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로 살다 여자로 성공하다
최서영 지음 / 바이북스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엄마로 살다 여자로 성공하다

요즘... 내 마음이다.

워킹맘으로.. 바쁘게 살아갈땐... 육아맘이 너무 부러웠다.

너무 잘 할 수 있을텐데.... 늘, 육아에 대한 갈증이 컸다.

그런데, 육아맘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금 나는 늘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엄마로 살아가고는 있는데, 여자로 성공할 수 있을지...

내경력... 내 커리어가 그냥 다.... 이렇게 묻혀버리는건 아닌지... 조급함이 생긴다.

두 아이... 를 잘 키우고 있는건지... 의문이 생긴다.

그런 내게 한권의 책이 들어왔다.

엄마로 살다 여자로 성공하다

그러고 싶다.

이 책의 저자는 현 서영공인중개사무소 대표로 투자 및 컨설팅전문가로드림코칭,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 강사로서의 길 또한 큰 성장으로 여기며 그 토대로 성장한 경험과 지혜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여 세상을 이롭게 하고자 행복코치메신저로 노력 중인 최서영님이다.

사춘기 갱년기 오춘기 생이주기 전환점에 있는 이들의 필독서라는 이 책의 글이 내 눈길을 잡는다.

두 아들을 키우며 느낀 많은 일상이야기를 이 책에 담고 있다.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내가, 어쩌면 앞으로 닥치게 될 현실일지도 모르겠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 잘하려고 노력 중인 아이들이다.

지금 그 모습 그대로를 인정해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더!더!"를 외치는 엄마의 욕심은 버려야 한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엄마의 욕심이 아들을 힘들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내가 더 잘해야 되는 것 같고, 뭔가를 더 보여줘야 될 것 같아!'

엄마의 이런 욕심은 아이에게 부담으로 다가온다. 막상 최선을 다해도 인정받지 못해 힘들어했을 아이들의 마으을 엿보니 가슴이 짠하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욕심이 생긴다.

더더더!!!! 외치는 엄마가 바로 여기 있다.

알고 있음에도 막상 현실의 엄마는 소리치는 엄마가 서있다.

이런 내가

많은 육아멘토를 만나기 위해 책을 뒤적거린다.

많은 책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받는다. 그 중, 한권이였던 이 책,

엄마로 살다 여자로 성공하다

선배엄마로서의 조언,

그리고 인생의 선배로서의 조언,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느끼는 바가 많았으며 배울점이 너무 많았던 그녀의 인생이야기...

나 역시 그녀의 열정을 본받아 엄마뿐만 아니라 여자로서의 삶도 성공하게 되길 간절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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