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CRAFT 박쥐들의 밤 - 우드소드 연대기 마인크래프트 공식 소설 2
닉 일리오폴로스 지음, 루크 플라워스 그림, 전인표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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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CRAFT!

전세계인이 열광하는 게임으로 블록을 배치하고 모험을 떠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얼음산, 늪지대, 광대한 목초지와 같이 무한으로 생성되는 완전히 열린 지형의 세계는 비밀, 경이로움과 모험으로 가득차있다.

실제로 위키피디아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1위로 선정되어있다. 이

MINECRAFT게임의 공식 소설이 출간되었다.

MINECRAFT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소설도 궁금할 수밖에 없으리라 생각되는데,

그중,

2 박쥐들의 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이번에는 박쥐 떼와 좀비 떼의 습격이다!!!

학교에는 박쥐 떼가, 마인크래프트 속에서는 좀비 떼가 나타났다! 과연, 다섯 아이들은 박쥐와 좀비를 퇴치하고 친구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박쥐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좀비들도,

마인크래프트 게임 안에서 우정을 쌓아가던 다섯 아이들에게 위기의 순간이 찾아왔다. 현실의 학교에서는 박쥐 떼의 침입으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마인크래프트 마을은 좀비의 습격을 받아 모두 붕괴되어버렸다. 아이들은 학교와 마을을 지키기 위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모험을 떠나기로 한다.

MINECRAFT 박쥐들의 밤 : 마인크래프트 공식 소설 2

 

 

여섯 명의 사람이 노을을 향해 나란히 서 있었다. 그중 키가 작은 다섯 명은 같은 반 친구들이었다. 아이들은 얼마 전 이상한 일을 함께 겪으면서 한 팀이 되어 힘을 합치는 방법을 배웠다. 하지만 오늘 밤에는 아이들이 맞서 싸워야 할 적이 너무 많았다. 사실, 가장 덩치가 큰 한 명은 사람이 아니었다. 피부는 철로 만들어져 회색을 띠었고 눈은 붉게 빛났다. 아이들은 그것이 자신들을 보호해 주기 바랐다.

 

“준비해.” 한 명이 입을 열었다. “놈들이 오고 있어.”

정말이었다. 멀지 않은 곳에 좀비, 스켈레톤과 사나운 몹들이 모인 몬스터 무리가 나타났다. 방금 떠오른 달빛이 아니었다면 볼 수 없었을 것이다.

몬스터들은 여섯 명을 향해 곧장 다가오고 있었다.

 

그 순간, 누군가 교실 문을 박차고 들어와 문손잡이가 벽에 쾅 하고 부딪혔다.

범인은 과학 선생님인 쿨페퍼 박사님이었다. “미네르바 선생님!” 박사님이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조심하세요. 지금…”

박사님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애쉬의 머리 위에 있는 환기구 뚜껑이 벌컥 열렸다. 수많은 까만 물체가 찍찍대고 파닥거리며 날아들었다.

“저거 혹시…?” 조디가 말했다.

“박쥐야!” 애쉬가 소리쳤다.

교실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되었다. 아이들은 비명을 질렀다. 몇몇은 납작 엎드렸고 나머지는 손을 휘저으며 박쥐를 쫓았다.

애쉬는 책상 밑으로 들어가 숨었다. 조디는 이미 자신의 책상 아래에 숨어 있었다.

“아수라장이잖아!” 애쉬가 말했다.

아이들의 모험이야기가 게임과는 다른 재미로 다가오는 이 책

마인크래프트 박쥐들의 밤

흥미로운 이야기에 아이또한 즐거워했던 이 책!

모험가득, 상상가득한 이 게임속으로 들어와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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