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취침의 기적 - 엄마와 아이의 습관을 바꾼 탁월한 선택
김연수 지음 / 끌리는책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엄마와 아이의 습관을 바꾼 탁월한 선택

"10살까지는 무조건 9시에 재워라!"
모든 육아 고민, 한번에 해결된다!


이 책을 처음 서평 신청글에
그럼 10살 이후에는 9시 이후에 자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5학년이 딸이 하나 있지만 9시에 취침하는건
너무 이른 시간이었다.
생각해보니 10살 전에는 10시 전에 잔 거 같은데
이제는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점점 늦어진다.
학교 끝나고 방과후수업에 학원 갔다오면
6시에서 7시쯤 저녁먹고 문제집 풀고 하고
9시가 넘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10시가 훌쩍
넘는다. 물론 일찍 자라고는 한다.
잠이 안 온단다.
빨리 자라고 내일 아침에 안 깨운다고...
그럼 한 번만 깨워 달라고 합니다.
싫다고... 너가 알람소리 듣고 일어나라고 합니다.
다음날 일찍 깨웁니다. 딸은 못 일어납니다.
그러다 목소리 높여 소리지르며 깨우면 그때
놀라듯이 벌떡 일어납니다.
그래도 학교 지각은 안 합니다.
어느날은 몇번이나 깨워도 안 일어납니다.
이번이 마지막으로 깨우는거라 해도 못 일어날때가 있습니다.
그럼 그냥 냅둡니다.
8시 50분까지 학교에 가야하지만 8시 20분 되야 일어납니다.
더 넘을 때도 있구요
매일매일 이렇게 일어나기도 힘들겠다 하며
얘기하죠. 그러니까 일찍 일어나라고...
안 고쳐 지나 봅니다.
엄마 : 빨리 자. 내일 안 깨운다.
딸 :  깨워줘요.
엄마 : 깨워도 안 일어나잖어.
딸 :  일어날테니 한번만 깨워줘요.
엄마 : 싫어
딸 :  엄마는 왜 안 자는데요.
엄마 :  엄마는 누가 안 깨워도 일찍 일어나잖아
딸 :  아~~~ 그래도 한번만 깨워져요
엄마 :  알았어, 얼능 자
이런 상황이 반복 된다는 거지요.
언제까지 이럴건지...
아침마다 큰 소리를 내고 싶지 않네요.

작가님이 프롤로그에 쓰신 글처럼
어쩜 저와 같은 맘이 실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아이 한명이기에 그나마 낫지만
아이가 여러명 있는 집은 어떨까,
정말 전쟁을 치르는 아침을 맞이하게 되고
하루의 시작이 지옥일거 같아요.
물론 스스로 하는 집도 있겠지만...
저 학교 다닐때도 엄마가 깨워 주셨지 하며
난 안 그랬던거 같은데? 하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자라주길 바라는 7가지 희망사항
1. 밝고 발견됐다 건강하고 좋아하는 일에 열정이 있는 아이
2. 예의 바르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
3. 성실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진 아이
4. 인내심, 절제력, 끈기, 집중력 같윽 비인지능력이 뛰어난 아이
5. 부모와 건강한 관계를 가진 아이
6.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
7.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아이


9시에 취침이라는 작은 변화가 이렇게 된다면,
물론 부모의 간절함과 의지로 시작 되어
이렇게 바른 아이가 되는 중요한 습관이
부모는 물론 아이의 진정한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고민하고 행동하는 부모들이 많이 늘었기 때문인 거 같다 합니다.

차례를 보면 4장의 챕터에 소 제목들을 보니
다 맞는 말씀 맞어 맞어 하며 공감하게 되네요.


1장 엄마와 아이의 인생을 바꾼, 9시 취침
아이에게 절대 짜증내지 말자
늦게 일어나는 아이를 깨우는 것부터 하루를
시작하면서 안 일어난다고 짜증부터 내는거 같아요. 이렇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좋은 말로
시작 했다가는 나중에는 소리지르고, 그러니까
일찍 자라 했지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게 참
싫으네요.
9시 취침을 위한 4가지 방법
1. 반신욕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2. 아이가 주체가 되는 놀이를 하게 한다.
3. 심리적 안정과 교감 시간을 만든다.
4. 스킨십과 자장가는 완벽한 마무리다.

9시에 취침하는 아이와 11시에 취침하는 아이 의 습관
아침의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아이에게는 자존감이 높아지면서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가 된다.

라는 말이 와 닿는다.

 


저녁 시간 관리를 위한 4가지 방법
1. 저녁 일찍 먹이기
2. 꼭 해야 할 일 먼저 하기
3. 이웃 엄마들에게 휘둘리지 않기
4. 그룹수업 하지 않기
QR코드를 확인하면 KBS에서 방송되었던 내용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보셔도
좋을거 같다고 친절하게 안내도 해 주시네요.


2장 게임과 스마트폰에서 아이를 지켜낸, 9시 취침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보기, 게임 하기
학교 끝나고 방과후 학습이나 학원 이동중이나
연락이  안 되면 어찌하나 하고 초등학교 들어갈때 사준 스마트폰
그래도 3학년 까지는 스마트폰에 별 관심도 없더니 4학년 부터는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이나 게임하는 시간이 많이 늘긴 했어요.
하루에 할것을 모두 한 후에 시간을 정해서 하라해도 잘 지켜지던것이 점점 무너지고 있어요.
습관이 무섭다는걸 빨리 깨달아 더 이상 스마트폰에 중독이 안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다른 재미있는 것을 빨리 찾았으면 합니다.
이 글에 다 담을수 없는 스마트폰 사용 절제 습관을 실천하는 그런 아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3. 사교육에 휘둘리지 않게 된, 9시 취침
사교육 남들이 들으면 많이 한다고 한다.
사교육을 시키면서 학원 숙제는 없다.
사교육이 예체능이 더 많기 때문에 또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해서 시키는것이 더 많다.
그렇다고 해서 일주일에 한번 하는 수업과
영어 피아노는 매일 가는 거라 그리 무리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방과후수업에 학교에서 무료로 해주는 난타와 풍물 이것도 사교육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아이가 즐기고 좋아하고 어쩜 예체능으로 인해 나름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 될 수 있기에 더 좋다고 할 때도 있다.
뭐든지 기회가 되려면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일 것이다. 물론 다 해주면 좋겠지만
경험을 살려 재능을 찾아주고 싶다.
국어, 수학 이런 공부 위주의 학원은 보낸적이
없다. 5학년인 딸...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교과 때문이라도 이제라도 고민좀 해야 하나 하고 있다.

4. 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자라게 하는, 9시 취침
일찍 자는 아이가 건강하다.
어릴때부터 크게 아프지 않았던 아이
건가에 해로운 기호식품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아이
낮에 그렇게 뛰어놀고 해도 낮잠도 안 자던 아이
힘들어 말 한마디 안 했던 아이
이것저것 군것질과 간식을 먹어도 끼니때가 되면 밥을 잘 먹었던 아이
비만은 아닌 아이
모든것이 긍정적인 아이
여기에 있는 것처럼 크게 9시전에 안 자도
딱 9시전에 못 맞춰 자도 크게 어긋나지
않게 잘 자라준 딸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고학년이 딸 9시에 자기엔 할게 점점 많아지고
있겠지만 일찍 자라고 얘기는 해줍니다.
초등학교부터 체력을 탄탄히 해야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생활습관이 달라지고, 공부 습관이 바뀐다!
엄마는 자신만의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다!

이 말처럼 이제부터라도 아이와 엄마의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황소를 무로 바꾼 욕심쟁이 - 아득바득 욕심 이야기 굽이구비 옛이야기 10
이성실 엮음, 최현묵 그림, 최원오 감수 / 해와나무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황소를 무로 바꾼 욕심쟁이
굽이구비 옛이야기 10 아득바닥 욕심 이야기


굽이굽이 옛이야기는
오랫동안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옛이야기를 담고 있죠.
이 이야기 속에 담아 잇는
아득바득 욕심 이야기는
慾心(욕심), 慾(하고자  한 욕), 心(마음 심)
이 두 한자로 만들어진 단어가 욕심
무엇인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곧 욕심이라고
하네요.
이 책은 옛이야기의 욕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욕심은 지나치게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
욕심에는 한도 끝도 없다고 하죠.
적당한 욕심은 옛날이야기는 짧으면서도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죠.


차례를 보니
14가지의 이야기가 있네요.
14편의 이야기 중 하나인 황소를 무로 바꾼 욕심쟁이


말하는 남생이
형제가 살고 있는 옛날
형이 부모를 모시고 사는데 먹을게 없다.
명절은 다가오는데 형은 나무라도 해서 팔아 부모님께 설빔을
해 드리고 싶었어요.
뭐가 하나 이상한 게 뽈뽈 기어 나오면서, 말을 따라 하네요.
말하는 남생이...
남생이를 잡아서 장에 내다 팔면 설 쇨 돈이랑 먹을것이 생기겠다
싶어 장에 나가 팔았어요.
말하는 남생이 사세요....
남생이를 사간 사람은 남생이가 마을 하지 않자 돌로 쳐 죽었어요.
형은 죽은 남생이를 가져와 마당에다 묻어 주었어요.
남생이를 묻어준 자리에 죽순이 올라와 쑥쑥 자라 더니 하늘까지 올라가
하늘에서 쌀이 흘러내려와 집 안에 쌀이 가득차기 시작했어요.
쌀을 팔아 고기도 사고 부모님 옷도 사드리고 논, 밭도 사고 집도 새로
지어 부모님과 잘 살았어요.
이 이야기를 들은 동생도 말하는 남생이를 잡아와 형과 똑같이 장에 내다
팔았는데 팔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직접 죽여서 마당에 묻어 주었죠.
그리고 죽순이 올라왔죠. 쌀이 흘러내리지 안호 똥 덩어리가 흘러 내리기
시작했고 동생네 마당에 뒤 엎은거죠.
형은 가난하게 살아도 부모님으 잘 모셔서 하늘에서 쌀이 내려와 복을
받은거고 동생은 잘살아도 부모님을 모시지 않고 더 욕심을 부려
똥 덩어리가 내려 온거래요.


젊어지는 샘물
이야기는 많이 알고 있죠.
어느 노 부부가 아들도 없이 가난하게 살며 날마다 나무 한짐씩 해다
팔아서 쌀을 한 되씩 사다먹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죠.
깊은 골짜기를 들어가니 옹달샘이 하나 있어. 배고프고 목마르고 해서
샘물을 먹었더니, 구부정한 허리가 펴지고, 또 한모금 마시니 힘이 나고
세번째 마시니 흰 수염이 빠지며 청년이 되었어요.
신기한 약물이구나! 젊어지는 샘물이구나!
할아버지가 안오자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찾아 나셨어요.
할머니는 젊어진 할아버지를 못 알아 봤어요.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샘물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다음날 할머니도 한 번 먹고, 두 번 먹고, 세 번을 딱 먹고는 아주
이뻐졌어요.
이 야기를 들은 욕심 많은 영감이 자꾸 물어보길래
거기 가면 물이 있으니 정성껏 목욕을 하고 그 물을 자시오
하고 욕심많은 영감은 네 그러지요 하고 돌아갔어요.
그 영감을 샘물을 찾아 떠났지만 돌아오지를 않자, 할아버지는 영감이
언제 오나 기다렸어요.
다음날 할아버지는 영감을 찾아 샘에 가보았더니 벗어 놓은 옷이 하나
있었고, 꿈뜰거려 옷을 들춰 보니 갓난 아기가 앙! 하고 울고 있었어요.
이 욕심많은 영감은 세번만 먹으라는 샘물을 너무 많이 먹어 아기가
되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그 애기를 키우기로 하고, 아들로 삼아
행복하게 살았데요.

 

 
황소를 무로 바꾼 욕심쟁이
옛날에 농사꾼 한 사람이 채소밭 농사를 지었는데 , 사람 몸집만 한 커다란
무가 하나 자기 밭에서 나와 먹어서는 안 되겠다 싶어 희귀하게 큰 무를
사또한테 바치가로 했어요.
사또는 황소를 농사꾼에게 주었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이웃에 사는 농사꾼이 무 하나 바치고 송아지를 한 마리 얻어 가져갔다는
소문을 듣고 무 하나 바치고 송아지를 얻었으니 송아지 한 마리를
바치면 논마지기 나 얻어 갖겠다 싶어서 송아지 한 마리를 끌고 사또에
갔어요. 이 농사꾼은 좋은 송아지가 태어났다고 팔기가 아까워서 사또께
바치려고 끌고 왔습니다. 했더니
사또는 관아에 들어온게 요전에 들어온 무 밖에 없다하니
무를 상금으로 내 주었어요.
농사꾼은 그 만 가슴이 덜컥했어요.
이 커다란 무로 무엇을 했을까요?


욕심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하여
인간의 욕심에는 한도 끝도 없다라는 생각과
그 결과가 참담하게 결과의 끝을 보게 되는 것을 교훈삼아
욕심을 스스로 잘 다스리고 바르게 자랄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월 광주는, 다시 희망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 5.18 민주화 운동 기념사
고정순 그리고 엮음 / 봄나무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재인 대통령 5.18 민주화 운동 기념사
오월 광주는, 다시 희망입니다,
온 국민을 울린 감동스러운 대통령의 연설문을 그림책으로 만나다!


5월에 꼭 읽어야 하는 책
이 책은 2017년 5월 18일 문제인 대통력의 연설문으로 되어 있는
책입니다.
책을 읽어보니 꼭 소장하고 싶은 책입니다.

민주화 운동은 슬픈 역사로 남아있어요.
아이와 몇년전 택시 영화를 보았죠.
꼭 아이와 보겠다 했고, 아이도 볼 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영화를 보고 있는 중에 왜 사람을 죽이고 그러냐고...
그래서 설명을 해 주었더니... 꼭 그래야 하냐고...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하네요...
아이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모릅니다.
제가 자라고 학교에 다니고 할때도 들어보지도
수업을 해 본적도, 슬픈 역사를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

37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이념과 정치 논리로 초라하게 진행되었던 지난 기념식과는
다르게 진심으로 희새아를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며, 화해의
미래로 나아가는 자리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문이 오월의 아픈 상처로 시름하던 광주를
따뜻하게 안아 주었습니다.



1980년 오월 광주에서 일어난 일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역사이지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이 비극의 역사를 딛고 섰습니다.
누군가의 가족이었고 이웃이었고, 평범한 시민이었고 학생들이
인권과 자유를 억압받지 않는,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며 민주화운동을 해 나갔지요.


아이와 함께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잊지 않으며,
광주 영령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 되어 지네요.
지금 초등학생인 딸이 책을 읽으면서 다 이해는 못하겠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되면서 그때의
민주화운동이 얼마나 절실했으며, 왜 그래야 했는지를
쉽게 이해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고 듣고 말하는 호락호락 한국사 4 - 고려 시대 초등 한국사 토론왕 4
문원림 지음, 김규준 그림, 이익주 감수 / 뭉치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한국사 토론왕 4
고려시대
보이는 역사, 들리는 이야기 초등 한국사 토론왕



눈으로 한번, 귀로 한번, 역사에 흠뻑 빠져 봐!
삼국으로 나뉘어 혼란한 시대를 맞은 후삼국
흩어진 힘을 모아 다시 하나가 된 고려
고려의 유명한 문화재인 청자

차례를 볼까요.
삼국이 다시 통일이 되고 고려는 전성기를 맞이하고 또 그만큼
외부의 침략을 많이 받았었네요.
또 고려의 문화재들이 세계적인 명품이 되며 많은 고려를 빛내는
많은 유물들이 있었네요.


1장 다시 삼국이 되고 말았어.
이야기 꾼으로 나오는 금강
금강은 호족의 아들이라고 하네요.
호족은 땅과 국사를 가진 힘 있는 사람들이었어요.
호족 중에서도 세력이 하주 크고 강한 사람들이라
나라를 세웠다고 합니다.


호족이 들려주는 후삼국 시대
후삼국 시대에 등장하는 호족
후백제를 세운 견훤
가장 먼저 나라를 세운 사람은 견훤이었어요.
견훤은 타고난 호족은 아니었지만 뛰어난 능력으로
호족이 됐기 때문에 누구봐도 영웅답다고 합니다.
견훤은 15세에 군인이 되어 해안가를 지키게 되었고 해적을
물리치면서 힘을 키우고 야망을 키워 나갔다.
외국과 교류하는 해안가에서 활약을 했다,
애꾸눈이었지만 신라의 왕자라는 궁예가 후고구려를 세웠다.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
궁예는 신라의 버림받은 왕자라고들했다.
군대를 얻은 궁예는 거침없이 땅을 넓혀 나갔고, 가는 곳마다 승리했고
균율을 잘 지켜 백성들에게도 인기가 높았다.
전쟁을 부하드레게 맡기고 나랏일과 외교에 힘을 쏟았다.
궁예는 자신이 미륵불이 되어 낙원을 세우겠다고 했는데 그건
중생을 다 구해 주신다는 미륵불이라 불리게 하고 관심법으로
무고한 사람들을 죄인으로 몰아 참 많이도 죽였다.
평화로운 세상을 열겠다던 궁예가 백성들에게 죽임을 당했다.
고려를 세운 왕건
궁예를 내쫓고 고려를 세운 왕건
궁예의 부하로 들어간 왕건
궁예를 가까이서 모시던 신하들도 왕건을 새 임금으로 세우고
고려를 세웠습니다.
후삼국 시대 최후의 승자
왕건은 나라 이름을 고려라 했다.
송악으로 돌아와 다시 도읍지로 삼고 왕의 위엄을 보이려고
노력했어요. 궁예가 이루어 놓은 것을 고스란히 물려받았어요.
후삼국의 관계는 고려와 후백제의 팽팽한 대결로 좁혀졌고,
궁예가 죽자 신라는 대놓고 고려 편에 섰고 견훤으 못 마땅하게
생각했어요.
고려는 고구려를 이어받았다는 걸 뚜렷이 밝혔기 때문에 호족들이
왕건의 신하가 되면서 후백제의 땅은 계속 줄어 들었고,
40여 년간의 후사국 시대를 마감할 일리천 전투가 벌어졌고,
이 전투는 고려군이 이긴 거나 다름없다라고 생각했고, 결국 왕건이
한반도의 마지막 승자가 되면서 40여 년 동안의 후삼국 시대는
끝이 났다.


호락호락 토론방
토론 주제를 통해서 토론자들이 열띤 토론을 하네요.
후삼국 시대의 가장 왕다운 왕은 누굴까? 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말하고 있어요.
그렇군과 딴지양, 후고구려 아이 달이와 해궁이,
후백제 아이 마동이, 신라 아이 설지


딴지양의 블로그와 그렇군의 블로그
토론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블로그에 쓰고 댓글을 통해
타인의 생각을 알 수 있어요.
세 사람의 좋은 점만 모아서 장점만의 생각을 알 수 있었어요.
왕건의 포용력, 견훤의 백성사랑, 궁예의 앞선 제도를 만드는 능력
이런것들이 모여 삼국을 통일했다면 더 좋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궁예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폭정을 하지 않고 삼국을 통일한 왕이
되면서 사람들이 훨씬 평등하게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눈에  쏘옥!
후삼국은 다시 하나가 되었어
후삼국의 세나라가 다시 합쳐 고려가 되었는지 복습 하는 계기가
될거 같아요.


그때 세계는?
동북아시아의 영웅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2장 고려는 해상 왕국이야
고려의 배가 이야기꾼으로 나와 바다를 통한 국제 무역이
활발했기 때문이다. 개경에는 벽란도라는 항구를 통해 세상의
온갖 물건과 많은 사람들 외국인들이 드나들어 중국이 하나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자신감이 넘쳤던 나라
또한 거란의 침입으로 국제 정세는 점점 심각해 지고 3차례나
전쟁을 치르면서 동북아시아의 강대국을 물리친 자신감은 고려를
전성기로 이끌었다.

 

한눈에 쏘옥!
바닷길로 보는 고려의 무역도란다.
벽란도는 개경 근처 예성강 하구에 있는 고려의 국제 무역항이에요.
세계 여러 나라 상인들이 드나들었고, 아라비아 상인은 고려를 코리아로
불러 세상에 알렸어요.

 

 

그때 세계는?
이슬람 상인은 세계의 온갖 물건을 날랐지.
낙타를 타고 사하라 사막을 건너 서아프리카까지 갔으며 온갖 특산물들을
날라으며. 이슬람 상인들은 세계 문화의 배달부였다고 합니다
.

 

 


3장 고려는 다른 날아의 침략을 많이 받았지
김윤후가 들려주는 고려이야기
여진족의 침략과 신하들의 반란
무신들의 난, 백성들의 봉기,
몽골의 6번의 침략, 심뱔처 항쟁,
원나라로 공녀로 끌려가는 여인들,
공민왕의 개혁과 자주 정책
목화씨를 들여온 문익점
무너지는 고려

호락호락 토론방
삼별초 항쟁은 잘한 일일까?
삼별초 항쟁은 고려인의 투지를 보여준 빛나는 항쟁이엇어요.
몽골군이 함부로 할 수 없었던 거고, 나라의 이름과 풍속을 그대로
지킬 수 있던 건 우리의 항쟁 덕분이라네요. 그런나라는 고려밖에
없다고 합니다.

 


4장  고려 문화재는 세계적인 명품이야
고령토인 흙이 들려주는 고려 문화재 이야기
고려의 문화재들이 많이 있죠.
고려의 황궁은 풍수지리 사상에 따라 명당 중의 명당에 궁궐을 세워서
그런지 더 멋지다네요.
개태사의 석조삼존불상
개성에 있는 만월대
관촉사 은진미륵
파주 용미리 석불 입상
월정사 8각 9층 석탑
경천사 10층 석탑
부석사 무량수전
또한 청자 하면 상감 청자이죠.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 색깔의 조화
해인사 8만대장경
장경판전
고려시대에는 많은 문화재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직지심체요절이 있어요. 그냥 직지 라고 부르죠.
서양의 구텐베르크가 만든 금속활자보다 무려78년이나 앞선 거랍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돈 금속활자본인 직지 는 고려가 최고의 문화를
지닌 나라였다는 걸 증명하는 아주, 아주 소중한 문화재이예요.

 
호락호락 토론방
직지는 어디에 있어야 할까?
직지는 우리나라가 아닌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힘이 약할때 프랑스 공사가 직지를 사 가지고 갔답니다.
직지를 비롯 16만 점이 넘는 우리 문화재들이 세계 여러곳에 있고,
돌려 받기는 어렵답니다.

직지와 외규장각 의궤의 어머니 박병선 할머니가 계시네요.
먼 남의 나라에서 홀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우리의
문화재를 찾아 귀중한 문화재를 지키시려고 일생을 바치셨던
분이십니다.
이런 분이 계신것도 처음 알았어요.
우리 문화재 잘 지켜야겠죠


딴지양의 블로그
직지가 빛나는 곳
직지는 프랑스가 정당하게 구입한 것이고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잘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돌려 받기 힘들지만 정부와 국민이 한마음으로
찾는 다면 언젠가는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군의 블로그
직지는 우리 것
그렇군은 직지가 프랑스에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생각하는군요.
직지는 고려의 기술로 만든 것이고 그 가치를 증명한 것도 한국 사람이니
알 보존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직지는 우리 곁으로 돌아와야 하다고
생각하는 군요.


한눈에 쏘옥!
고려 문화재들이야
고려의 문화재는 전국 곳곳에 펴져 있어요.
문화재 작명소
문화재도 이름이 있어요.
잘 찾아 보셔요.
우리나라 문화재는 알고 있어야 겠죠.


그때 세계는?
문화재로 본 세계의 조교들이야
문화재속에 그 시대의 특징과 역사가 숨겨져 있죠.
고려시대의 같은 연대의 세계 문화재도 알수 있어 좋아요.

 

 


고려시대의 역사
이 책을 통해 고려의 여러 가지
고려가 어떻게 생겼는지
또 전성기의 이야기
침략을 많이 받으면서 겪게된 이야기 또 극복한 이야기
또 고려 문화재가 세계적인 명품으로 남겨진 유물
이런걸 통해 모르고 있었던 것들과 또한 고려시대의 모든것을 알 수
있어서 고려시대에는 이런 일들이 있었다는 걸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다음책인 조선시대의 책도 궁금하네요.
빨리 또 읽어보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똑똑해지는 New 숨은그림찾기 7 - 게임 똑똑해지는 New 숨은그림찾기 7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해지는 NEW Eagle-Eye 숨은그림찾기 7  게임
300개의 숨은 그림과 53개의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 주는 숨은그림찾기 시리즈!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퍼즐 맞히기, 그림 그리기 등
두뇌 활동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활용하세요.!
친절하게 활용법 알려 주네요.


숨은그림찾기 이래서 좋아요!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주의력과 집중력이 자랍니다.
숨은 그림을 다 찾으려면 인내와 끈기가 필요합니다.
하나하나 세밀하게 살피는 관찰력을 키워 줍니다.
높은 성치감과 성실한 학습 태도를 길러 줍니다,


차례를 볼까요.
44개의 숨은그림찾기와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등
아이고 신나라~~~
빨리 하고 싶다는 딸
시작해 볼까요.


봄맞이 청소
다람쥐들과 공원을 청소하며 숨은 그림들을 찾아 보세요.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영어 공부도 함께 해요.
우선 영어로 한번 읽고 숨은 그림을 찾네요.
저 올리브를 못찾아서 한참 있길래
저기 딱 보이는구만~~~
어디어디~~~
찾아봐~~~

 

색칠공부에 스티커 붙이기... 그냥 봐도 어떤 그림이 있는지 알수 있어요

 

 

 

스티커 붙이기... 언제나 해도 좋아요...

 

 

열심히 스티커 그림에 맞게 붙이고 있어요.

 

스티기 붙이기... 좋다고 하네요.

 

색칠 안해도 좋아요... 색칠하기는 나중에 하는 걸로...


스노쿨링 가게
스토링텔링은 수학에서만 있는게 아니네요.
사고력도 키울수 있는 퍼즐 맞히기

 

퍼즐 맞히기... 스토리텔링 문제이네요.. 체크해가며 채워 나가기...

 

 

눈을 크게 뜨고 찾아 보아요.

뭐 뭐... 있을까요... 단어 없이 찾아 보아요...

레몬 찾기가 어려웠다네요.. 뭐가 있는지 눈을 크게 뜨고... 눈에 안 띄는 것도 있어요.



내가 만드는 숨은그림찾기
그림을 그려서 왕관을 숨겨 보는 그림이에요.
이게 무슨 그림이야~~~   응... 잔디
딸~~~ 너무 성의 없지 않니... 하니
어이없어...

 무엇을 그릴지 궁금해요...

 

왜? 똑같은 것만 그리지... 우선 지켜 보기로 해요...

 

잔디 랍니다... 헉... 이게 뭐야...



아기 캥거루들의 뜀뛰기
아기 캥거루는 뛰는 것을 좋아해요
부메랑 20개를 찾아요.
부메랑만 찾으니 너무 쉽죠.

꼭꼭 숨어라... 부메랑
부메랑... 다 찾았니?
스토리텔링 문제가 또 나왔네요... 뭐라고 쓴건지...



외계인의 지구 탐험

외계인이 지구에 왜 왔을까요? 달리기 구경하러... 누가 1등 일까요?
열심히 찾는중... 핫도그를 못 찾았었네요... 그걸 왜 못 보는 건지...
엄마 찬스 써서 찾았어요... 눈 안에 보고도 못 찾는지...



숨은 조각 찾기

아이고... 이런건 오려서 해 봐야 하는데...


색깔 점토 만들기
점토 만들기 하자고 하면 어쩌나 했네요...
이런건 주말에 하는 걸로...

영어 단어 한번씩 읽어요.

 

말풍선 채우기
시끄러운 음악실에서 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말풍선을 채우고 숨은 그림 찾기
농구공, 그믐달, 편지봉투, 장갑, 찻잔

어떤 내용으로 채울까? 고민 좀 해 봐야겠는걸?
숨은 그림도 찾고... 생각하며 글도 쓰고...
아이고 딸아~~~ 새가 듣기에는 시끄러웠네요... 새는 창문 밖에 있는데...                              시끄러우면 다른데로 가면 되는데... 궂이 듣고 있네요.


더 똑똑해 지고...  더 재미있어지고...
해도해도 더 해 보고 싶어지는 숨은 그림 찾기 에요.

 

 

 

하이라이츠 덕분에 신나게 오랜만에 숨은그림찾기를 했어요.
언제 해도 좋아요.
숨은그림찾기 인터넷에서 찾아 그림 인쇄해 해주었는데...
이제는 아라미에서 나오는 highlights로 즐겨요.
계속 해 보고 싶어하고 또 찾게 되네요.
어디를 가도 챙겨가고 싶은 아라미 책
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