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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엑설런스 - 인간의 탁월함을 결정하는 9가지 능력
도리스 메르틴 지음, 배명자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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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설런스, 즉 탁월함을 만들기 위해서는 외부의 환경(좋은자극)도 중요하지만 결국 내 스스로가 변해야 하고
내 스스로가 해결해갈 수 있다. 인간 본연의 능력에 집중하면 우리 모두 탁월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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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와 토토 보림 창작 그림책
김슬기 지음 / 보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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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와 토토라는 책을 봤습니다.

워낙 유명한 김슬기 작가의 책이라 
엄청나게 설레였답니다.

토끼를 너무 좋아해서
쥬디라는 갈색 토끼인형을
매일 어린이집에 들고 다니고
방울이라는 회색 토끼인형을 
매일밤 안고자고
노란색 장화와 주황색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원숭이띠인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이
잔뜩 버무려져 있는

원숭이 모모와
토끼 토토의
노랗고 주황주황한
우정이야기 랍니다.




서로 다른 친구들의 서로 다른마음을 이해하는 
귀여운 과정을 이쁜 일러스트로 표현한 책이예요.

저의 서평 몇자보다
직접 모모와 토토를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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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g Book : 새 아트사이언스
유발 좀머 지음, 강준오 옮김, 바버라 테일러 감수 / 보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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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출판사 아트사이언스 THE BIG BOOK 새 를 읽어봤어요.



책을 받자마자 손에서 못놓은 이유는

바로바로바로 새알 찾기 미션 때문이었지요.


사실,

며칠전에 할머니가 달걀을 삶아주셨는데

달걀 흰자가 하얀색이 아니고 갈색인거예요.

그래서 너무 신기해서 엄마한테 물어봤지요.


"엄마, 병아리가 나오려고 갈색이야?"


"아니, 할머니가 맛있게 삶아주려고 비법을 쓰신거야"


"엄마, 그럼 병아리는 어떻게 나와?"


.....................................


병아리가 분명히 알에서 나온다고 했는데

내가 먹고 있는 달걀에서는 어떻게 나오는지 엄마는 대답을 못해주더라고요.


그래서 달걀이 너무나 궁금하던차에 

새알 미션을 보게 된거죠.


15개, 

다 찾을거예요.




제가 몇주전에 모글리가 나오는 정글북이라는 영화를 봤거든요.
거기서 나쁜 호랑이가 뻐꾸기 이야기를 해줘요.
뻐꾸기는 다른새의 둥지에 자기 알을 낳는다고요.
그런데 책에도 똑같은 내용이 나와요.
뻐꾸기의 본능은 어쩐지 좀 나쁜것 같아요.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까 어떻게 알에서 아기새가 태어나는지 설명이 나왔어요.

"엄마! 이것봐!
이렇게 달걀에서 병아리가 나오나봐!
닭이 달걀을 품어주나봐!"



새에 관한 이야기와
새알에 관한 이야기와
또 숨은 새알을 찾는 재미까지 있는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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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에 -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밤 아트사이언스
니컬라 에드워즈 지음, 루시 카트라이트 그림, 안성호 옮김 / 보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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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큼 멋있는 제목,

#보림출판사 #별이빛나는밤에

라는 책을 읽었답니다.


밤에 관한 모든것들을 알 수 있는 책이예요.


특히 저는

지구와 태양이 어떻게 낮과 밤을 만드는지

또 달은 어떻게 매일매일 변하는지가

제일 재미있었답니다.


밤의 원리는 직접 만들어서

보기로 했죠.



엄마랑 동그라미를 잘라

지구를 만들어보고

조명은 태양이라고 생각해보자구요.


아!

그래서 태양이랑 가까운쪽은 낮이고

반대쪽은 밤인거였구나.


그리고

또 재미있는 내용은

동물들의 밤이었어요.


어떤 동물은 밤에도 눈을 뜨고 잔다고 하던데

정말이예요?

어떻게 눈을 뜨고 잘 수 있죠?


난 밤이 되면

눈이 감기고 감기고 감긴단말이죠.


역사와 과학과 동물들과 사람들의 밤의 비밀을 알 수 있는

#보림 출판사의 #아트사이언스 시리즈

<별이 빛나는 밤에>


엄마말로는

밤에 일찍자야

무서운 곤충귀신이 꿈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했어요.


모두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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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아이 보림어린이문고
카타지나 코토프스카 지음, 최성은 옮김 / 보림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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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일은,
조금은 오글 거리기는 할지 모르겠지만 
태어나서 제일 잘한일이 맞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결혼 했으면 아이를 낳아야지" 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이 참 상처가 되었던 적도 있었답니다.

저는, 
꽤 어렵게 아이를 가졌어요.

한동안 내 일기장같은 블로그에 제일 조회수가 높고 가끔이라도 댓글이 달리던 글은
내 시험관 후기 글이었죠.

그 과정이 물리적으로 힘들었던것 보다
무언가 남들은 되게 쉽게 하는것 같은데
나는 뭐가 이렇게 어렵고 좌절의 연속인지.

이 책에 나오는 여자와 남자도 그런 과정들을 겪었답니다.
아이를 기다리며 준비한 공간은 아이가 오지 않아 빛깔이 사라졌어요.

저도 참 반짝반짝 거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를 기다리는 2년동안 점점 무채색이 되었었어요.

여자와 남자는 여왕님을 찾아가
고슴도치 아이를 만나요.

가시가 잔뜩 돋아나있는 아이가 여자와 남자의 아이라고 했을때
아마 너무 놀랐을거같아요.

하지만 고슴도치 아이가 오자,
그리고 아낌없는 사랑을 주자,
여자와 남자의 공간은 다시 채도를 찾게 되었죠.

4계절을 보내면서
이 가족의 무채색은 점점 사라집니다.

겨울이 되어 같이 썰매도 타며 함께 하는 사랑스러운 가족.

실제로 작가가 입양을 하셨던 경험을 녹인 가슴 따뜻한 책이예요.
입양이라는 주제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참 어려운 단어 임에는 틀림이 없어요.

하지만, 
어떤 상황으로 인해 구성된 가족이든
제일 중요한건 마음을 다 하는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낌없는 희생,
물리적인 경제력
등등

사회에서 듣게 되고 배워지는 그런 가치들도 물론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서로에게 마음을 다 하는 사랑이야 말로
요즘의 가족들에게 제일로 필요한 가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육아에 지쳤다면,
(나처럼) 무엇이 중요한지 허무해지는 시기를 가지고 있다면,
무엇보다 가족에 대해서 
아이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강요와 참견에 지쳤다면
마음의 위로가 될것 같은,
어른들을 위한 책.

고슴도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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