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
피에르 프랑수아 모리오 지음, 마틸드 조르주 그림, 장석훈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9년 5월
평점 :
품절


4살~5살까지 우리집 어린이의 장래희망은 불을 끄는 소방관이였다.

그러다 6살이 되고 우주에 대한 책을 접하면서, 꿈꾸게 된 아이의 장래희망은 우주비행사

그 꿈은 7살이 된 지금까지도 진행중이다.

로켓을 타고 우주로 가는 것,

그리고 달탐험, 그리고 태양계행성탐험

아이가 꿈꾸는 미래를 위해 엄마는 또 한권의 책을 준비했다.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은 곧 다가올 우주 시대를 기다리는 우리아들과 같은 아이들을 위한 일종의 안내서이다. 이 책이 특별한 것은 기존 우주관련된 책들이 실사와 어려운 단어들로 조금 우주에 관한 과학지식을 조금 어렵게, 딱딱하게 전달했다면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우주로 가는방법을 안내하는 즐거운 주제로 7살 어린이가 읽기에도 어려움이 없었던 재미난 책이였다.

 

이 책은 우주로 가기 전 하는 준비, 우주로 가기 위해 견뎌야 하는 고된 훈련, 우주선 발사기지에서 탑승을 준비하며 치르는 의식, 우주선 발사, 국제우주정거장 도착, 우주에서의 생활, 지구로의 귀환까지 우주를 다녀오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기존의 우주관련 책과는 다르게

우주로 가기전 필요한 지식부터 우주를 다녀오고 오는 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굉장히 체계적으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아이에게는 정말 유익한 책이였다.

특히 내용에 맞는 그림이 너무 재미있어 아이가 더 흥미로워했다.

우주에 간 최초의 동물

 

실 많은 우주관련 책을 아이와 함께 읽었지만...

우주에 간 최초의 동물까지... 수록된 건 처음이였던 것 같다. 그만큼 이 책은 자세하고 상세하다.

이외에도 우주로 가기 위한 고된 훈련

 

우주로 가기 위한 방법... 그리고 우주비행을 견디는 훈련을 비롯한 우주선 조종 훈련 우주정거장 밖에서 움직이는 연습 무엇이든 잘하는 우주인 무사히 돌아오는 훈련 등은 아이가 꿈꾸는 미래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멋진 이야기가 담긴 페이지였다.

 

이외에도 우주로 출발하는 곳 우주로 갈 수 있는 발사기지 세상에서 제일 큰 발사기지 바이코누르 우주로 가기 전 치르는 의식 가장 안전한 우주선 소유스 우주복에 달린 휘장과 로고 소유스가 우주로 가는 방법과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한 이후의 우주에서의 생활까지, 그리고 우주에서 지구로 귀환의 지구로 돌아오는 방법과 우주를 다녀온 지구인들의 이야기까지 자세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우주여행을 꿈꾸는 우리 아들이 너무 흥미로워하며 읽었던 것같다.

좋아하는 책은 정말 코를 박고 읽는 우리집 어린이...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 이책과 함께 아이의 꿈을 향해 한발짝 다가간 것 같아,

엄마는 너무 기쁘다.

책의 두께에서 .. 95페이지라는 페이지에서 보여주는 방대함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굉장히 자세하고 체계적이지만, 7살 어린이가 읽기에도 무리없는 쉽게 설명한 책이다.

우주에 관심 많은 어린이를 둔 집이라면... 적극 추천하는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 !!! 너무 좋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