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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나눔 교육으로 행복을 찾다 - 41년 경력의 교장선생님이 감사와 코칭으로 실천한 기록
성금자 지음 / 바이북스 / 2019년 10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1026/pimg_7743702562337406.jpg)
감사는 행복을 물고 오는 마법의 씨앗이다.
우리의 꿈도 실현시킬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다.그 귀한 씨앗을 우리 모두의 손에 조심스럽게 올려놓고 싮다. 그 씨앗이 꽃을 피워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감사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6)
이 책은 41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교직생활에서 오로지 아이들 교육에만 열정을 쏟았던 성금자 전 교장선생님의 책이다.
그녀는 가능성과 잠재능력을 발휘하여 개인의 성장과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코칭’에 관심을 가져 KPC 자격증을 취득하고 배운 것을 실제 교육현장에서 학부모에게는 ‘독서코칭’을, 학생들에게는 ‘진로코칭’을 실시하는 등 ,특히 8년간 학교장으로서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 관심을 갖고 ‘감사 나눔’이라는 키워드를 실제 교육에 적용한 교육실천가이다. 수준에 맞는 다양한 감사 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감사 나눔’ 교육을 통해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아이들을 바른 인성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교육자로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일반인 모두에게 ‘감사는 행복의 씨앗’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녀는 감사를 실험한 많은 사람들이, 감사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만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영향이 크다고 말한다. 그녀는 현장에서 경험한 '감사' , 그 감사가 바른인성과 긍정적인 태도를 만드는데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것을 이 책을 통해서 말하고 있다.
그녀가 말하는 감사의 힘
그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다.
감사 일기를 쓰자. 하루하루 쓰다 보면 감사한 일이 너무 많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그 놀람은 삶에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감사 일기를 매일 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감사노트는 내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소중한 동반자이다. (41-42)
감사는 행복의 요술주머니같다. 어제 감사하다는 말을 하면 오늘 나에게 행복을 안겨다주기 때문이다. 오늘 누군가에게 보낸 감사의 인사는 내일 나에게 행복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이처럼 좋은 감사를 어릴 때 부터 알게 한다면, 일찍 어린 가슴에 심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