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의 호주머니 보림어린이문고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김령언 그림, 이상희 옮김 / 보림 / 2019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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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윌리의 호주머니중 제일 재미있게 읽은 이야기는 바로바로 
윌리의 산책 이랍니다.

할머니집에 가고 싶은 윌리가 
길을 따라 계속 걷다보면 정말 할머니집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평소에 할머니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나도 산책해서 할머니집에 갈래요"라고 이야기 나누면서 읽었답니다.

길을 따라 계속 걷다가 
들꽃도 보고 길가에 거미도 보고
숲에 사슴과 토끼도 구경하고 
한강도 봤지요.

"엄마, 윌리처럼 계속 걸으면 할머니집이 나와요? 그런데 힘들어요" 
라고 표현하는 4살짜리 꼬마가 너무 좋아한 이야기예요.



2.

윌리의 할머니가 보낸 동물친구는 뭘까요?
작은 택배 상자에 어떤 동물친구가 들어있는지 아이와 이야기 하면서 읽으면 더 재미있답니다.

"나는 사자를 받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한 아이에게
사자는 택배상자로 선물받을 수 있는 동물이 아니라고 열심히 설명해 주었답니다.

너무나 귀여운 윌리의 동물친구는 과연 뭘까요?


3.

윌리는 호주머니가 7개나 되는 옷이 생겼답니다.
호주머니에는 도대체 뭘 넣어야 할까요?

모기는 분명히 나쁘다고, 간지럽게 해서 밉다고 알고 있는데
윌리는 왜 모기를 주머니에 넣고 놓아주는지 너무나 궁금했답니다.

윌리의 호주머니에는 또 어떤 물건들이 들어갈까요?


*.

용감하고 씩씩한 윌리의 모험을 엿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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