이 부족한 것
(중략) 마찬가지로 취침 시각이 되기 전 몸과 마음이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치우기'모드에서 '내버려 두기' 모드로 전환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몸이나 정신이 한껏 들뜬 과도한 흥분 상태 그대로 잠자리에 들면 뇌의 조건화 된 각성이 더욱 강화된다.
-오늘 할 일은 이쯤에서 마무리한다는 신호를 스스로 확실하게 보낸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신호와 함게 매일 꼬박꼬박 실천하는 일들을 만든다
-취침 전에는 즐거운 활동을 한다 (175-176)
또한 초반에 내가 언급한 노화가 수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그는 말한다. 노년기에 수면 구조가 달라지는 것이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고 ㅠ 몸이 자라면서 신발 크기가 달라지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ㅠㅠ
하지만 중요한 건 잠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며 인생의 황금기인 노년기에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럼 노년기가 되면 어떤 변화가 생기고 왜 그런 변화가 생기는걸까?
우선 나이가 들면서 수면 주기가 바뀌고 수면의 깊이와 REM 수면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이러한 변화는 수면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깊은 수면 단계가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느끼는 피로감이 증가할 수 있는데 이것이 수면패턴의 변화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또한 나이가 들면 왜 낮잠이 늘게 되는지, 이 변화는 수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언급하는데
낮잠을 자게 되는 이러한 수면의 변화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하며 낮잠이 늘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를 두가지 예를 들어 설명한다
낮잠을 아무 때나 되는 대로 자는 경우
낮잠 때문에 밤잠이 줄어서 괴로운 경우
그리고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불면증이나 기타 수면 장애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언급하며 노년기의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을 걱정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결국 이러한 수면 패턴의 변화, 지속시간 감소, 불면증과 수면 장애, 환경의 변화등으로 발생하는 노인의 수면의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노년기에도 수면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특히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데 이는 노이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침을 설명한다.
즉 저자는 노년기의 수면 변화가 개인의 삶의 질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수면 패턴의 변화를 이해하고 연령에 맞는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전하고 있다.
왜 이 책이 매일 잘 자고 싶은 노년기 사람들을 위한 책이 되버렸지?^^;;;;
전체적으로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고 싶었던 부분은 잠을 얼마나 자는지가 아닌 어떻게 자는지
즉 양보다 질을 중요해야함을 강조한다.
숙면을 위한 시간보다 어떻게 하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며
잘못된 못된 수면 습관에 대해 설명하며 수면에 대한 깊은 통찰과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수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수면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수면 패턴을 구축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Hello Sleep
매일 잘 자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