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친구 반려동물 - 왜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많을까?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40
최정원 지음, 엄영순 그림 / 뭉치 / 201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40

변치 않는 친구 반려 동물



글쓴이 최정원

그린이 엄영순

출판사 뭉치



표지 탐색 부터 해 볼까요?

고양이, 개, 새, 물고기

이쁜 아이가 웃는 얼굴로 한쪽 손을 들고 있어요

왜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많을까?

하고 질문을 던져 보네요.



개 식용 문화는 잘못된 걸까?

성대수술이 반려동물에게 필요할까?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

 




차례를 보면

1장 반려동물? 애완동물?

2장 반려동물 구하기

3장장 반려동물 기르기

4장 반려동물과 함께 어우려져 살아가기

5장 반려동물은 나와 얼마나 함께할 수 있을까?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고, 어울려져 가족의 한 구성으로 함께

얼마나 살수 있는지를 차례를 보면서 이 책이 더 궁금해지게 하네요.


태어나자 버려지는 새끼 고양이들
새끼 고양이가 어미를 잃어버리고 밤새 울고 있어요
나나는 그런 고양이가 걱정돼서 잠이 오지 않아요
겨울이 시작되고 밤비도 내리고 밤 사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니 나나는 새끼 고양이가 얼어 죽을거 같다고해
새끼 고양이를 데려 오고 싶었어요.
길고양이를 데려오게 된 계기를 만화로 되어있어요.


1. 반려동물? 애완동물?

고양이 새끼를 데리고 온 나나는 고양이가 살수 있게 준비를해 주었어요.
그렇지만 처음 반려동물을 키우는 나나에게는 어렵고
이것저것 궁금하고 그럴때
나나에게는 사촌언니 도희가 있어요.
사촌언니 도희는 고양이 박사에요.
언니는 모르느게 없어요.
고양이를 키웠던 도희언니에게 이것저것 궁금한걸 물어봐요
동물박사 도희의 한마디 도움말~!
언니의 도움으로 고양이 샤샤의 배변 훈련을 잘 하게 되었어요.



마트에 간 엄마와 나나는 고양이가  분유를 잘 먹지 않아 다른 분유로 사오기로 했어요.
미리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가장 좋다는 분유도 알아보고
어미가 먹이는 모유와 비슷것과 소화가 잘 되는 것 설명이 있는 제품을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샤샤에게 맞는 제품을 사게 되었어요.

우유를 먹인후 반드시 트림하고 응가 시키기
나나가 사 온 분유를 샤샤가 너무 잘 먹었어요
고양이도 새끼여서 어린 아기에요.
그래서 트름을 시켜야 했어요.



토론왕 되기
버려지는 반려동물, 그 원인과 대책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많아졌죠.
또 그만큼 버려지는 반려동물들도 많아졌죠.
얼마전 TV에서 반려견을 키우던 주인이
여행을 간다고 혼자 있을 반려견을 휴게소
버리고 간 얘기를 본 적이 있어요.
가족이라고 키웠을건데 불편하다고 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같이 생활하면서 문제점이 생기게 되죠
이러한 것들을 토론을 하면서 또 충분히 생각하고
얘기하고 상대방을 얘기도 들으면서 대비한다면
버려지고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겠죠.

2장 반려동물 구하기
할머니의 집에 간 엄마와 나나 그리고 샤샤
할머니는 시골에 혼자 살고 계시는데요.
할머니의 적적함을 위해 강아지 한마리를 사러 큰 시장에 갔어요.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 주의할 점도 꼼꼼히 알아보고 입양해야 해요.
데리고 와서 아프고 하면 비용과 시간 치료에 가족들이 메달려야 하니                                             처음부터 아픈 아이를 데리고 오면 안되니까요.

 

시장에 간 엄마와 나나는 강아지 한마리를 사가지고 집에 오는데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피켓을 들고 ​ 외치고 있었어요.


요즘은 반려동물로 키우는 동물들이 많아졌죠
관상어, 앵무새, 파충류와 거북

토론왕 되기
개 고양이 식용문화가 나쁜 걸까?
서양에서는 개, 고양이의 식용문화가 없죠?
우리 나라에서도 논란이 되긴 하지요.
이 글을 읽고 한 번쯤은 생각할 문제 일 있어요.

3강 반려동물 기르기

샤샤가 혼자 집에 있을 생각을 하니 나나는 샤샤가 걱정이 되었어요..
엄마가 나나를 정성껏 키워주시는 마음을 알게되었어요.
샤샤는 쫄래쫄래 따라다니는 샤샤를 보면서 잘 키우기로 했어요.
나나는 인터넷으로 샤샤를 더 잘 키우기 위해 아기 고양이, 강아지를 키우는 법을 정리해 보았지요.
 
토론왕 되기

4장 발려동물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기
시장에서 할머니을 위해 사온 강아지 마리에에요
마리는  자꾸 짖어 옆집에서 신고가 들어와요.
개가 시끄러우면 성대수술이라도 시켜야 할 것 아냐
할머니는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마리를 키울 방법을 찾아라!!!
나나는 분리수거 하는 곳에서 계란판을 모아 두었다가
할머니집에 가서 마리가 지내는 방에 계란판을 붙여
방음벽으로 만들었어요.

토론왕 되기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5장 반려동물은 나와 얼마나 함께할 수 있을까?
엄마가 외할머니한테 전화를 드렸는데 할머니 목소리는
안들리고 샤샤 우는 소리가 들렸어요.
할머니는 목욕탕에서 넘어져 계셨는데 샤샤가 전화로
알린거죠.
할머니는 오랫동안 병원에 계셔야 했어요.



동물들은 몇 년을 살까요?


 

나나는 샤샤와 오래오래 살고 싶었어요.
반려동물들을 잘 키우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며
여러가지 정보도 얻었어요.



토론왕 되기

반려동물의 안락사, 과연 옳은 걸까?





반려동물 관련 사이트

반려동물 보호자에게서 학대받고 버림받는

동물들을 보살피는 반려동물복지센터

 





어려운 용어를 파헤치자!

인터넷을 찾아보기도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용어들을 한 번더 읽어볼 수 있어요.

 





교과 연계표도 있어

이 책의 시리즈 전체가 또 하나의 통합적 고리를

만들어 교과별로 조각난 지식을 모아 준답니다.


교과연계100% 토론.논술을 완벽 가이드로 되어 있어

배경지식은 물론 정보가 한누에 보여 재미있는 동화와

일러스트까지!

토론왕 시리즈로 좋은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를 사로잡은 문화 콘텐츠 한류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39
권동화 지음, 윤소 그림 / 뭉치 / 201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39
세계를 사로 잡은 문화 콘텐츠 한류


글쓴이 권동화
그린이 윤소
출판사 뭉치

표지 탐색부터 해 볼까요.
고풍스러운 집
남자 여자가 TV를 보며 웃고 있어요.
일본에서 한참 방영되었던 겨울연가의.
한장면
지금의 아이들은 모를수 있었겠네요
한쪽에서는 그림만 봐도 아는 싸이
한 여자 아이가 해맑게 웃고 있어요.
반한류 감정은 왜 생길까?
하고 의문을 더 하게 만드네요.

한류란 무엇일까?
한류가 널리 퍼질수록 좋은 걸까?
반한류 감정은 왜 생길까?
책을 읽으면서 이런 궁금증도 알아갈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겠지요.

차례를 살펴볼까요?
1장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의 대중문화
2장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의 생활문화
3장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의 유형.무형문화
4장 지금까지의 한류, 앞으로의 한류

한류 스타 백송이의 숨은 조력자
시상식장이에요
아역배우 후보에 오른 백송이
최고의 아역 한류스타상을 받았네요.

1장 세계를 사로작은 한국의 대중문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백송이와 도현준
도현준은 백송이에게 도움을 주러 왔데요.
백송이가 한국 최고의 아역 한류 스타야!
했더니 도현준은 다시 백송이에게 한류가
뭔지 묻습니다.
백송이는 자신있게 대답을 못 합니다.
하, 한국 문화지. 라고 대답하자
반은 맞았어 하고 한류의 뜻을 알려 줍니다.
한류는 말 그대로 한국 문화가 물결처럼
퍼져 나가 인기를 끌고 있는 현상
라고 한류의 뜻을 정확히 알려 줍니다.

한류 열풍을 일으킨 한국 드라마 TOP 5
한류  열풍을 이끌게 된 우리나라 문화중
드라마나 영화, 음악이 주도 할 수 있었죠
드라마뿐만 아니라 K-P0P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요.SNS나 유튜브 같은 온라인 통로로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어요.

도현준의 생생 한류 리포트

2장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의 생활 문화
한류 열풍으로 사극도 유명해져 우리나라의 전통의상인 한복이 주목도 받았죠.
1990년대 초만 해도 한복을 보고 코리안기모노라고
말하는 외국인들이 많았지만 한류 열풍 덕에 한복이
우리 전통 의상으로 인식되고 알려질 수 있었어요.
한류 박람회 개막식의 행사인 비빔밥과 김치 만들기
비빔밥은 김치, 불고기와 함께 한식을 대표하는
우리나라의 3대 음식입니다.

3장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의 유형.무형 문화
한국에 관심을 가지는 세계인들이 늘어날수록
한국사람, 한국문화, 한국을 싫어하는 현상을
반한 감정 이라고 하는데 이 역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반한 감정은 훨씬 전부터 있었죠.
일본이나 중국같은 경우 역사적 문제로 얽혀
있기 때문에 반한 감정이 심했죠.
반한 감정에 공감하는 외국인들은 대부분 한국이
타 국가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고, 콘텐츠 사업을
많이 보호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국을 싫어하는
거라고 합니다.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어를 가르치는 국가가 많아졌으며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되고, 한국어 말하기 대회나
한국어 백일장 대회가 열려 한글이 한류 열풍 중심에
있어요.


4장 지금까지의 한류, 앞으로의 한류
1400년 전에 한류 열풍이 시작되었던 사실
역사 공부를 하면서 알게된 백제 사람들이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글자와 불교 같은 선진 문화를 전파한 사실.
백제 뿐만 아니라 신라 고구려가 전파한 문화.
여러 문화들이 공존하면서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고,
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수 있는거고, 그렇게 서로의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거죠.

토론왕 되기
각 장마다 토론왕 되기가 있어요.
책의 내용의 보충설명 이라고 해야 할까요
한류의 의미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 책을 잘 읽고 한류에 대해 잘 파악했는지를
알 수 있게 퀴즈도 있어요.
한류 관련 사이트
궁금한 점은 사이트 들어가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어요.


어려운 용어도 설명해 주고 있어요.
어떤 뜻인지는 알지만 설명이 잘 안 될때가 있는데
확실히 알수 있겠죠

토론을 위한 맞춤 가이드와
나의 생각할수 있는 또 글을 쓸 수 있게
해주고 있어 독후활동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이 책은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어요.

 

 이 책은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ake it by Hands 페이퍼크래프트 : 페이퍼 가든 Make it by Hands 페이퍼크래프트
세라 데니스 지음, 임이랑 옮김 / 페이퍼가든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아름답고 시으러운 15가지 입체 화초 종이공예 작품으로 나만의 실내 정원을 만들어요.

봄을 알리는 건 역시 꽃이죠.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알록달록 수줍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 소식을 알려주죠.
봄이 왔어요 하면서 여기저기 산에서 꽃이 피고 내 마음에도 꽃을 피죠
봄이 왔어요 하면 봄바람을 맞으며 꽃놀이를 가고 하죠.
근데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밖에 나가기가 무섭네요.
그치만 여기 꽃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게 있죠.


목차를 보니 다양한 꽃을 접을 수 있어 기대가 되고 있어요.


종이 공예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할 것도 있죠.
꼼꼼히 읽으면서 사용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요.
아~~~ 나는 손재주가 없는 꽝손이야 하는 분들도 쉽게 할 수 있다네요.


어쩜 이리 이쁠 수가 있을까요.
우선 사진으로만 봐도 이쁜데 만들어 놓으면 얼마나 이쁠까요
보기만 했는데도 이쁘다 이쁘다는 말을 연실 하고 있어요.

 


이제 종이 공예를 시작해 볼까요.
각 작품마다 만드는 순서 몇쪽에 도안이 있어요 하고 친절히 가르쳐 주고 있어요.
이것부터 할까? 저것부터 할까?
잠깐 망설이면서 일단 눈으로 감상하고 있어요.

총 15가지 작품으로 되어 있어요.
호박, 덩굴꽃, 선인장, 다육식물, 테라리엄, 야자나무 잎,
허브, 벽걸이 식물, 파리지옥, 양귀비, 수선화, 팬지, 장미,
당근, 비트

엄마 이 책 너무 이뻐요.
어떻게 이렇게 이쁠 수가 있어요.
빨리 하고 싶어요.
그래 해보자.

이제 만들어 볼까요?
아까워서 어떻게 만들지 하는 딸
처음 하는거니  첫 페이지에 있는것부터 해 보자
호박죽을 좋아하는 딸이 호박을 먼저 하자네요.
이거 하는동안 호박죽 먹고 싶어를 노래 부르네요.
다음에 먹자.

호박
사용 설명서가 나와있어요.
자세히 나와 있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겠죠.

  

도안이에요.
색깔이 너무 이뻐요.
이쁘게 오려야 이쁘게 나오겠죠.

  

아주 조심히 조금씩 조금씩 오리고 있어요.
손을 많이 움직이면 우뇌가 발달한다고 하죠
아주 어렸을때나 효과가 있을까요?
커서는 없을려나...
그래도 열심히... 잘못 자르면 안되는데 말로 하면서
열심히 자르고 있어요.

 

 

다 오린 모습이에요.
어떤가요...
이거 오리는데도 시간이 쫌 걸렸답니다.
아주 정성스럽게... 조심하며서... 천천히...

이제 붙여 볼까요
설명서에 나와있는데로 꼼꼼하게 붙이고 있어요
오랜만에 하는거니 더 그렇겠죠...
잎을 잘 못 붙였어요.
그래도 나름 보기 괜찮은거 같아요.
어떤가요~~~
이쁜가요~~~
만들고 나서 얼마나 뿌듯해 하는지...

 

완성작이에요.
혼자 오리고 붙이고 해서 뿌듯해 하고 있어요.
이~~~
잎이 잘 못 붙어 있네요.
앞 뒤가 바뀌었어요.

  



다음은 선인장을 만들어 보았어요
선인장은 3가지로 있어요.

  

만드는 순서도 있구요.

만들고 난 완성작이에요.
책꽃이에 올려 놓고 보고 있어요.
아 이뻐라...
좀 부족한 실력이지만 만들어 놓고
보고 왠지 뿌듯해 하고 있어요.


오리고~~~ 붙이고~~~ 하면서
딸은 즐거워 했고, 재미있어 하고,
이런 만들기 오리기 붙이기 이런걸 좋아하는 딸이라서
이걸 하면서도 너무 행복해 했어요.

페이퍼크레프트 입체 종이공예 시리즈
다른것도 해보고 싶다해서, 우선 페이퍼 가든 부터 다
완성하면 하자 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함께 사는 세상 소중한 인권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38
신선웅 지음, 주형근 그림 / 뭉치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38
함께 사는 세상 소중한 인권

글쓴이 신선웅
그린이 주형근
펴낸곳 뭉치


얼마전에 여성 인권에 대한 책을 읽었습니다.
인권은누구에게나 평등하고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 라고 하죠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세계에서 인권에 대한 소리를
높여 가고 있죠.
종교, 인종차별, 성차별, 장애, 비폭력주의
이런것을 볼때 인권은 중요한 것이 분명한데도 아직까지도
소리 높여 주장하는 단체들도 많죠
우리아이들의 인권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죠.
무슨 말을 하는건지 주장을 펼쳐 기울려주고 그걸 들어줌으로써
아이 이전에 사람이라는 것을 존중해 주어 올바른 생각으로 커 나가는
어른이 되도록 성장할 수 있게 지금의 어른들이 잘 이끌어 주어야
생각해요.

다른다는 것이 차별의 이유가 될 수 있을까?
책 표지에서 묻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캐릭터들
스머프, 백설공주, 오즈의 마법사에서 나오는 도로시, 피터팬 이
모여 토론의 장이 펼쳐 서로의 의견을 얘기하고 있어요.

 

 

차례
차례만 보아도 인권이 무엇인지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이 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인지 책을 읽고 나면 알 수 있겠죠.

다른다는 것이 차별의 이유가 될 수 있을까?
인권 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고 물어본다.
이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을까?

누가 대장이 되면 좋을까?
마을이 엉망진창이래요.
그래서 규칙을 정하려고 회의를 하며 마을의 대장을 뽑아
대장이 마을의 리더가 된다네요.
백설공주는 사이비 종교 같다네요
피터팬는 소년의 마음이래요
스머프는 여자가 대장 역할을 할 수 없다네요
근데 다들 기분만 나빠지는거 같아 좋지 않네요
마음도 상하지 않고 듬직한 대장을 뽑을 수 있는 방법을
어떻게 찾을까요?

1장 인권이란 무엇일까요?
인권이란?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를 인권이라고 합니다.

지웅이와 지호는 쌍둥이에요.
근데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자꾸 들린다고 합니다.
엄마와 아빠가 외출한 사이에 어디서 소리가 나는지 찾아 봅니다.
덜그럭덜그럭! 덜그럭덜그럭!
소리 나는 곳을 찾아보니 책상 밑에 피규어 상자 안에서 소리가
났어요. 상자 뚜껑을 열었다니 커다란 소리와 함께 뿌연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지웅이와 지호 방이피규어 마을에 온 것입니다.
피규어들이 지웅이와 지호 키만해져 움직이고 있었어요.
먼저 피큐어들의 소개가 이어졌어요.
스머프 백설공주 피터팬 오즈의마법사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소개와
인사를 했죠.
지호와 지웅이는 왜 소란스럽게 했는지 이유를 알았어요.
우리 마을의 대장을 뽑는 중에 서로 누구는 안된다고, 누구는 잘났다고
싸우는 중이었어요.
싸움이 커진 이유가 인권을 무시당했기 때문이랍니다.


이 책의 장점인거 같아요.
인권에 대해 자세히 써 놓았네요.

 


왕따
요즘은 초등학교에서도 왕따, 은따가 많다고 하죠.
나와 좀 더 다를 뿐인데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저는 이 토론왕이 되기! 가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나의 생각과 어떻게 다른지 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지를
글로 남아 알 수 있을거 같아요.


이 책을 잘 읽었다면 충분히 알 수 있는 문제 이겠죠.

 

2장 달라도 괜찮아요
피부색이 다른 파파 스머프
스머프가 하얀 모습이에요. 하얀 스머프도 있나 하는 소리에 다시 보니
하얀 가루를 뒤집어쓴 파파 스머프였어요.
파란 스머프의 모습에 이상하다고 다들 수근거리고 있었어요.
피부색이 문제라면  피부 색깔을 바꾸면서 단점을 가리기보다는 장점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생각하고 준비해 보기로 했어요.
여자라서... 도로시
도로시는 여자들이 잘 하는 음식을 못하고, 청소도 못하고 못한데요.
물론 남자들이 더 잘 하는 사람들도 있죠.
도로시는 여성스로운 일을 제외하고, 내가 여자라서 잘할 수 있는 것
위주로 내세우면 어떨까? 하며 도로시이기 때문에 잘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기로 하며 장점을 찾기로 했어요.
대장을 뽑는 다면 대장의 성별이 문제가 되지는 않거든요.

인권 노트
참 좋은거 같아요

 

 

 

 

 

 

 

 

 

 

 

 

 

 

 


3장 틀린 게 아니잖아요

다른걸 믿어도 괜찮아요, 백설공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집에 온 지웅과 지호
백설공주는 거울과 대화하는 게 이상한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백설공주가 이상한 종교를 믿는다고 생각을 한데요.
백설 공주의 마술 거울은 친구로서 대화하는 건데 신이 아닌데도 대화하는
백설공주를 신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을 짓네요
마술 거울이 종교이든 아니든 상관없고,
중요한 건 누가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든지 존중해야 하며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차별할 일이 아니라고 알려 주고 있어요.


나이가 어려도 괜찮아요, 피터팬
피터팬은 사람들이 나를 반대하는 이유가 언제나 어린 소년이라서 불안해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 하고 있어요.
솔직하고 순수한 마음, 누구보다 깨끗하고 진솔한 마음을 가진 대장이라면
마을을 잘 이끌어 갈 수 있게 어른들에게서 찾지 어려운 장점을 세우기로 했어요. 누구나 그 모습 그대로 존중 받아야 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는 거죠.

  

 

 

 

 

 


4장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
드디어 대장 후보 토론회가 열리는 날
대장 후보들의 각오들을 준비해왔어요.
각자 준비해온 만큼 열심히들 자신의 장점 왜 대장이 되어야 하는지
잘 발표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대장 후보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어요,
서로 후보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어떻게 하면 장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지를 질문합니다.
그리고 투표를 합니다.
어떤 후보가 대장이 될까요? 두근두근 
진지하게 한표판표 주권을 행하지요
그리고 모든 친구들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고 지웅이와 지호는 투표함을
개봉했답니다.
쌍둥이 형제는 이렇게 써서 광장 벽에 붙여 썼어요.
피규어 마을의 대장은 바로....!
축하합니다!
하고 이렇게 써 놨어요.
누가 피큐어 마을의 대장이 되었을까요.
그리고 스르르 잠이든 쌍둥이 형제...
그런데 일어나고 보니 집이에요.
꿈을 꾼걸까요?

인권에 대한 지식만 주는 책이 아니라
중간중간 토론해보고 실천한말한 것들을 찾아보게 해서 더 좋았어요.
체계적으로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네요.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쉬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탄하게 지식을 습득하게 해주고
생각해보게하는 책이어서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인권 관련 사이트도 소개해 주고 있네요.
사람으로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를 못 가질때 아래 단체에서
도움을 주실거라 생각 됩니다.
이런 일이 없어야 겠지만 만약, 사람으로서 권리를 못 가질 경우
도움을 청하면 되겠지요.

 


아직 어려운 용어들을 잘 모르는 초등학교 친구들에게는 도움이 될거 같아요.


토론을 위한 맞춤 가이드
토론과 토의가 왜 다른지 알려주고 사고력과 창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도움이 읽어보고 나의 입장 상대방의 입장을
잘 생각해서 말한다면 더 설득력 있게 전달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은 교과를 연계해서 한 주제안에서도 통합적인
시각으로 시리즈 전체가 통합적 고리로 만들어 지식을 주고 있어요.


이거 보이시나요
교과연계 100% 토론.논술 완벽 가이드
초등융합 사회과학 토론왕은 선정도서 추천도서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미래창조과학부 우수과학도서 선정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추천도서 선정
경기도 초등토론교육연구회 추천도서
이러니 안 읽을 수가 없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명천 할머니 스콜라 창작 그림책 59
정란희 지음, 양상용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  : 정란희
그림 : 양상용
출판 : 스콜라

제주 4.3 70주년 평화와 인권 그림책
평생을 무명천으로 아픈 얼굴을 가리고 살아야 했던 무명천 할머니 이야기

표지를 보면 세월의 흔적이 얼굴에 고스란히 묻어 있는 할머니
할며니는 무명천을 머리에 둘려 메고 있어요.
이 할머니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길래 평생을 이리 하고 살았을까요?


이 책은
마음 아프고 비극적인 4.3사건 무명천 할머니의 이야기입니다.

책을 읽는 동안에 가슴의 먹먹함과 속상한 마음
살아오시면서 얼마나 쓸쓸하고 외롭게 사셨을까...

제주 4.3사건을 안지 얼마 안되었어요. 벌써 70주년이나
되었는데도 그동안 너무 몰랐었네요.
제주의 아름다운 섬이 그냥 관광지 휴양자 인줄만 알고 있었고,
제주에서 일어났던 잊을 수 없는 사건이 있었다는 것도 안지
얼마 안 되었어요.
처음 알게된 제주 4.3사건은 TV를 통해서 였다.
설민석 선생님의 강의을 들으면서 제주4.3사건의
몰랐던 역사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책이 서평책으로 나왔을때 얼능 신청하게 되었어요.
다행히 내가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바른 역사를 알려야 하고 알아야 하기에
또 이렇게 잘 쓰는 글은 아니지만 서평으로 쓰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줄거리

4월이면 제주의 하늘은 붉게 타오릅니다.
턱에 총탄을 맞고 쓰러져 평생을 무명천으로 얼굴을 가리고 살았던 할머니의 이야기
턱이 없어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물 한 모금도 마실때에도 누가 볼세라 뒤로

돌아 얼굴을 감추고 먹어야 했어요.
모로기 할망 이름대신 할머니를 부르는 말입니다.
모로기는 제주 방언으로 언어 장애인 이라는 뜻이라네요.


어두운 밤 토벌대가 쏭을 쏘기 시작했고,
마을 사람들 모두 피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죠.
사람들의 비명 소리와 겁에 질린 아이의 울음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렸죠. 마을 사람들은 대숲에도 숨고, 소낭밭에도 숨고, 묘 뒤에,
굴 안에도 숨었죠.
아영은 먹을 음식을 가지러 집으로 갔다 오다가
탕!
아영의 얼굴이 거대한 쇠몽둥이에휘둘려 맞은 듯 뒤로 확 껶였어요.
그리고 쓰러졌죠.
아영은 아득해지는 눈으로 하늘을 보았어요.
제주는 검게 불타고 붉은 피에 젖었습니다.
집에서, 마을에서, 밭에서, 산에서, 바다에서, 폭포에서
탕! 타타타타! 탕! 탕!
토벌대는 초토화 작전 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을 마구 죽였습니다.
동굴속에 숨어 있던 사람들을 죽이고,
삼백여 명의 마을 사람들이 죽음 몰이로 할날한시에 희생되었습니다.

  

토벌대는 한 명씩 세워 놓고 총을 쏘아 구덩이 안으로 떨어지게 했습니다.
아무렇게나 암매장된 사람들이 뻐가 엉켰고, 백 서른두 명의 뼈가 하나로
된 것입니다. 누가 누구인지 구분할 수 없어 백조일손지묘라는 묘비를
세울수 밖에 없었던 거지요.
불타는 섬에 비가 내리고 연기가 잦아들고 사람들의 비명과 울음 소리는
없고 제주는 아름다운 섬으로 다시 피어났죠.


어느새 아영은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무명천으로 턱을 감쌌습니다.
매일 거울을 볼때마다 그날의 일이 떠올랐습니다.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겨우 목숨만 건졌으니까요.
으깨져 잃어버린 턱처럼, 할머니의 살도 총탄에 으깨져 버렸습니다.
할머니는 집을 비울 대는 모든 문에 자물쇠를 채워놓습니다,
누군가 느닷없이 총을 겨눌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악몽을 꾸신답니다.
방문에도, 작은 창문에도... 옆집에 갈 때도 곡 확인하고 한답니다.
할머니는 홀로 살아갔습니다.
조금씩 모은 해산물을 장에 나가 팔아 생활을 하죠.


할머니는 사람들 앞에서 절대 무명천을 풀지 않아요.
혼자 구석에서 등을 돌리고 음식을 먹습니다.
흉한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서였습니다.
턱이 없는 할머니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는 물에 만 밥이나
죽 같은 것뿐이었습니다.
그나마 음식을 한 숟갈 입에 넣을 때마다 절반은 흘렸습니다.

할머니는 밖에 나갈때면 무명천이 늘 축축히 졌었기 때문에
늘 항상 새것으로 하고 나가고 장에 나가면 제일 먼저 무명천을 샀죠.
할머니는 경찰과 군인만 보면 공토에 질려 온몸을 덜덜 떨었고,
그날의 끔직함과 참혹함이 할머니를 덮쳤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 나면 두려움에 며칠을 집 밖으로 못 나갔다고 하네요.


역사의 비극 속에 삶을 잃어 버리고
끔찍한 고통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무명천으로 얼굴을 숨기고 살아야 했던 진아영 할머니.
아픔과 슬픔을 평생 감추고 살아야 했던 무명천 할머니는
제주 4.3의 슬픈 얼굴이자,
아름다운 섬, 제주의 아픈 얼굴입니다.

불타는 섬에 비가 내리고 푸른 생명이 돋고
꽃이 핍니다.
제주는 아름다운 섬으로 다시 피어났습니다.






보충 자료

제주 4.3사건 이란...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하여 1948년 4월 3일에 발생한
무력 충돌로 1954년 9월 21일까지 7년 7개월 동안 진행되어
수많은 주민이 희생당한 사건.

  

작가의 말 처럼
제주 4ㆍ3으로 인생을 잃어버린 할머니이자,
참혹한 비극을 가슴속에 숨겨야 했던 제주
사람들의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면 참 마음이 아팠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알려줘야 하는 역사
알아야 하는 역사
70년이나 지났지만 이제야 알게되서 참
부끄러운 마음, 이제라도 알게 되었다는 걸
아이와 함께 책도 보고 관련된 동영상을 보며
이야기 나누고 생각도 주고 받으며 좋은
시간이 될거 같아요.




위즈덤 하우스에서 제공해 주신
무명천 할머니 (제주4.3 70주년 평화와 인권그림책) 

https://youtu.be/IvdhfF2iDQw


 


제주 4.3사건이 일어난 시초가 되는 애니메이션

https://youtu.be/MjkqPby36pM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