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우주적 대실수 봄볕교양 2
루카 페리 지음, 투오노 페티나토 그림, 김은정 옮김 / 봄볕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지음ㅣ 루카 페리

그림ㅣ투오노 페디나토

옮김ㅣ김은정

출판ㅣ봄볕





표지를 보면

사람은 실수하고 과학자는 인내한다!

과학자라 실수를 용납 못하는것일까?

과학자는 뭐든지 인내해야 하는 것일까?

사고뭉치 아인슈타인 박사님

뭘 발명? 과학 실험하면서 펑 하는걸까?






과학이 실수할 수 있을까?​

어느 과학자의 몽타주

과학자가 어떻게 생겼을 것 같아?

이 질문에서 우리가 과학자라 생각해보면 중년에 대머리

두꺼운 안경을 쓰고 두꺼운 안경테를 쓴 할아버지의 모습

이 책에서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에게 생각하는 과학자

의 모습을 물어보면 대부분 이렇게 얘기한다고 합니다.

1901년부터 2019년까지 613명이 과학분야에서 노벨

과학상을 받았고, 그중에 97%가 남자였고, 여자는 19명

뿐이였다고 합니다.

과학사상 최악의 사고들은 모두 남자들이 저질렀고

그래서 많은 과학의 발명품이 나왔는지도 모릅니다.



켈빈 경

본명은 윌리엄 톰슨 이며, 남작 작위를 받아서 켈빈 경

이라 불리며, 수학자, 물리학자, 공학자, 발명가, 연구자,

사상가. 와~~ 정말 뭐든지 잘하는 사람 이네요.

켈빈 경은 1800년대 후반 과학계의 가장 뜨거운 주제는

지구의 나이였는데, 이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지구는 처음 생겨날때에는 일종의 동그란 마그마 덩어리

였는데, 점점 식으면서 단단해졌다고 합니다.

켈빈 경은 지구의 나이를 밝허내는 방법은 현재 지구의

나이를 밝혀내는 방법은 현재 지구의 온도를 측정해서

지구가 차가워진 속도를 계산해서, 지구의 나이가 2000 만 년에서 4억 년 사이라고 말한건 1862년이야. 이후에

보다 정확한 측정을 통해 지구의 나이는 2400만 년 이라

고 했는데 지금 우리는 지구의 나이가 40~50억 년이라고

알고 있잖아요. 캘빈 경은 200배나 틀렸고, 자신의 계산

법을 완전하게 믿었기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 들여

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괜찮아! 수천수만 번 과학 연구를 하다 보면 어쩌다 한

번쯤 실수 할 수 도 있지."





아인슈타인

가장 유명한 과학자, 또는 역사적으로 가장 위대한 천재가

누구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떠올린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아인슈타인을 먼저 떠오르게 되는데요.

아인슈타인은 수학을 너무 못해서 낙제 수준이였다고

합니다. 다른건 다 잘하는데 수학만큼은 아니였다고

합니다.

스위스취리히연방공과대학에서 6점 만점에 4.9점이라는

점수로 졸업 시험을 통과하며 5명 중 4등으로 졸업했지만

조교 선발에 발탁되지 못했답니다.

그때의 기분은 어땠을까?



아인슈타인은 여러 논문을 발표했고. 또 자신의 논문을

발전시켜서 다시 또 논문 발표로 명성이 커졌고, 그의

이론이 하나씩 증명되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우주의 발견

실수하면서 배우거나, 혹은 발견하는 게 더 나을지도

물리학과 천체물리학의 연구가 없었더라면 오늘날

사용하지 못할 뻔한 기술들을 소개해 주고 있어요.

의복, 식품,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우리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것들, ... 많은 것들이 어떻게 어떤 이유로

발명이 되었는지도 그림과 함께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왜 실수는 좋은 것일까?​

사람은 실수하고 과학자는 인내한다

에디슨이 1879년 세상에 백열전구를 선보였을때, 그는

전구 하나를 만드는 데 성공하기까지 2,000번 시도했다

는 이야기를 했답니다. 실패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냐고

물었을때 2,000번 실패한 것이 아시고, 전등을 켤 수

없는 1,999번의 방법들을 발견했을 뿐이다 라고 말합니다.

과학자들은 마치 갓난아이같이 장난치고 놀면서 세상을

탐구하고, 실수를 수십번 수백, 수천번 하면서 다시 한번

확실히 확인하려고 몸소 경험하려고 해서

"경험이란 간단히 말해서 인간이 실수에 붙인 이름이다."

왜냐하면 모든 실패와 모든 실수는 한번 깨치고 나면

우리의 지식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랍니다.



중간중간 투오노 만평도 있어요.







과학은 실수를 통해서 얻어지는거 같아요.

우리가 살면서 필요한것들을 쓰기 편하게 끊임없이

생각하고 실험을 하고 만들어 보면서 연구에 연구를

하며 실수와 실패를 발견하고 발명이 탄생하는거겠죠.

이 책을 통해 그냥 포기가 아니라 새로운 것을 통해

발견할수 있는 그런 생각을 가졌으면 합니다.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봄볕 출반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과학의우주적대실수 #봄볕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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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우주적 대실수 봄볕교양 2
루카 페리 지음, 투오노 페티나토 그림, 김은정 옮김 / 봄볕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지음ㅣ 루카 페리

그림ㅣ투오노 페디나토

옮김ㅣ김은정

출판ㅣ봄볕





표지를 보면

사람은 실수하고 과학자는 인내한다!

과학자라 실수를 용납 못하는것일까?

과학자는 뭐든지 인내해야 하는 것일까?

사고뭉치 아인슈타인 박사님

뭘 발명? 과학 실험하면서 펑 하는걸까?






과학이 실수할 수 있을까?​

어느 과학자의 몽타주

과학자가 어떻게 생겼을 것 같아?

이 질문에서 우리가 과학자라 생각해보면 중년에 대머리

두꺼운 안경을 쓰고 두꺼운 안경테를 쓴 할아버지의 모습

이 책에서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에게 생각하는 과학자

의 모습을 물어보면 대부분 이렇게 얘기한다고 합니다.

1901년부터 2019년까지 613명이 과학분야에서 노벨

과학상을 받았고, 그중에 97%가 남자였고, 여자는 19명

뿐이였다고 합니다.

과학사상 최악의 사고들은 모두 남자들이 저질렀고

그래서 많은 과학의 발명품이 나왔는지도 모릅니다.



켈빈 경

본명은 윌리엄 톰슨 이며, 남작 작위를 받아서 켈빈 경

이라 불리며, 수학자, 물리학자, 공학자, 발명가, 연구자,

사상가. 와~~ 정말 뭐든지 잘하는 사람 이네요.

켈빈 경은 1800년대 후반 과학계의 가장 뜨거운 주제는

지구의 나이였는데, 이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지구는 처음 생겨날때에는 일종의 동그란 마그마 덩어리

였는데, 점점 식으면서 단단해졌다고 합니다.

켈빈 경은 지구의 나이를 밝허내는 방법은 현재 지구의

나이를 밝혀내는 방법은 현재 지구의 온도를 측정해서

지구가 차가워진 속도를 계산해서, 지구의 나이가 2000 만 년에서 4억 년 사이라고 말한건 1862년이야. 이후에

보다 정확한 측정을 통해 지구의 나이는 2400만 년 이라

고 했는데 지금 우리는 지구의 나이가 40~50억 년이라고

알고 있잖아요. 캘빈 경은 200배나 틀렸고, 자신의 계산

법을 완전하게 믿었기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 들여

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괜찮아! 수천수만 번 과학 연구를 하다 보면 어쩌다 한

번쯤 실수 할 수 도 있지."





아인슈타인

가장 유명한 과학자, 또는 역사적으로 가장 위대한 천재가

누구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떠올린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아인슈타인을 먼저 떠오르게 되는데요.

아인슈타인은 수학을 너무 못해서 낙제 수준이였다고

합니다. 다른건 다 잘하는데 수학만큼은 아니였다고

합니다.

스위스취리히연방공과대학에서 6점 만점에 4.9점이라는

점수로 졸업 시험을 통과하며 5명 중 4등으로 졸업했지만

조교 선발에 발탁되지 못했답니다.

그때의 기분은 어땠을까?



아인슈타인은 여러 논문을 발표했고. 또 자신의 논문을

발전시켜서 다시 또 논문 발표로 명성이 커졌고, 그의

이론이 하나씩 증명되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우주의 발견

실수하면서 배우거나, 혹은 발견하는 게 더 나을지도

물리학과 천체물리학의 연구가 없었더라면 오늘날

사용하지 못할 뻔한 기술들을 소개해 주고 있어요.

의복, 식품,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우리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것들, ... 많은 것들이 어떻게 어떤 이유로

발명이 되었는지도 그림과 함께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왜 실수는 좋은 것일까?​

사람은 실수하고 과학자는 인내한다

에디슨이 1879년 세상에 백열전구를 선보였을때, 그는

전구 하나를 만드는 데 성공하기까지 2,000번 시도했다

는 이야기를 했답니다. 실패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냐고

물었을때 2,000번 실패한 것이 아시고, 전등을 켤 수

없는 1,999번의 방법들을 발견했을 뿐이다 라고 말합니다.

과학자들은 마치 갓난아이같이 장난치고 놀면서 세상을

탐구하고, 실수를 수십번 수백, 수천번 하면서 다시 한번

확실히 확인하려고 몸소 경험하려고 해서

"경험이란 간단히 말해서 인간이 실수에 붙인 이름이다."

왜냐하면 모든 실패와 모든 실수는 한번 깨치고 나면

우리의 지식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랍니다.



중간중간 투오노 만평도 있어요.







과학은 실수를 통해서 얻어지는거 같아요.

우리가 살면서 필요한것들을 쓰기 편하게 끊임없이

생각하고 실험을 하고 만들어 보면서 연구에 연구를

하며 실수와 실패를 발견하고 발명이 탄생하는거겠죠.

이 책을 통해 그냥 포기가 아니라 새로운 것을 통해

발견할수 있는 그런 생각을 가졌으면 합니다.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봄볕 출반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과학의우주적대실수 #봄볕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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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서양 고전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시리즈
명로진 지음, 서은경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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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ㅣ명로진

그림ㅣ서은경

출판ㅣ북멘토



명로진의 유쾌한 고전 읽기 2탄

웹툰보다 재미있는 고전 읽기라니?

말이 돼?

고전은 어렵기도 한데 웹툰보다 재미있다고 하는

문구에 눈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14살에 시작하는책? 왜 14살부터라고 했을까?

3천년 전 먼 나라에서 일어나는 모험과 전쟁 그 시대에

살았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펼쳐 봅니다.



1. 신통기 - 개성 만점 그리스 신들의 계보를 한눈에!

서양 역사 기록의 시초를 장식한 두 사람의 시인인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 입니다. 

신통기에서는 제우스가 신들에게 많은 것을 공평하게

나누어 주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리스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세상은 공평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또 그리스의 신들이 어떻게 탄생했고 그들이 서로 결혼

관계를 통해 어떤 후손을 낳았는지 기록되어 있어요.

기독교 성경에 나오는 신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을 다른점을 비교해 보여 주네요.






2. 변신 이야기 - 천재 작가가 탄생시킨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오리지널 버전

고대 로마 시대에 오비디우스가 쓴 변신이야기를 보면

베를 짜는 한 처녀가 자기 언니와 동생에게 한 이야기

가 궁금하시다면 이건 책으로 읽어보셔요.

세익스피어는 변신 이야기의 애독자였으며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와 똑같았어요.

셰익스피어가 가장 존경했던 작가가 오비디우스이고,

틈나는대로 봤던 작품이 변신 이야기입니다.

천지 창조부터 시작해서 오비디우가 살던 당시의 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변신 이야기 속 250편의 주제는 대체로 사랑, 전쟁,

복수의 이야기로 되어 있지요.





3. 일리아스 - 트로이 전쟁 영웅들의 불꽃같은 삶

서양인의 단군신화 같은 이야기인 일리아스

호메로스는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썼지요.

우리가 단군 할아버지 이야기를 신화로 여기듯이 서양

사람들은 모두 트로이 전쟁 이야기를 신화이고 전설이

라고 여겼어요.

일리아스는 아킬레우스가 분노에 휩싸인 이야기로

시작해서 화를 잠재우는 끝나는 이야기 입니다.

아킬레우스는 왜 분노하게 되었고, 어떻게 분노를

가라앉혔을까?





4. 오디세이아 - 모험, 표류, 사투! 3천 년 전의 어드벤처

로드 무비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가 전쟁이 끝나고 10년

동안 타국을 떠돌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한 영웅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서사시로 트로이를 파괴하고 수많은 고초를 겪은 끝에 고향에 돌아온 한 

사나이의 모험을 겪고. 표류하고. 괴물과 싸우고...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이 있는 고국으로 돌아와야 했던

한 남자를 통해서 그리스인들이 꿈꾸었던 어드벤처 로드

무비였겠지요.





5. 소크라테스 이전 철한자들의 단편 선집 - 소크라테스보다 먼저 주옥같은 말을 남긴 사람들

우리가 흔히 서양 철학이 소크라테스부터 시작한다고

알고 있지만 소크라테스 이전에도 철학자들이 있었어요.

서양 고전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들은 이런 명언도 남겼지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우주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궁금해 했어요. 물질의 근원을 찾으려 한 철학자

들도 있었지요.

세상은 물, 불, 흙, 공기라는 네 가지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






6. 소크라테스의 변명 - 법정에 선 철학자의 치열하고

냉철한 자기변호

소크라테스는 왜 사형을 당했을까? 

여기에서는 소크라스가  왜 고소를 당했는지 또 왜

자신을 변호를 했는지를 얘기해 주고 있다.



7. 항연 - 아름답고 궁상맞은 사랑에 대하여

향연은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 친구들이 시인 아가톤의

집에서 가졌던 모임의 이야기입니다.

'특별시 융숭하게 손님을 대적하는 잔치'로 함께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하는 모임이라는 뜻입니다.

향연에는 7명의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자유롭고 개방적이였으며, 동성애

가 굉장히 널리 펴져 있었고 부끄러운게 아니였어요.

지금 동성애라하면 안 좋게 보는 시선들이 많잖아요.

사랑은 순수하고 아름답지만 가끔은 처절하고 궁상맞기도

한 것일까? 플라톤의 향연 읽어봐야겠어요.



8. 역사 - 페르시아 전쟁을 통해 만나는 다양한 문화 이야기

고내 로마의 정치가이자 작가 키케로는 헤로도토스를

역사의 아버지라 불렀고, 헤로도토스는 세 가지 방식으로

역사를 써 나갔어요.

첫째. 여행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

둘째. 인문학적 서술과 객관성을 유지

셋째. 스토리텔링 기법을 구사

이때에도 스토리텔링 기법을 써서 2,5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고전이 되었네요.

헤르도토스는 역사에서 그가 살았던 시대, 그리스 주변의

여러 나라 풍습에 대혀 서술하면서 문화의 상대성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단 하나의 올바른 문화'란 건 없는

거야. 나와 다른 문화, 풍습, 생각을 가진 사람도 존중해야

하는거죠.





9. 니코마코스 윤리학 -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아들에게 전하는 행복론

아리스토텔레스가 그의 아들 니코마코스를 위해 쓴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이라고 합니다.

행복하게 사는 법을 이야기한 것을 받아 쓴 설이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하게 살려면 덕을

지녀야 하고, 용기, 절제, 관대함, 자부심, 온유함을 갖고,

좋은 친구들과 우애를 나누며, 쾌락을 누리되 자제하고

지혜를 추구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행복해 지는 길.

참 쉬운가요?





10.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 영웅은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까?

구를 쫑긋 세우게 되는 플루타르코스우 강의는 로마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어 유명인들도 많이 들으러 왔어요.

대표작은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인데 그리스 아테네를

융성시킨 테세우스와 로마를 건국한 로물루스 등 비슷한

영웅들에 대해서는 서로 비교하며 서술해 놓은 책이에요.

영웅의 업적보다는 영웅의 사소한 행동이나 습관을 마치

눈앞에서 보듯 표현을 했고. 재치 넘치는 문장을 중간중간

넣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문제도 알려주고 답에 대한 설명도 해 주고 있어

더 쉽게  알려주고 있어서 이해가 쏙쏙 되는거 같아요.






작게 그림도 넣어 주는 팁






왜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서양 고전이라고 했는지

책 뒷면을 보면 나와 있네요. 아동 도서에서 있는 그대로 의 내용을 보여 주는 성인용 책을 넘어가는 나이가 14살

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설명을해 주시네요.

아. 이제야 제목에 14살이 붙는지 알게 되었어요.

고전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인거 같아 추천합니다.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밝은미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

되었습니다.





#14살에시작하는처음서양고전  #웹툰보다재미있는

#북멘토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14살에시작하는처음서양고전
#웹툰보다재미있는
#북멘토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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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델 - 마음의 얼룩을 지워 주는 마법 같은 친구 미래그래픽노블 5
브레나 섬러 지음, 임윤정 옮김 / 밝은미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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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사로잡는 이야기"

마음의 얼룩을 지워 주는 마법 같은 친구





글ㅣ브레나 섬러

그림ㅣ브레나 섬러

옮김ㅣ임윤정

출판ㅣ밝은 미래





칼데콧 상 수상 작가인 브라이언 셀즈닉은

이 책을 "영혼을 사로잡는 이야기..." 라 한다.

양장본인 이 책은 표지의 그림을 보면

세탁기 안에 유령이 있다. 왜 세타기 안에 있을까

꼬마 유령 같아 보이는데 아무 표정도 없는 모습이

행복한 표정은 아닌데, 이 유령에게도 무슨 사연이

있을까요.







내가 싫어하는 것들에 순위를 매기기는 어렵다.

그래도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빨래와 유령이 공동1등이란 거다

중학생인 마리조는 엄마가 돌아가신후인 지난 봄부터

엄마를 대신해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어요.

유치원생인 어린 남동생 오휀과 엄마가 돌아가신 후

무기력해지신 아빠. 아빠는 아직 우리 곁에 계시지만

살짝 투명 인간처럼 되어 버렸어요.









학교가 끝나자 마자 바로 세탁소의 문을 열기 위해

바쁜 걸음을 한다. 조금이라도 늦게 문을 열면 손님들의

불만이 쏟아집니다.

서버턱 아저씨는 세탁소를 찾아옵니다.

초호화 5성급 요천 요가 리조트를 만들려고 세탁소

자리를 넘기라고 합니다. 마리조 가족들이 일을 하게

해준다고 하고 요가 수업도 무료로 받게 해 준다고

말을합니다.

아침에 세탁소에 마리조는 열어 놓은 창문으로 바람이

들어와서 세탁물이 엉망이되고 손님들은 불만을 얘기하고

서버턱 아저씨는 안내 책자를 보여주며 손님들에게 새로

만들 초호화급 5성급 온천 요가 리조트를 만든다고

홍보를 합니다.

혼자 모든것을 해야 하는 이 상황에서 얼마나 더 힘들게

하는지... 나쁜 사람 인거 같아요.

유령 웬델은 유령 세계에서의 생활을 벗어나려고 인간 세계인

마리조의 세탁소에 들어옵니다.

그러다 세탁소의 세탁물을 망치게 되는돼요.

서버턱 아저씨는 몰래 세탁소에 들어와 세제를 염색물감

으로 바꾸어 놓고. 세탁해 놓은 옷에 염색물감을 쏟아

세탁해 놓은 드레스를세 망쳐 놓습니다.

분명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분명 멀쩡했는데 말이죠.

동네 사람들이 다 알게 되도록 마조리를 거짓말장이로

만들어 놓고 손님들의 발길을 끊기게 하려고 하고 있어요.

마조리는 서버턱 아저씨가 그런걸 알고 있어요.

마리조는 엄마의 세탁소를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러기에 모든걸 참을 수 있었지요.

엄마가 제일 좋아하던곳인 이 집을 지키고 싶었으니까요.








웬델이 세탁소에 나타나면서 웬델과 서버턱 아저씨가

짜고 세탁소를 망하게 하려는지 알았기에

절대 친구가 될수 없다는걸 알기에 다시 유령 세계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웬델은 정말 친구 하고 싶어 인간세계에 내려온건데...

친구를 절대 괴롭히지 않는데 말이죠.

이렇수록 마조리는 엄마의 생각이 무척 납니다.

마조리는 어떻게 이 집과 세탁소를 지킬수 있는지...

제일 싫어하는것이 유령이라고 했는데

유령 웬델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서로 의지할수 있는 관계가 될지...

웬델은 마조리의 마음의 얼룩을 지워 줄지...

그래픽 노블 장르인 이 책을 보면서 만화와 소설 두가지의

결합이 어쩜 책을 읽는데 더 술술 읽혀진거 같아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치유해줄수 있는 친구가 옆에

있다면 함께 의지하며 성장해 나가는거 같아요.






그래픽 노블

http://naver.me/xAiVhTEm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밝은미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

되었습니다.

#웬델 #밝은미래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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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숲으로 간 아이들 - 제27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부문 우수상 수상작 눈높이 고학년 문고
양정화 지음, 오승민 그림 / 대교북스주니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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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아동문학상 동화 우수상 당선작 

동화 우수상 

눈높이 고학년 문고 

글 양정화 

그림 오승민 

출판 대교북스 주니어 



숲속에 풍차가 돌고 머리에 모자? 망토를 둘러쓴 남자 

풍차가 돌아가고, 사막에 서 있는 세사람 

이 숲과 사막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걸까요? 

현대 문명이 사라져 버린 어리석은 이전 시대 인류 때문에 

세상이 이렇게 된 거 잖아. 산업 문명만을 최고로 여겨 

자연을 파괴하고 썩지도 않는 물건을 마구 만들어 내는 

바람에 세상이 모조리 사막으로 변해 버린 걸 아는 사람이 

왜 그러는가? 자네 큰아들은 땅을 지키는 사람이야. 

자랑스러워해야지." 10페이지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높은 성벽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 

절대 사막 밖으로 나올 수 없다. 

마을 끝자락에 있는 부부만 살고 있는 집 

이웃에서는 아이들 웃음 소리가 나는데 

이집은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이야기가 

"주산으로 올라가다 보면 왼쪽에 큰 계곡이 있는데 

그 계곡 어느 절벽에 오천 년 전부터 모신 마애불이 있고, 

그 마애불에 빌면 아이를 낳는다는 전설이 있는데, 마애불 

이 점지해서 태어난 아기가 훗날 세상을 구한다더라고." 

몇번을 마애불을 찾아다녔고, 새벽이슬에 젖은 바위에 

따뜻한 햇살이 드리우자 마애불이 있었다. 이건 

꿈이였지만, 얼마후 아기가 태어났다. 

부부는 숲에서 나온 아기, 나무처럼 초록 옷을 입은 꿈속 

의 아기를 떠올려 목이라고 지었다. 

시간이 흘러 몇년이 지나고 동생도 태어났다. 

성에 사는 사람들은 지켜야 할 규칙이 있었다. 

첫째, 성변을 넘어가서는 안된다. 성벽 밖에는 사막이었고, 

사막은 아주 위험했다. 

둘째, 꼭 필요한 때가 아니면 나무를 꺾거나 잘라서는 안된다. 

셋째, 궁에 있는 왕을 믿어야 한다. 왕이 정하는 결정은 

모두 시민을 위한일이기 때문이다. 

성안의 아이들은 열두 살이 지나면 재능과 적성에 맞는 

공부를 했다. 기계를 다루는 재주가 뛰어난 아이, 

건축에 소질이 있는 아이, 동물과 식물을 잘 돌보는 아이 

해마다 몇몇 아이들은 특별반으로 선발되었고, 

이런 아이들은 왕이 직접 뽑아서 궁으로 대려나는 아이들이었다. 

영재로 뽑힌 아이들의 능력은 딱 하나인 것 같은 

아주 빨리, 아주 크게 자라는 능력 

열 살쯤 되면 특징이 드러내 시작하고 그래서 영재로 

선발되니까 자라는 아이라고 생각을 했던 것이다. 

자라는 아이들은 아무도 모르게 우투리 숲으로 간다는 

소문도 있었다. 

우투리 숲은 

모래바람을 일으켜 지나가는 사람들은 삼키는 곳으로 알고 우투리 숲은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죽음의 숲이 아닌 

생명의 숲이었다. 죽은 땅을 되살리기 ̜거 태어난 아이들 

이 만든 숲이었다. 그동안 사람들이 우투리 숲을 오해 

하고 있었던 것이다. 

자라는 아이의 특징을 키가 많이 자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 

지만 자라면서 나무로 변해가고, 지금까지는 모습이 변하기 전에 자라는 아이들이 사라져서 실져로 본 사람은 

없었고, 사라진 아이들은 모두 한곳에 모여들었고. 이것이 

우투리 숲이였으며, 자라는 아이가 바로 우투리 숲의 

비밀이였던 것이다.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해서 마음이 텅 빈사람,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마음이 얼어붙은 

사람. 

마을 사람들을 위해 뭐든지 했다는 왕 

그런 왕의 비밀을 알고 있지만 내색할수 없는 의원들 

그리고 군사들.모두들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기고 이용하고... 은폐된 사실을 바로 잡으며 피해를 보는건 아이들이지만 아이들로 인해 

마을이 살아난다. 

지금 우리아이들에게 이 자연과 풍요로움을 물려줄수 

있을까. 

지금의 환경에 대해 일어날수 있으리라고는 상상을 

못했다. 점점 우리 아이들에게 나쁜 환경을 물려주는 

것 같은 마음. 더 잃어버리기 전에 지켜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우투리숲으로간아이들#대교북스주니어 

#눈높이아동문학상#양정화#오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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