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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우주적 대실수 ㅣ 봄볕교양 2
루카 페리 지음, 투오노 페티나토 그림, 김은정 옮김 / 봄볕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지음ㅣ 루카 페리
그림ㅣ투오노 페디나토
옮김ㅣ김은정
출판ㅣ봄볕
표지를 보면
사람은 실수하고 과학자는 인내한다!
과학자라 실수를 용납 못하는것일까?
과학자는 뭐든지 인내해야 하는 것일까?
사고뭉치 아인슈타인 박사님
뭘 발명? 과학 실험하면서 펑 하는걸까?
과학이 실수할 수 있을까?
어느 과학자의 몽타주
과학자가 어떻게 생겼을 것 같아?
이 질문에서 우리가 과학자라 생각해보면 중년에 대머리
두꺼운 안경을 쓰고 두꺼운 안경테를 쓴 할아버지의 모습
이 책에서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에게 생각하는 과학자
의 모습을 물어보면 대부분 이렇게 얘기한다고 합니다.
1901년부터 2019년까지 613명이 과학분야에서 노벨
과학상을 받았고, 그중에 97%가 남자였고, 여자는 19명
뿐이였다고 합니다.
과학사상 최악의 사고들은 모두 남자들이 저질렀고
그래서 많은 과학의 발명품이 나왔는지도 모릅니다.
켈빈 경
본명은 윌리엄 톰슨 이며, 남작 작위를 받아서 켈빈 경
이라 불리며, 수학자, 물리학자, 공학자, 발명가, 연구자,
사상가. 와~~ 정말 뭐든지 잘하는 사람 이네요.
켈빈 경은 1800년대 후반 과학계의 가장 뜨거운 주제는
지구의 나이였는데, 이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지구는 처음 생겨날때에는 일종의 동그란 마그마 덩어리
였는데, 점점 식으면서 단단해졌다고 합니다.
켈빈 경은 지구의 나이를 밝허내는 방법은 현재 지구의
나이를 밝혀내는 방법은 현재 지구의 온도를 측정해서
지구가 차가워진 속도를 계산해서, 지구의 나이가 2000 만 년에서 4억 년 사이라고 말한건 1862년이야. 이후에
보다 정확한 측정을 통해 지구의 나이는 2400만 년 이라
고 했는데 지금 우리는 지구의 나이가 40~50억 년이라고
알고 있잖아요. 캘빈 경은 200배나 틀렸고, 자신의 계산
법을 완전하게 믿었기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 들여
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괜찮아! 수천수만 번 과학 연구를 하다 보면 어쩌다 한
번쯤 실수 할 수 도 있지."
아인슈타인
가장 유명한 과학자, 또는 역사적으로 가장 위대한 천재가
누구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떠올린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아인슈타인을 먼저 떠오르게 되는데요.
아인슈타인은 수학을 너무 못해서 낙제 수준이였다고
합니다. 다른건 다 잘하는데 수학만큼은 아니였다고
합니다.
스위스취리히연방공과대학에서 6점 만점에 4.9점이라는
점수로 졸업 시험을 통과하며 5명 중 4등으로 졸업했지만
조교 선발에 발탁되지 못했답니다.
그때의 기분은 어땠을까?
아인슈타인은 여러 논문을 발표했고. 또 자신의 논문을
발전시켜서 다시 또 논문 발표로 명성이 커졌고, 그의
이론이 하나씩 증명되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우주의 발견
실수하면서 배우거나, 혹은 발견하는 게 더 나을지도
물리학과 천체물리학의 연구가 없었더라면 오늘날
사용하지 못할 뻔한 기술들을 소개해 주고 있어요.
의복, 식품,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우리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것들, ... 많은 것들이 어떻게 어떤 이유로
발명이 되었는지도 그림과 함께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왜 실수는 좋은 것일까?
사람은 실수하고 과학자는 인내한다
에디슨이 1879년 세상에 백열전구를 선보였을때, 그는
전구 하나를 만드는 데 성공하기까지 2,000번 시도했다
는 이야기를 했답니다. 실패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냐고
물었을때 2,000번 실패한 것이 아시고, 전등을 켤 수
없는 1,999번의 방법들을 발견했을 뿐이다 라고 말합니다.
과학자들은 마치 갓난아이같이 장난치고 놀면서 세상을
탐구하고, 실수를 수십번 수백, 수천번 하면서 다시 한번
확실히 확인하려고 몸소 경험하려고 해서
"경험이란 간단히 말해서 인간이 실수에 붙인 이름이다."
왜냐하면 모든 실패와 모든 실수는 한번 깨치고 나면
우리의 지식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랍니다.
중간중간 투오노 만평도 있어요.
과학은 실수를 통해서 얻어지는거 같아요.
우리가 살면서 필요한것들을 쓰기 편하게 끊임없이
생각하고 실험을 하고 만들어 보면서 연구에 연구를
하며 실수와 실패를 발견하고 발명이 탄생하는거겠죠.
이 책을 통해 그냥 포기가 아니라 새로운 것을 통해
발견할수 있는 그런 생각을 가졌으면 합니다.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봄볕 출반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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