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 성 프리데인 연대기 3
로이드 알렉산더 지음, 김지성 옮김 / 아이란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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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인 연대기 3권

리어 성

로이드 알렉산더 지음

김지성 옮김

아이란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 시리즈 등 판타지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화니군.

요즘은 너무 읽을거리가 없어 재미가 없다는 말에

전 세계 350만의 독자가 읽고

유명한 뉴베리상을 5권중에 2권이나

수상했다는 프레데인 연대기를 권해 주었다.

책을 받아 들고는 책장을 스르르 넘기고는

역시 냄새가 좋은데 이 책은 분명히 재미 있을거야라고 말한다

재미 있는 책은 책냄새가 다르단다 ㅎㅎ

프레데인 연대기 중 3권은 아이란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아이란위의 숙녀 수업을 위해

달벤은 아이란위를 모나왕국에 보내기로

결정한다. 아이란위를 모나왕국까지 무사히 보내기 위해 

타란과 그얼기가 함께 동행을 하게 된다. 

모나 왕국으로 향하는 배에서 모나왕국의 왕자인

루운을 만난다. 루운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는

다른 왕자의 모습을 보여 주어 안타깝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했다.

예상 외 인물의 등장으로 이야기를 절정으로 치닫고

읽는 순간부터 다음이야기가 너무 궁금해 책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아이린위의 숨겨졌던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의 배신과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과정이 너무나도 흥미로웠다.


회니군은 냄새가 좋은 책은 역시 다르다면서

루운왕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루운왕자가 이번 모험을 통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고 국민을 위한 리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화니군의 모습이 귀여웠다.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되면서

전교부회장을 맡게 되어 간부수련회를 다녀오더니 

제법 의젓한 말을 한다.

나 또한 루운 왕자의 변화 된 모습이 기대 된다. 그리고

타란과 아이란위의 관계변화도 너무나도 궁금하다.

벌써부터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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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 1 - 2학년 1학기 과정, 수와 식의 계산, 연립방정식 영역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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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연산

스콜피아 연구소 임미연 지음

이지스에듀

언제나 놀기와 친구를 좋아하던 화니군이 어느새 중학생이 되었다.

화니군이 멋진중학생이 되었다는  대견함을 느낀게 바로 어제일만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지나고 2개월만 지나게 되면 그 무섭다는 중2가 된다 ㅎㅎ

중학생이 되고부터 화니군이 좋아하던 것이 놀기와 친구에서

친구와 놀기로 변하였다.

하교시간은 자꾸 늦어지고 데리러 가면 나를 되돌려 보내는 날들이 많아졌다

초등 때는 스쿨버스로 통학을 하니 어쩔수 없이 시간에 맞쳐 집에 왔지만

중학생이 되고부터는 엄마 차로 통학을 하니 조금은 놀수 있어서 좋단다


우리집에서 이런 일상의 모습이 보여질수 있는 것은 화니군이 아직도

혼자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다

주변 환경이 혼자서 공부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보니 화니군은 엄마와의

학습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이의 학년이 점점 올라가면서

가르치는데 한계를 느끼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아이에게 맞는 교재를 찾아내는 일이었다.

그중에서서도 수학은 가장 막막한 과목중에 하나였다.

그러다 만나게 된 바쁜 중학생 시리즈.

학생들이 혼자서 풀 수 있는 책이란다

너무너무 반가운 소식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계획한대로 매일매일

풀어나가는 자기주도학습을 할수 있고

화니군은 1번에 해당되는듯 항상 연산 실수를 범하고는 속상해하는

모습이 딱 화니군의 모습이다


이렇게 아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또한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체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같은 실수의 반복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각 단원의 첫장에서는 단원의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고 있다

학생의 70%가 틀린다는 앗!실수 코너를 두어 아이들이 특히 잘 틀리는 문제를

집중하여 풀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학습의 집중도도 높이고 있다.


역시 앗!실수 문제를 틀려주는 화니군의 센스ㅠㅠ



엄마도 화니군도 너무나도 바쁜 우리집

도시의 아이들에 비해 문화생활만이 아니라

학습환경도 많이 열악한 속에서

중2의 수학이 너무 중요한 것을 알기에

선택한 교재였는데 다행히도 화니군 너무나도 좋아라 한다

우선 쉬워서 좋단다

이부분이 너무 마음에 든다. 처음부터 너무 어려우면 아이가 교재를 싫어하게 되고 그러면

교재를 다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쉬운 배용부터 차례로 난이도를 조절하여 아이가 따라 갈수 있도록 배려 하였다는 것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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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지우개 바우솔 작은 어린이 23
서석영 지음, 김소영 그림 / 바우솔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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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지우개

글 서석영

그림 김소영

바우솔


사람들이 하는 걱정의 96%는 쓸데 없는 걱정이라고 한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을 미리 걱정하면서 애태우고

미리 속상해 하며 점점 우울해진다고 한다

나도 상당한 시간을 걱정을 하며 지내는 것 같다

이제는 어엿한 청소년으로 자라고 있는 아들이 소풍을 가는 날이면

아이가 집에 돌아올때까지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노심초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마도 세월호나 종종 일어나는 고속도로에서의 사고 등의 소식들이

나를 걱정스럽게 만드는듯하다

하지만 실상 그런 일들이 흔하게 벌어지는 일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걱정하고 조바심을 내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나 스스로도 답답할 때가 종종 있다


시은이네 가족은 계속되는 사업의 실패로 가족간의 대화가 줄어 들고

부모님은 각자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하는데

엄마는 하루종일 누워있고 아빠는 술로 오빠는 피시방으로

각자의 방법으로 뿔뿔이 흩어지는 가족이 되었다


그러자 시은이는 걱정이 늘어 나게 되었다

아빠가 알코올 중독이 되면 어쩌나 오빠가 교도소에 가게 되면

어쩌나 매일매일 걱정을 하던 시은이는

친구들과도 멀어지게 된다

걱정이 지나치다 보니 짜증이 늘어 친구들과도 사소한 일로 오해가

쌓이게 되어 결국은 외톨이가 되었다


다행히도 시은이에게는 지혜로운 이모할머니가 계셔서

ㅇ이모할머니의 도움을 받게 되어 다시 에전의 시은이로 돌아 올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언제나 걱정에 걱정이 꼬리를 물어 더 큰 걱정을 하는

나의 모습을 돌아 보게 되었다

이런 나의 걱정이 아이에게도 영향을 미쳐서 일까?

내 아이도 가끔은 엉뚱한 걱정으로 내마음을 아프게 했던것 같다

96%의 필요 없는 걱정을 줄이면 내 삶이 훨씬더 행복해 질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 걱정하는 시간 만큼을 아이에게 활애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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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 학교 황금 똥 누는 날 읽기의 즐거움 22
김현태 지음, 김유대 그림 / 개암나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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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학교 황금 똥 누는 날

글 김현태

그림 김유대

개암나무

 

어쩌다 외식을 하려고 아이에게 메뉴를 정하라고 하면 언제나

피자, 햄버거가 먼저 나온다.

언제부턴가 아이에게 외식은 피자,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로

인식하게 되었다.

아이에게 말로 설명하기보다는 책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을거 같아

책표지도 재밌고 제목도 재밌는

"뚱뚱학교 황금똥 누는 날"을 마나게 해주었다

 

모든 아이들이 뚱뚱한 학교.

매시간 간식이 나오는 학교

김치를 비롯한 야채는 절대 급식으로 나오지 않는 학교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할만한 학교인듯하다

강우는 이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되고 강우를 본 반 아이들의

반응은 너무 약해 금방이라도 쓰러질거 같아 걱정을 한다

달리기도 늦게 들어는 순서대로 순위가 달라지고

반장선거도 배튕기기로 뽑는 학교

 

 

그런데 이 학교의 아이들은 숨겨진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건 아읻릉을 비롯해 선생님까지 아주 심한 변비에 걸려있다는 것이다

먹기는 많이 먹지만 변을 제대로 볼수 없는 날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아이들에게 시원하게 변을 보는 강우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고

변을 잘 볼수 있는 비법을 배우게 되는데

 

아이들의 눈높이로 보면 부러운 학교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든다

좋아하는 음식 위주의 식단에

달리기는 꼴등이 일등이고

반장 뽑기는 배튕기기라니

아이들에게는 재밌는 학교로 느껴질수도 있아보다

책을 읽고는 재밌겠다고 하는 아이를 보니 그럴법도 하다

그런데 어릴때 심한 변비를 겪어보아서인지

그 부분이 걱정이란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재밌게 바른 식습관을 배워 나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

무서운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요즘 오이를 열심히도 먹는 아이의 모습이

참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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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2 - CSI, 힘겨운 시작 추리로 배우는 사회 교과서 2
고희정 글, 송진욱 그림, 김봉수.배성호 감수 / 가나출판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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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회형사대 CSI 2, 힘겨운 시작

글 고희정

그림 송진욱

감수 및 학습글 김봉수 배성호

가나출판사

 

 

 

아이가 너무나도 사랑했던 CSI 과학수사대.

과학수사대를 재밌게 읽었던 아이는

사회수사대를 보고는 어떤 내용일지 너무나도 궁금해 한다.

 

일반사회 고영웅

경제 경제인

지리 백두산

역사 문하재

정치 정치국

이름부터 재미있는 다섯명의 아이들이 모여서 일반 사회, 경제, 지리,

역사, 정치에 대한 수사에 들어 간다.

 

이름부터 이상한 이상해 형사에게 교육?을 받으며 아이들은 점점 성장해 나간다.

조금은 겁이날 법도한 살인 사건도 멋지게 해결해 내는 아이들의 예리함과

지식이 돋보이고 있다.

 

사회수사대는 아이 사회교과서와 연계되어 아이가 어려워 하는 사회 개념을 이해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인문환경과 자연환경에 대한

비교도 어렵지 않게 되어있어서 좋았다. 

사회로 만나는 CSI.

역시 CSI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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