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족이 들려주는 후삼국 시대
후삼국 시대에 등장하는 호족
후백제를 세운 견훤
가장
먼저 나라를 세운 사람은 견훤이었어요.
견훤은 타고난 호족은 아니었지만 뛰어난 능력으로
호족이 됐기 때문에 누구봐도 영웅답다고
합니다.
견훤은 15세에 군인이 되어 해안가를 지키게 되었고 해적을
물리치면서 힘을 키우고 야망을 키워 나갔다.
외국과 교류하는
해안가에서 활약을 했다,
애꾸눈이었지만 신라의 왕자라는 궁예가 후고구려를 세웠다.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
궁예는 신라의 버림받은
왕자라고들했다.
군대를 얻은 궁예는 거침없이 땅을 넓혀 나갔고, 가는 곳마다 승리했고
균율을 잘 지켜 백성들에게도 인기가
높았다.
전쟁을 부하드레게 맡기고 나랏일과 외교에 힘을 쏟았다.
궁예는 자신이 미륵불이 되어 낙원을 세우겠다고 했는데
그건
중생을 다 구해 주신다는 미륵불이라 불리게 하고 관심법으로
무고한 사람들을 죄인으로 몰아 참 많이도 죽였다.
평화로운
세상을 열겠다던 궁예가 백성들에게 죽임을 당했다.
고려를 세운 왕건
궁예를 내쫓고 고려를 세운 왕건
궁예의 부하로 들어간
왕건
궁예를 가까이서 모시던 신하들도 왕건을 새 임금으로 세우고
고려를 세웠습니다.
후삼국 시대 최후의 승자
왕건은 나라
이름을 고려라 했다.
송악으로 돌아와 다시 도읍지로 삼고 왕의 위엄을 보이려고
노력했어요. 궁예가 이루어 놓은 것을 고스란히
물려받았어요.
후삼국의 관계는 고려와 후백제의 팽팽한 대결로 좁혀졌고,
궁예가 죽자 신라는 대놓고 고려 편에 섰고 견훤으 못
마땅하게
생각했어요.
고려는 고구려를 이어받았다는 걸 뚜렷이 밝혔기 때문에 호족들이
왕건의 신하가 되면서 후백제의 땅은 계속
줄어 들었고,
40여 년간의 후사국 시대를 마감할 일리천 전투가 벌어졌고,
이 전투는 고려군이 이긴 거나 다름없다라고 생각했고, 결국
왕건이
한반도의 마지막 승자가 되면서 40여 년 동안의 후삼국 시대는
끝이 났다.
호락호락 토론방
토론
주제를 통해서 토론자들이 열띤 토론을 하네요.
후삼국 시대의 가장 왕다운 왕은 누굴까? 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말하고
있어요.
그렇군과 딴지양, 후고구려 아이 달이와 해궁이,
후백제 아이 마동이, 신라 아이
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